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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배당 상장社 크게 늘어-94회계연도보다 19개사 많아
12월결산 상장기업 가운데 올 정기주주총회에서 배당을 전혀 하지 않은 회사가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27일까지 95회계연도 정기주총을마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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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등록 중소통신업체 동아전기,4년연속 100%넘게 배당
중소전자통신제조업체인 동아전기가 최근 4년연속 1백% 이상의경이로운 배당을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기업공개를 하지 않고 장외시장에 등록돼 있는 동아전기는지난 15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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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재산등록 범위확대-외국사례
미국(美國).일본(日本)등 선진국들도 재산등록이나 공개제도를통해 공직자들의 윤리적 투명성을 관리하고 있다. 미국의 공직자들은 재산문제에 관한한 옛소련(蘇聯)시대의 비밀경찰제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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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법인 순익 40% 배당지급
12월 결산법인들은 지난 한햇동안 벌어들인 순이익중 40%가량을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돌려준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회사협의회가 23일 12월 결산법인 4백95개사를 대상으로 배당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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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전환 출처조사/당국 “느긋”
◎국세청 “자료 확보했으니 독안에 든 쥐”/업무 산더미… 가을께나 착수 가능할듯 지난해 금융실명제 실시이후 한동안 세상을 시끌시끌하게 했던 국세청의 실명제 관련 자금출처조사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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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률 약간 낮아졌다
12월 결산 상장사들의 93사업연도 평균 배당률이 지난해의 경기 부진을 반영한듯 전년도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 현금과 주식 배당을 모두 합쳐 배당을 가장 많이 한 곳은 동일고무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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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社 배당률 낮아졌다
전체 상장사의 약 80%에 이르는 12월 결산 법인들이 경기부진의 여파등으로 지난해보다 낮은 배당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4일 韓信경제연구소가 지난 2일까지 株總을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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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제 후속조치 주요내용
⑴3천만원초과 現金引出시에도 國稅廳조사배제 ①현황 -純 인출액이 3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국세청에 통보하는 제도는 실명제실시 초기단계에 예금의 제도금융권 대량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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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저리 국공채 발행해/숨은돈 산업자금화 유도
◎국회 재무위,실명제 보완책 질의요지/거액 금융거래 국세청통보 영구화 필요/해외투자 허용으로 자금도피 악용소지/배당·이자 소득세 5년 소급추징은 무리 국회 재무위는 17일 오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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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지방재윈조달에 큰몫|88벨로드로 경륜장으로 적합
경륜(경륜)시행자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경륜경정사업단(사장 최례섭)이 내년상반기출범에 대비,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경륜경정사업단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경륜을 운영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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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자금출처 중점조사/기업 주식이동추적 어떻게 하나
◎부모증여·기업자금땐 세금 추징/물타기등 변칙 즉시 컴퓨터 조회 국세청은 증시가 호황을 누리던 지난 89년초 무역·도매업을 하는 E사의 계열사 창업 3세들이 주식을 자꾸만 사들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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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빗장 열자|한국상륙 경쟁|높은 성장잠재력등 눈독|8월말 현재 78억불 투자|고임금주며 고객 구미 맞는 상품개발…금융·유통업으로 확산|진출현황·경영전략·사업계획을 본다
한국시장이 세계를 향해 활짝 열리고 있다. 경제의 개방화·자유화라는 국제적 추세에 따라 우리정부가 올들어 외국인지분 50%이하 제조업투자의 신고제 전환, 소매업 유통시장 개방등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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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방송 "지역발전 구심점 돼야"
여러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누가 잡담하거나 떠들면 『거 지방방송 끄시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홀대받아온 지방방송이 88년상반기 지자제실시에 따라 제자리를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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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재산. 소득 감시 받고 있다|탈세 막는 국세청 전산시스템
지난 8월 14일부터 국세청이 서울지역 7개 호화요정과 룸살롱에 대해 세무사찰을 실시, 이들 업소가 된서리를 맞았다. 이들 업소는 국세청의 조사결과 85년 상반기에만 각각 7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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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자료, 컴퓨터 추적|국세청 주거·본적지 밖의 땅도 파악가능
올해1월1일이후 사망신고 접수분부터는 피상속인(사망자)의 소유재산이 전부 전산처리돼 상속을 받고도 이를 숨겨 세금을 안내는 일이 어렵게된다. 국세청은 16일 올해부터 지방관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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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거의가 "55세 정년"|퇴직금은 얼마며 재고용기회는
직장인들에게 정년퇴직은 수입원이 끊기는 이상의 심리적 고통을 안겨주게된다. 우리사회도 평균수명이 70세가 넘었다. 그런데도 55세정년을 고집하는 기업들이 많아 「젊은 노인들」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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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종별 현황과 소득수준|시청료징수·수도검침·가전품서비스기사등|가정상대 여성직종이 늘고있다
여성들의 가정을 상대로한 직종개발이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 최근들어 새로 개발된 여성직종만해도 시청료징수원·신문배달원·수도계량기 검침원·가전제품 아프터서비스기사등. 이들 직종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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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라곤 소화제·진통제가 고작 (보건지소)
『보건지소요? 간판만 걸어놨지 말짱 헛겁니다. 급한 환자 데리고 갔다가는 큰일당하기 십상이죠. 시간 버리고 낭패당하고….』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옥동리 이모씨(45)는 보건지소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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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서 개인에 지급한 이자액 이달부터 국세청에 통보|원천징수 영수 부본받아 차등과세 여부 따지기로
이달부터 은행과 단자회사·상호신용금고·증권회사 등 금융기관은 각 개인에게 지급한 이자가 얼마인지를 국세청에 통보해야 한다. 이에 따라 개인의 이자·배당소득이 속속들이 집계되어 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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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시중은 상반기 장사 시원찮아
은행들의 성적표인 올 상반기 가 결산 현황이 밝혀졌다. 시중은행들의 올 상반기 경영수지는 작년에 비해 크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계에 따르면 상업·한일 서울신탁·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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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머드」출판유통회사가 선다
출판계의 오랜 숙원인 대형유통기구설립의 구체안이 출판인들에 의햐 마련됐다. 20일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정진숙)가 밝힌 설립의「마스터·플랜」은 그동안 용역을 맡아온 한국생산성본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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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미술 문화 재단-경제·도의 문제 「세미나」
▲12월7일 ▲중앙일보사 회의실 삼성 미술 문화 재단은 중앙일보·동양방송 후원으로 77년도 『경제·도의「세미나」』를 7일 상오 10시부터 중앙일보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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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정리…한국검인정교과서주식회사|거액부정 막을 수 없었나
한국검인정교과서주식회사의 거액부정사건을 계기로 교과서 정책이 전면 재검토되고 있다. 문교부는 우선 현행 검정교과서의 가격구성비 재조정 문제와 유통체계 개선방안 등을 검토하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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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노동력(상)
북한의 인구 및 노동력현황에 대해서는 64년 이후 공식발표가 없이 정확한 실정을 분석하기 어렵다. 63년의 인구현황을 기초로 연평균 인구증가율 3%로 잡고 추계한 72년의 북한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