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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침 막으려 첫 북파한 부대원, 240명 중 23명만 생환했다
━ 한국전쟁 정전 70년 기획 호림부대는 1949년 7~8월 38선 이북에서 임무를 수행한 뒤 9월부터 지리산·보현산·팔공산 등에서 공비토벌 작전에 참여했다. “그저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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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이재명 사법리스크 '태풍의 눈'…'깡통전세' 속출(17~22일)
이번 주(17~22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카카오 #남궁훈 사퇴 #만성질환 #BTS #주택담보대출금리 #이재명 #김혜경 #전주환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서욱 #이승엽 #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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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바다, 선장·선원만 사라졌다…백령도 어선 미스터리
인천해양경찰서 경비함정이 실종된 어선의 선장과 선원을 찾기 위해 백령도 인근 해상을 수색하고 있다. 인천해양경찰서 지난 2일 오후 5시 30분쯤 인천해양경찰서로 한 통의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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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 시도 40대, '집유'하고 풀어줬더니 또 시도했다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 용기포항 인근 준설토 투기장에서 모래 먼지가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심석용 기자 지난해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모터보트를 훔쳐 타고 북한으로 도주하려다 붙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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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차례 월북시도 이유가 "통일 기여"…30대, 집행유예 석방
백령도 자료사진. [중앙포토] 월북을 시도하다 적발돼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 대해 법원이 30일 집행유예를 선고해 석방됐다. 피고인의 정신병력이 범행에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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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보트 훔쳐 월북시도 30대…운전 못해 잠들어 걸렸다
백령도 용기포신항. 중앙포토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모터보트를 훔쳐 타고 월북하려다가 붙잡힌 30대 남성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형사6부(김영오 부장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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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백령도서 선박 훔쳐 월북하려던 40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적용
백령도 용기포항. [사진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해경이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선박을 훔쳐 월북을 시도한 40대 남성에 대해 절도죄 외에 국가보안법 위반죄를 적용했다.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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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선박서 잠자던 40대 남성, 알고보니 선박 훔쳐 월북 시도
백령도 용기포항. 사진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선박을 훔쳐 타고 월북을 시도하려던 남성이 붙잡힌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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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北 피살 공무원 사건으로 본 청와대 보고 체계
사고 당일 보고 이뤄지지 않았고 대통령 지시 없어 재·보선, 대선 앞두고 정무적 판단 남발 가능성 농후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9월 2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북측의 통지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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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피격 미스터리 실은 '무궁화 10호'...이틀 늦게 목포 귀항 [영상]
27일 낮 12시께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무궁화 10호’가 전남 목포시 어업지도선 전용부두 앞 해상에서 서서히 모습을 드러냈다. 이 배 선원 이모(47)씨가 실종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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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첫 대북 응징’ 몽금포 작전 이끈 제독
서해 백령도에서 북동쪽으로 22㎞ 떨어진 황해남도 용연군 몽금포. 민요 몽금포타령으로도 유명한 몽금포는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다음해인 1949년 8월 17일 한국군이 처음으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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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분석] 北, 도끼만행 35주년…연평균 18회 도발 등 끊임없이 국지전 시도
1976년 8월 18일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 1976년 8월 18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미루나무 가지치기를 하던 미군을 북한군이 도끼로 공격했다. 미군장교 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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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상처속의 사람들] 下. '뒷전'인 납북자·국군포로
비전향 장기수 북송을 앞두고 가장 할말이 많은 사람들은 납북자.국군포로 가족이다. 이들의 불만은 "대승적 차원에서 장기수에 대한 인도주의도 좋다. 그러나 장기수 북송과 납북자.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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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후 귀환 장태신선장 "북군인들 친절"
"반갑습네다. 고향이 황해도 입네까? 통일되면 다시 만납세다. " 월경(越境)14시간 만에 백령도로 무사히 귀환한 결성호 선장 장태신(張泰信.57.백령도 진촌3리)씨는 북한 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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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납북 이재환씨 부모 수용소 수감설에 통탄
"차라리 죽느니만 못하다는 정치범 수용소라니요…." 지난 87년 납북된 유학생 이재환 (李宰煥.37) 씨의 아버지 이영욱 (李永旭.68. 전 민정당 국회의원) 변호사와 어머니 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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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된 拉北자만 2백78명-해외체류중 실종포함 500여명
前수도여고 교사 高相文씨(46)가 납북 15년만에 북한에 정치범으로 수용돼 있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5백여명으로 추산되는 납북자들 대부분은 아직 생사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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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로중 납북 승룡호/북한 「자진 월북」 주장
【서울=내외】 북한은 지난 9일 서해 백령도 서북방 해상에서 어로작업중 강제납북된 것으로 전해진 충남 서산수협 소속 제2 승룡호의 선원 2명이 의거입북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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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 전략에 이용하려 석방"
북한억류 2백89일만에 풀려난 어선 해왕호선원 23명은 귀환 9일만인 21일 상오 전국 항운 노조 인천지부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살까지 시도했던 억류생활의 나날을 되새기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