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창호

미모·개성 있는 연기로 안방극장 스타로-『첫 사랑』의 히로인 탤런트 황신혜

김희애·허윤정과 함께 86년이 키워 낸 브라운관의 신데렐라 황신혜양(23). MBC-TV의 주간극 『첫사랑』은 단숨에 그녀를 정애리·원미경·최명길로 이어지는 MBC의 트레이드마크로

영화계 3대감독들 회오리 곽지균·김용진·최원영·신승수 등 앞장

영화계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 역량있는 신인감독들이 잇따라 등장, 기성감독들에 못지않은 수준높은 작품을 내놓고 있다.『겨울나그네』의 곽지균,『영웅연가』 의 김용진, 『가슴을 펴라』

젊은 시민들|외국 문화원|한국 속의 문화 이방지대

「한국 속의 이방지대」외국문화원은 바다를 건너지 않고도 외국문화를 맛보려는 젊은이들로 항상 붐빈다. 영화· 비디오를 감상하고 최신 잡지· 신문을 뒤적이고 어학강의에 참가하면서 이들

『내시』「좋은 영화」로 선정

영화진홍공사는 10월의「좋은 영화」로 이두용감독의『내시』를 선정했다. 함께 후보에 올랐던 배창호감독의『황진이』는 탈락했다. 『내시』는 극적 재미와 탄탄한 구성력, 독창적인 영상이

화제의 대작 영화 『황진이』 흥행 실패 | 동시 개봉한 『내시』에 밀려 관객 절반

추석 극장가에서 맞붙었던 영화 『황진이』와 『내시』는 관객동원에서『황진이』의 참패로 판가름났다. 추석인 지난 달 18일 동시에 뚜껑을 열었던 두 영화는 개봉 초기에는 모두 매진사태

겉돌다만 「명기의 사랑」

시대극의 어려움은 단순한 「역사의 재현」이 아니라 「새로운 조명」에 있다. 지난 자취를 그대로 복원하는 차원에 머무르고 만다면 이는 예술이라고 할 수 없다. 따라서 시대극의 작가(

다채로운 추석맞이 특집

KBS와 MBC-TV는 18일 추석을 맞아 드라머·쇼 등 각종 특집프로그램을 방영한다. KBS-1TV는 17일 밤9시40분 특선방화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배창호감독, 이미숙 유

사극대작 추석 극장가서 맞붙다 | 이두용의 『내시』·배창호 『황진이』 8일 동시 개봉

한국영화계의 대표적 감독으로 손꼽히는 이두용 감독과 배창호 감독이 추석 극장가에서 정면대결을 벌인다. 이감독의 『내시』 와 배감독의 『황진이』 가 추석인 18일 동시에 개봉되는데

아태영화제 9월12일부터

○‥‥제31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가 아시안게임 식전행사의 하나로 9월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우리나라가 이 영화제를 주최하는 것은 62년이래 66,72,76년에 이어

문학에서 미술까지 부문별 총점검|하반기문화예술 보다 다채롭게 펼친다

장마와 혹서의 계절이 찾아오면 문화활동도 하한기로 접어든다. 그러나 올 하반기엔 독립기념관과 국립현대미술관등 대규모 문화 공간이 신설되고 아시안게임에 맞춘 문화예술행사가 화려하게

불 제 3대륙영화제 「한국영화 파노라마」마련

지난4월 내한했던 프랑스 제 3대륙영화제 집행위원장「필립·잘라도」씨는 오는11월 낭트 시에서 열리는 제7회 영화제의 「한국영화파노라마」에서 상영하길 원하는 한국영화 대표작 18편을

「벗기는 영화」에 신물난 관객 몰려 참다운 삶과 사랑 계속 추구할 터

『이렇게까지 호응이 크리라곤 전혀 예상 못했읍니다. 그동안「벗기는 영화」에 신물난 관객들이 순수하고 깨끗한 사랑 얘기에 감동된 것 같습니다.』 첫번째 연출한 영화『겨울 나그네』로

지난해 11월 2년여만에 미국에서 돌아왔던 화제의 인기여배우 장미희양(29)이 귀국후 처음으로 영화 『황진이』(감독 배창호)의 주역을 맡아 촬영에 들어갔다. 『어떻게 황진이님의 참

영화의「재미」와「남는 것」

최근에 작업을 끝낸 영화를 막 개봉했을 때다. 관객들의 반응이 궁금해서 극장을 서성이고 있는데, 나를 알아보는 한 여고생이 웃으며 말을 던졌다. 『감독님, 이 영화는 재미있는데요,

『깊고…』85최우수영화로

부산영화평론가협회는 85년도 최우수방화로『깊고 푸른밤』을, 최우수외화로『아마데우스』를 선정, 발표했다 또 최우수감독은 배창호감독(『깊고 푸른밤』), 최우수주연남우 안성기군(『깊고

우리들의 스타

미국 주간지 타임은 언젠가 「영웅」을 특집으로 다룬 일이 있었다. 그 발제 논문을 보면 『영웅은 영웅적 시대에만 탄생한다. 현대와 같이 비영웅적 시대에서는 영웅의 출현이 불가능하다

「우리들의 스타상」 수상자 결정

「주간중앙」이 제정한 86년 제5회 「우리들의 스타상」수상자가 결정됐다. 국내 언론사의 연예담당기자 59명의 투표로 뽑힌 7개부문 16명의 수상자중 최다득표는 지난해 『쌍쌍파티』로

최인호 『겨울 나그네』

작가 최인호씨의 신문연재소설『겨울 나그네』가 곽지균감독(31)에 의해 영화화 된다. 임권석·배창호감독아래서 6년간 조감독으로 일해온 곽감독의 데뷔작이다. 『겨울나그네』는 대학가를

대종상 감독상 수상|배창호 감독

영화『깊고 푸른 밤』으로 올, 영화계에서「최고의 작품」,「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배창호감독 (32) ―. 그가 여섯 번째로 연출한 이 영화는 제24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작품·감독·남

『깊고 푸른밤』등 3편 작품상|대종영화상 시상식

2O일하오7시 서울여의도 대생63빌딩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감독상 (상금1천만원) 은 『깊고 푸른밤』을 연출한 배창호감독이 차지했고 납우주연상(5백만원)은 안성기군(깊고

서울시문화상 수상자 확정

85년도 서울시 문화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서울시는 13일 금년도 문화상 수상자로 음악부문을 제외한 10개부문에서 10명을 확정하고 16일 하오3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시상식을

대종상 작품상 열기 "시들"|외화수입권 혜택없어져…겨우 12편만 출품

오는 20일 개최될 제24회 대종상 영화제에는 총12편이 출품돼 지난해의 22평에 비해,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12일하오5시 마감된 출품신청집계를 보면 작품상 2편을 뽑는 일반부

한국영화 "젊은 감독들에 기대건다."| 감각·영상미 훌륭, 무리한 벗기기는 곤란

영화진흥공사가 발간한 「영화」지 최근호는 한국에 근무하는 외국인 문화계 인사 4명으로부터 한국영화에 대한 감상평을 들어보았다. 이들은 한결같이 『한국영화가 내용이나 기술면에서 아직

『고래사냥』2부 크랭트 인 안성기·손창민·강수연 주연

지난해 43만명의 관객을 동원,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고래사냥』의 2부가 2일 배창호감독에 의해 크랭크 인 됐다. 2부는 1부와 주제는 같지만 스토리는 전혀 다르다. 거지「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