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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메이드 인 케이블 드라마 지상파에 선전포고
편당 3억원의 제작비, A급 배우 다수 출연. 지상파 미니시리즈 이야기가 아니다. 케이블을 위해, 케이블에 의해 만들어진 '메이드 인 케이블' 드라마다. 에로.공포물 같은 'B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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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좋은 아침' 10주년 맞아
방송횟수 2475회, 출연인원 4934명, 방송분량 2891시간. SBS의 아침 토크쇼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이 10년동안 방송되며 세운 기록이다. 아나운서 정은아는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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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냐, 동물쇼냐, 버라이어티쇼냐
추석 연휴는 오락 프로그램으로 홍수를 이룬다. 그 중 설문조사를 토크쇼에 적용한 새 프로그램 '당신은 어느 쪽?'(8일 오전 10시20분 KBS-2TV), 유별난 동물들을 취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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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동안 'CSI' 만 보자
24시간동안 인기 범죄수사 드라마 'CSI'만 보는 'CSI 데이'가 돌아왔다. 과학수사대가 엽기적인 범죄들을 분석적으로 파헤치는 'CSI' 시리즈의 베스트 에피소드를 보여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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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재벌 2세 단골' 딱지 뗀 김성수 MBC '누나'서 돈 없는 시간강사 역
[사진=변선구 기자] 이 남자, 의외로 수다스럽다. 테스토스테론이 넘쳐날 것 같은 근육질에, 1m85㎝라는 큰 키가 무색하게 "다들 나보고 '동네 언니' 라던데"라고 허허 웃는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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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마담, 엠마뉴엘은 어떻게 됐나
"성의 자유는 남자의 전유물이 아니다"라고 외쳤던 영화 '엠마뉴엘'. 포르노라는 혹평도 받고 검열이라는 명목으로 가위질도 당했지만, 세계적으로 3억명이 넘는 사람이 관람하고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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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퍼 서덜랜드, 마리스카 하기테이…에미상 드라마 부문 남녀주연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마리스카 하기테이. 키퍼 서덜랜드(左)와 '24'에서 요원 '클로이' 역을 맡고 있는 메리 린 라즈스커브가 수상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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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소재 무제한! 수위 무제한! '막가파' 케이블 방송
"아까 그 내레이터 모델? 가슴이 무서워. 난 너무 큰 애들 싫어하거든." 절친한 두 남정네가 소곤거리는 귓속말이라고? 오 노! 영화판과 TV를 종횡무진 누비고 있는 엄연한 '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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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영화제', 아시아 휩쓴다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대종상영화제'가 올해 처음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방송된다. 대만.홍콩의 케이블 채널을 필두로 일본의 위성방송 등 아시아 9개국에서 전파를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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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언어·문화 장벽 넘어 퀴즈로 우정 다졌다
"우리가 배우지 못한 단 하나의 단어는 바로 패배"(한국), "나가자!"(일본) 18일 오후 일본 도쿄의 니혼TV G스튜디오. 까까머리 앳된 얼굴에 스치는 긴장감이 사뭇 비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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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과 함께 세계의 도시를 가다
미국의 메인주. 마녀 사냥이라는 이름으로 희생된 여인, 비명횡사한 사람들의 사연이 마을마다 숨어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태어난 소설가 스티븐 킹은 이런 탐욕과 저주의 해묵은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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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오현경 이혼 영화배우 설경구도
미스코리아 출신 전 탤런트 오현경(36.(左))씨가 결혼 4년 만에 협의이혼했다. 오씨는 6월 말 횡령죄로 교도소에 수감 중인 홍승표 전 계몽사 회장과 이혼에 합의했다.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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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엄태웅 카리스마? 잠시 감췄죠 '상처 입은 건달' 속살 보실래요
상처받은 영혼만 보면 왜 마음이 흔들리는지 모르겠다. 내 과거가 그랬느냐고? 아니다. 아버지는 안 계셔도 엄마와 누나(엄정화)가 있어 고생이란 걸 몰랐다. 누나에게는 고마운 마음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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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중국산 도장 찍어야 한류 통한다'
중국과 한국 시청자 중 어느 쪽이 TV에서 차인표.장나라를 많이 볼까. 답은 중국이다. 차인표가 냉철한 사업가로 나온 드라마 '줄라이 모닝'은 올 상반기 상하이를 비롯해 장쑤(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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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UP] 만화 '다세포 소녀' 스크린으로, 케이블로
8월은 '다세포 소녀'의 달인가. 가난을 등에 업고 다닌다는 만화 속 '그녀'가 스크린과 케이블 TV를 종횡무진할 예정이다. '다세포 소녀'라는 인터넷 만화를 원작으로 장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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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의 27세 성공 스토리
27세 젊은이의 인생을 되돌아본다는 것은 섣부른 일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주인공이 중국의 세계적인 배우 장쯔이(章子怡.사진)라면 이야기는 다르다. 다큐멘터리채널인 내셔널지오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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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최수종 상대역으로 ‘대조영’에 캐스팅
KBS 일일드라마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당찬 신세대 며느리의 모습을 보여 줬던 탤런트 홍수현이 KBS1 새 대하사극 '대조영'에 캐스팅됐다. 오는 8월 3일 첫 방송 예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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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그림책은 아이와 엄마를 잇는 다리
그림책을 읽자 아이들을 읽자 최은희 지음, 우리교육 323쪽, 1만5000원 "읽어주고 또 읽어주고…." 한 학습지 광고 문구다. 엄마들에게는 자식을 명문대에 보낼 수 있다는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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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영국 소녀와 나폴레옹의 훈훈한 우정
벳시와 황제 스테이턴 래빈 지음, 박아람 옮김 오즈북스, 344쪽, 9500원 걷잡을 수 없는 '질풍노도의 시기'인 10대들에게 일상은 따분하다. 이런 불만을 안고 있는 14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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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만하다고요? 잠재력은 하늘만합니다"
위성DMB 전용 시트콤인 ‘얍!’의 한 장면.[자료사진=중앙포토] "손바닥만한 단말기라고 하지만 표현의 제약은 거의 없습니다. 이것 보세요. 자막까지 확실하게 보이죠?" DMB(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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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PR 다큐멘터리'된 KBS '파워인터뷰'
''파워 인터뷰'' 첫 녹화가 4일 하오 2시부터 KBS 본관 스튜디오(TS-4)에서 진행됐다. 녹화 시간 30분 전인 오후 1시 30분 KBS에 도착한 천정배 법무부 장관은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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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2세들 왜 속속 데뷔할까?
연규진씨 아들인 연정훈(左), 김을동씨 아들인 송일국(右)김용건의 아들 하정우(左), 고 김무생씨의 아들 김주혁(右) 배우 김주혁과 하정우의 공통점은? 첫째는 SBS 드라마 '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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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승 감독, 10살 연하 신부와 결혼식 올려
'혈의 누', '번지점프를 하다'의 김대승 감독(38)이 4일 열살 연하의 신부 유화영(28)씨와 화촉을 밝혔다. 김대승 감독은 이날 낮 12시 서울 프리마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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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급 연예인들도 노후 대비 창업 바람
은퇴한 샐러리맨들뿐 아니라 고소득의 연예인들 사이에도 창업 바람이 불고 있다. 30~40대에 접어든 스타들이 의류업과 음식점 체인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것. 한때의 인기를 쫓기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