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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대학생 좌담회|이해있는 대화
한일 대학생이 한 자리에 모여 대화를 나누었다. 20일 성균관대 교수회의실에서 있은 이 좌담회에는 일본 정강 청년문제 연구소가 주선한 일본대학생 방한단과 성대 김규택 교수가 인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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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권위 있는 TV 사설「동서남북」, 이번 주에는 10일의 노동절을 맞아 때마침 방한중인 노동 문제 세계적 권위자인 독일의 자유 베를린 대학「볼프강·베버」교수와의 특별 좌담을 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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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화산과 빙하의 양극이 공존하는 고도|김찬삼 여행기 「아이슬란드」섬서 제1신
북극해와 북대서양의 경계에 자리잡은 아이슬란드 섬. 화산과 빙하의 양극이 묘하게도 공존하는 특이한 지형을 가진 이 섬에 가기 위하여 밤 10시에 뉴요크의 케네디 공항을 떠나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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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임박한 시험관아-방한 중 비거스 박사가 말하는 최근 동향
세계의 공통고민인 인구문제를 배경으로 생식생리학이 각광을 받기 시작한 것은 극히 최근의 일이다. 그러나 벌써부터 생식생리학은 윤리와 종교적인 문제로 심한 반발을 받고 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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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회협의회 총무 유진·블레이크 박사
『타락 않고 보편화하는 길은 오늘날 교회가 당면한 가장 큰 문제입니다.』 15일 내한한 세계교회협의회(WCC)총무 유진·블레이크 박사(64)는 조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연구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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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은 세계적 예술품
문화재 보존 과학의 세계적 권위자인 국제문화재 보존 연구소장「해롤드·플랜더라이드」박사(72·영국「세인트·앤드튜스」대학 고고학 교수·사진) 는『한국의 석굴암은 세계적으로 뛰어난 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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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멕시코」대통령「에밀리오·포르테스·힐」씨
「멕시코」의 전대통령「에밀리오·포르테스·힐」씨(79)가 한국을 찾았다. 1920년대와 30년대에「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정계를 주름잡던 이 노정객은 처음 밟은 한국땅이『몹시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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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강호「플라밍고」
「브라질」축구의 명문인「플라밍고」「프로·팀」이 23일 내한, 우리나라의 청룡백호 상비군과 3차의 친선경기를 벌인다. 남미축구하면 힘을 바탕으로 하는「유럽」의「콘티넨톨·스타일」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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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어 연구에 16년 김방한교수|「징기스칸」일대기「황금사연구」연내출판
몽고어는 한국어·만주어·「터키」어와 함께「알타이」어계에 속하며, 따라서 한국어의 계통적 연구를 위해 불가불 우리가 연구해야 할 언어가운데 하나다. 김방한교수(46·서울대문리대·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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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피아노의 영웅」|피에르·상캉 초청공연
중앙일보와 동양방송은「프랑스」가 자랑하는 세계적인「피아니스트」「피에르·상캉」씨를 초청(수) 하오7시 서울 시민회관에서 연주회를 가집니다. 「상캉」씨는「리스트」와「드뷔시」「라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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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피아노의 영웅」|피에르·상캉 초청공연
중앙일보와 동양방송은「프랑스」가 자랑하는 세계적인「피아니스트」「피에르·상캉」씨를 초청, 2월18일(수) 하오7시 서울시민회관에서 연주회를 가집니다. 「상캉」씨는「리스트」와「드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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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는 조국서 일하고 싶다.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명한 한국과학기술자듈이 다수 모국을 방문중이다. 일부는 이미 다녀갔고 현재 10명이 제재중인데 이들 가운데 대부분은 68년부터 과학기술처가 실시하고있는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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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위의 성의 한계|「벽속의 여자」를 보고
최근에 물밀듯이 밀려오는 「프리·섹스」의 세계적 조류에따라 우리나라 영화계에도 소위 성영화라고 부를수있는 일련의 영화가 계속 상영되어 관객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즉 잠깐 눈에 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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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보 위험없다|뉴요크·타임즈편집 부국장「해리슨·솔즈베리」씨와 단독회견
다음글은 23일 방한한 「뉴요크·타임즈」편집부국장 「해리슨·솔즈베리」씨와의 회견이다. 「솔즈베리」씨는 「퓰리처」상을받은 세계적인 기자로 특히 공산권 문제의 대가의 한사람으로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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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탑
세계적으로 정평있는 대영백과사전(브리태니커)은 한국에 대한 그룻된 소개를 고치기 위해 증보판이 나올 모양이다. 「브리태니커」에는 아직도 여러 지명이 잘못돼었고 고유의 풍물을 소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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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희망의 계절-『수출한국』의 축제
꿈으로 팽팽한 오색 풍선이 남빛하늘을 수놓았다.평화의 비둘기들이 이풍선을 헤아리며 날고 또 날았다. 우리의 가을하늘은 정말 세계적.이하늘밑에 세계적 제전이 열린것이다. 제1회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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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든정구의 파란
「올림픽」 의 근본 정신은 「아마추어리즘」이다. 지난6월 방한한 「브런디지」IOC위원장은 『돈이 지배하는 「프로」 경기는 「스포츠」 가 아니다』고 비난 했지만 오늘날 모든「스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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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암학계 제1인자 길전부삼 박사
일본의 암 연구소장인 길전궁삼 박사가 24일 하오 7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을 이끌고 CPA편으로 우리나라에 왔다. 길전 박사는 일본 암 학계의 제l인자일 뿐 아니라 쥐의 인공간장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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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칼라의 눈
산은 인간의 고향 그래서 등산은 인간의 역사와 함께 시작됐다. 인간이 생존하는한 산과 인간의 관계는 지속될것이다. 근대적인 의미의 등산이란 1786년 「알프스」의 웅봉「몽 블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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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스」와의대화5일|남겨진 한·미 이견
◇…북괴무장공비 서울침입사건과 미함 「푸에블로」 호 납북등 일련의 북괴측 도발행위로 서울-「워싱턴」간에는 일찍이 없었던 미묘한 불협화음을 자아내고 있다. 「존슨」 미대통령특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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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고향(44)
「눈」에 대한 두 가지의 뜻 「눈은 하늘에서 온 편지」라고 어느 과학자는 말했다. 하늘에서 일어나는 가지가지의 사연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북극이나 남극 같은 한대지방과 같이 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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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들은 「아이작·스턴」|1일의 방한연주회에붙여|정력넘치는 완벽의 기교|유한철
현대 미국을 대표하는「바이얼리스트」는「아이작·스턴」과「프란체스카티」인 인기의「바로 미터」로는「스턴」이 훨신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에서의 음악예술은「테크닉」의 완벽을 제1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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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의 방 태 성과
정일권 국무총리는 나흘동안에 걸쳤던 태국공식방문을 마치고 일본에 들른 후 오늘 귀국하였다. 정 총리는 방 태 중 「타놈」수상과 두차례의 수뇌회담을 가졌으며 방태일정이 끝난 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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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인상|일지 편집 간부들의 「방한 1주」
조일·매일·독매·동경신문 및 공동통신 등 일본전국의 유력지 편집간부 일행 20명은 한국신문편집인협회 초청으로 지난 3월27일부터 1주일간 한국을 다녀간 일이 있다. 일행은 체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