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중앙」이 제정한 86년 제5회 「우리들의 스타상」수상자가 결정됐다. 국내 언론사의 연예담당기자 59명의 투표로 뽑힌 7개부문 16명의 수상자중 최다득표는 지난해 『쌍쌍파티』로 주가를 올린 가수 주현미양(49표)이 차지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연기상=이영하·이보희(영화), 변희봉 김미숙(TV) ▲가수상=전영록·최진희 ▲코미디언상=임하룡·배연정
▲신인연기상=임성민·최명길 ▲신인가수상=김범룡·주현미 ▲신인코미디언상=조정현·김보화 ▲연출상=배창호(영화), 최지민(TV)
86년 「우리들의 스타상」시상식과 축하공연은 2월1일 하오3시 중앙일보 신사옥내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 KBS 제2TV는 이실황을 녹화, 2월2일 하오3시20분부터 50분간 방영하며, MBC-TV는 2월1일 하오6시30분 『토요일,토요일은 즐거워』시간에 특별코너를 마련,녹화방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