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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객원기자 이혜영의 ‘현장’
한국 대중은 그를 통해 시(詩) 하나와 친숙해졌다. 1978년 동양방송(TBC) ‘해변가요제’로 방송 데뷔를 한, 배철수(57). 데뷔 무대에서 그가 부른 노래가 ‘세상 모르고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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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시시콜콜] 양방언
재일동포 2세인 양방언은 서른여덟 살이던 1998년 6월,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았다. 어릴 적 북한 국적으로 살았던 그는 “한국 국적을 취득하자마자 제주도에 갔다”고 했다.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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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캠프’방송 20년 DJ 배철수씨, 음반으로 책으로
‘배철수의 음악캠프’ 20주년을 맞은 배철수씨는 “지난 세월이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지 모르는 것처럼 지나갔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반백의 디스크 쟈키는 “철이 들까 봐 두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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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스타와 팬, 윈- 윈하는 방법은 뭘까
청소년들은 스타를 통해 대리만족의 기쁨을 누린다. 아이돌그룹 동방신기의 공연장을 찾은 팬들의 모습. [중앙포토] 소속사와 법정 소송 중인 인기 아이돌그룹 동방신기의 세 멤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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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옷 입는 비틀스, 아날로그 전설 다시 쓸까
‘팝의 전설’로 불리는 비틀스의 앨범이 디지털로 리마스터링 된다는 소식에 전 세계 팬들이 들썩이고 있다. 왼쪽부터 링고 스타, 존 레넌,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워너뮤직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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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코리아 남성합창단 제10회 정기연주회 外
◆‘코리아 남성합창단’(단장 이병소)이 창단 10주년을 맞아 6월 6일 오후 2시30분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 남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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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로 7000회 맞는 MBC FM ‘음악캠프’ DJ 배철수
배철수란 이름은 동사 ‘듣다’의 목적어 같다. ‘라디오를 듣다’는 말만큼이나 ‘배철수를 듣다’란 말도 자연스럽다. 십 수년간 그의 목소리를 듣다보니 그렇게 여겨진다. 툭툭 내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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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래기국처럼 소탈한 우리말, 야무지게 담아낸 입
그의 목소리에선 시래기국 냄새가 묻어난다. 말 한마디 한마디를 지짐이 부치듯 꾹꾹 눌러 턱턱 끊어 치는 입이 야물고 오달지다. 그 야무진 입이 꼬박 18년을 지켜온 MBC 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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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신해철·김구라 입심대결
배철수, 신해철, 김구라 세 사람이 음악팬 앞에서 음악 ‘입심’을 겨룬다. 서울 홍익대 인근의 복합문화공간 ‘상상마당’(KT&G 운영)이 개관 1주년을 맞아 마련한 영상음악토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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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에서 대형 사업가로 변신한 가수구창모 인터뷰
1991년 은퇴 후 구창모에 대해 알려진 것은 거의 없었다. 해외에서 사업가로 성공했다는 뉴스가 간간이 나온 게 전부. 그는 은퇴와 함께 모습을 감추었고 가수가 아닌 사업가로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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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임진모 교수의 대중 음악 특강 실시
경희사이버대(총장 박건우, www.khcu.ac.kr)가 오는 2월 2일(토) 경희대 네오르네상스관에서, 음악평론가로 유명한 임진모 교수를 초빙해 오프라인 특강을 실시한다. 경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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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대학가요제 대상에 10인조 여성 레게 밴드 B2
‘2007 MBC 대학가요제’에서 한양여대 실용음악과 학생 10명으로 구성된 B2가 신나는 레게 리듬으로 수놓은‘Y’로 대상을 수상했다. 6일 오후 9시40분부터 단국대 천안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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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이라도 商道義가 있어야지
나훈아와 너훈아, 배철수와 배칠수, 조용필과 조용팔. 실제 연예인과 그들을 흉내 낸 이미테이션 연예인이다. 모창가수ㆍ카피밴드, 닮은꼴이나 짝퉁 연예인으로도 불린다. 지금은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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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요즘 양계인 많이 힘들다"
‘호통개그’ 박명수가 조류독감으로 인한 치킨사업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MBC FM4U ‘펀펀라디오’의 DJ 박명수는 지난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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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요제' 뮤즈그레인, 제2의 심수봉?
지난 30일 열린 MBC '대학가요제'에서 뛰어난 음악성에도 불구하고 수상을 하지 못한 뮤즈그레인이 제 2의 심수봉이 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심수봉은 명지대 3학년에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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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제2의 노홍철' 방송인 찰스
모델 최재민에서 방송인으로 거듭난 찰스(25.사진)를 만났다. 예명 '찰스'는 가수 배철수와 닮았다 해서 지은 이름. MBC-TV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이경규가 간다-토고에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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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 음악캠프', '라이브8' 독점공개
[마이데일리 = 안지선 기자]MBC 라디오(91.9MHz)가 지난 2일 4개 대륙 10개 도시에서 동시에 열린 대규모 자선 콘서트 '라이브 8' 실황 중계를 독점 방송한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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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문화 키워드] 대중가요 '7080'
▶ 나이가 들수록 추억을 먹고 사는 모양이다. 덕분에 70~80년대를 주름 잡았던 음악의 주인공들이 다시 빛을 보기 시작했다. 동경국제가요제 입상시절의 송골매, 김수철, 조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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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만들고 음반제작까지 혼자 힘으로 해냈죠"
▶ "사진 찍는 것도 힘들죠? 웃는 연습 많이 해야돼요" 벌써 2집째라 혼자 앨범 낸 경력에서 한참 앞서는 강태웅(右)씨가 최형배씨에게 조언을 하며 활짝 웃는다. 최씨도 카메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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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TV 가이드] KBS1TV '추억의 빅 콘서트'
누가 우리를 잊혀진 세대라고 했나. 다시 한번'7080'이다-. 1970~80년대 청춘을 불살랐던 중.장년 가요팬들을 자극할 무대가 또다시 찾아온다. KBS가 29일 밤 11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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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화씨, 독일 아카펠라팀 이끌고 내한
1978년 동양방송(TBC) 주최 '제1회 해변 가요제'에서 방송인 왕영은씨 등과 함께 '여름'이란 노래로 대상을 받았던 정금화(47)씨가 독일 여성들과 함께 만든 5인조 아카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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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주식정보 프로 진행 맡은 배칠수
불과 5년 전 데뷔할 때만 해도 DJ 배철수를 흉내내는 사람 정도로 여겨졌던 배칠수(본명 이형민.32). 이젠 배철수보다 더 바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상의 아침'(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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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전국문예회관연합회 外
◇전국문예회관연합회(이하 전문연)는 2004 지역 문예회관 문화예술 교육 프로젝트에 참가할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문화관광부에서 40억원의 예산을 받아 실시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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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DJ 그들이 돌아온다
▶ 그들은 세상에서 단 한 번 밖에 들을 수 없는 음악을 즉석에서 만들어낸다. 왼쪽부터 ‘Midnight express’의 리더인 DJ 유병준.이길석.정석준. 공연 일정은 (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