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사장이 삼성·LG전자 간 까닭은
지난주 국내 주요 전기·전자업체들은 독일의 고급자동차 업체인 BMW로 인해 술렁였다. BMW 독일 본사의 헤르베르트 디스 구매담당 총괄 사장 등 임원진 7명이 3박4일간 국내 주요
-
남성은 유사 MTB 여성은 미니 벨로 인기
관련기사 자전거 타고 봄길 달려볼까 야외활동 하기 좋은 3월이 왔다. 아직 아침저녁은 쌀쌀하지만 낮에는 포근함이 느껴진다. 기상청은 올 3월 날씨가 대체로 맑고 기온은 예년보다
-
[IT] ‘꼬마 노트북’ 성능은 만만찮네
자리를 옮겨 가며 업무를 보고 인터넷을 즐기는 ‘디지털 노마드(유목민) 족’이 확산되고 있다. 불경기엔 아무래도 저렴한 기기에 눈길이 가게 마련이다. 이런 수요에 딱 맞춰 인기를
-
[6시 중앙뉴스] "개각, 이번엔 제대로 해야"…'예비 개각'에서 검찰총장만 남아
1월 13일 '6시 중앙뉴스'는 이명박 정부의 2기 내각 얘기를 주요 이슈로 다룹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설 연휴 뒤 2기 내각을 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비 개각' 형식이 된
-
[브리핑] ‘386 벤처신화’ VK 이철상 대표 구속 기소
대전지검 특수부(부장검사 박철)는 12일 유상증자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퍼뜨려 부당 이득을 챙기고 회사에 손실을 끼친 혐의(증권거래법 등)로 휴대전화 제조업체 VK(주) 대표 이
-
‘잃어버린 10년’ 서 배운다 … 요즘 일본기업 공격 투자
일본 가전업체 샤프와 소니가 합작한 액정 디스플레이(LCD) TV 공장 건설현장인 오사카(大阪)만. 대형 크레인들이 굉음을 내며 건설자재들을 분주히 옮기고 있다. 2010년부터
-
와인병을 집기만 해도 맛과 향을 알 수 있다
“와인 상점에서 어떤 와인을 고르기 위해 한 와인 병을 들자 옆에 있는 모니터에 와인의 산지에서부터 특성, 어느 때 어울리는 와인인지 등 그 와인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곧바로 나타
-
[J-Choice] 애플컴퓨터 ‘맥북 에어’
맥북 에어는 올해 초 애플컴퓨터가 선보인 초경량 노트북이다. 최근 2009년형이 발표됐지만 일부 성능 향상 외에 ‘세상에서 제일 얇고 가벼운 노트북’이라며 대중의 관심을 불러 모
-
몸도 편하고 오염물질도 줄이고 기름 값도 안 들고… 일석삼조 전기자전거
일본 영화 의 한 장면. 영화 속 주인공인 중학생 소녀와 5살 남짓한 소년 L이이 외부에서 침입한 세력으로부터 도망치는 중이다. 소녀와 소년은 일분일초가 아까운 와중에 지하철을 타
-
국내 自家 캠핑카 700여 대 … 펜션 대신 설치한 휴양지도
2006년 가을 방영됐던 TV 미니시리즈 ‘여우야 뭐하니’에서 고현정·천정명이 연기했던 연상녀·연하남 커플만큼이나 화제가 된 건 남자 주인공이 연인을 위해 몰래 미니버스를 사서
-
삼성SDI - 보쉬, 전기차 배터리 공동생산
삼성SDI가 세계 최대의 자동차 부품 업체인 독일의 보쉬와 전기자동차에 쓸 2차전지를 생산하는 합작회사를 만든다. 삼성SDI는 13일(현지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보쉬 본사에서
-
Camping Car 타고 자유 찾아 …
모닥불의 낭만은 세월이 지나도 여전하다. 하지만 최근 캠핑장의 모습은 7080세대에게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계곡에 텐트치고 쪼그려 앉아 소형버너에 라면 끓여먹던 야영문화가 그릴
-
세계 첫 솔라택시 “한국 손님 모셔요”
태양열로 움직이는 세계 최초의 ‘솔라 택시’가 한국에 왔다. 3일 스위스 모험가 루이 팔머(운전석)가 서울시 화양동 건국대학교 본관 앞에서 건국대 교직원들과 함께 시승식을 하고 있
-
가격보다 용도에 맞춰 선택하라
노트북을 살 때 가장 먼저 고려할 점은 용도다. 3D 게임 매니어라면 값이 비싸더라도 고성능 노트북을 구입해야 한다. 하지만 문서작업이나 인터넷 서핑, 동영상 시청 정도만 할 거
-
주가와 원자재가 이혼했다,어쩌지?
주가와 원자재가 ‘이혼’했다. 2004년 이후 손 맞잡고 값이 올랐지만 지난해 4분기 이후 ‘각 방’을 쓰기 시작했다. 올해 들어선 완전 남남이다. 주가는 곤두박질하는데 석유·철광
-
내비게이션은 지도가 아닙니다
내비게이션이 운전자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제품들은 대부분 길 안내와 함께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교통정보를 실시
-
‘투명 모니터’ 시대 온다
투명한 유리에 전원을 켜자 윈도 프로그램이 작동하며 컴퓨터 모니터로 바뀐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컴퓨터 자판 자리는 손을 올림과 동시에 자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미국 HP가
-
현대 자존심 건 명차 '제네시스' 기자가 직접 타보니…
“새로운 명차 브랜드의 신호탄일까, 현대차의 최고급 차에 머무를까?” 1월 8일 출시된 현대차의 기함 제네시스(GENESIS)는 렉서스ㆍ인피니티 등 일본 대중차의 고급 브랜드 도전
-
원자력연구원서 분실한 우라늄, 쓰레기매립장에서 찾기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보관 중이던 우라늄 2.7kg이 사라지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과학기술부는 특별감사에 나섰고 연구원 측도 자체 대책반을 만들어 석 달 전에 분실한 우라늄
-
[CAR] '달리는호텔' 화려한 휴가
세파에서 벗어나 떠돌아다니다 발길 닿는 곳에 머물고 싶은 '방랑벽'은 누구에게나 있다. 다만 숙박.식사.화장실 등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실천하기가 쉽지 않을 뿐이다. 이
-
'꿈의 OLED 시대' 활짝
국내 업체들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관심을 끌고 있는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 신제품을 잇따라 개발했다. 삼성SDI는 17일 LCD의 3분의 1 두께에 불과한 얇은 제
-
막 내린 2007 세빗 … 삼성·소니 '뮤직폰' 뜨거운 경쟁
'더 얇고 가볍게, 하지만 기능은 완벽하게'. 15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막을 올린 정보기술(IT) 전시회 '세빗(CeBIT) 2007'에서 전자와 통신 기술을 융합(컨버전
-
[재계 ‘고교 파워인맥’ ⑥] 지구촌 누비는 ‘글로벌 코리안’ 산실
“한때 서울대가 서울고등학교의 본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서울대에 많은 학생을 입학시켰다.”서울고 출신 한 인사의 말이다. 서울고 출신들은 단순히 공부만 잘했던 것이 아니
-
국내 중고 부품에 중국산 케이스 씌워 '짝퉁 휴대전화' 2만여 대 팔아
중국으로 수출됐던 중고 휴대전화를 역수입해 불법으로 개조한 뒤 국내에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4일 삼성.LG.모토로라 등의 휴대전화를 불법 조립해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