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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전통 방패연 제작자 우상욱씨
“대보름날엔 그동안 힘들었던 기억과 앞으로 닥칠지 모를 액을 담은 액맥이연을 만들어 날려보내세요.” 전통 방패연 제작자 우상욱 (禹相旭.64) 씨. 그가 24년째 연만들기를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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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으로 방패연 만들기
방패연 제작에 필요한 준비물은 대나무를 잘게 자른 머릿살.장살.창살.중살.한지.풀.자.컴퍼스.연필.가위.실등이다. 우선 한지를 가로와 세로 2대 3의 비율인 직사각형 모양으로 자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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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집에서 즐기는 전통놀이
설날 연휴에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놀이는 없을까. 전통놀이기구나 놀이방법을 이용해 공격과 수비를 하며 숨막힌 대결을 벌일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가 있다. 신나는 전통놀이를 찾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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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지축제 전국 최초로 개최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종이로 평가받고 있는 전주 한지의 모습을 되찾기 위한 한지축제가 전국 최초로 개최된다. 전주예총은'깨어나라 한지여 천년고도 전주에서'라는 주제로 6일부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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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좋은 아버지로 선정된 김영식씨 가족 -친구같은 아내.또래같은 아이
다슬기와 여치집이 있다.그런가하면 보드라운 재두루미의 깃털들도 차곡차곡 정리되어 있다.서울하늘아래 그렇게 사는 가정이 있다. 텁텁한 얼굴,펑퍼짐한 체격에 개량한복을 입은 가장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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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연은 이렇게(사진)
11일 서울 강동구민회관에서 열린 전통연 만들기 강습회에 참여한 구민들이 강사 신건수씨의 방패연 제작과정을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다. 〈안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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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연 교육연구회 劉載赫회장
한국민속연교육연구회 유재혁(劉載赫.69)회장이 세계 각국의 연을 한데 모아 화보집『연의 세계,세계의 연』을 펴냈다. 이 책에는 劉씨가 직접 제작한 연과 국제대회에 참가할 때마다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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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청서 세계12개국 鳶전시회
『그리스와 스웨덴에도 연(鳶)이 있었네요.』 우리 고유명절인설을 앞두고 23일 양천구청 전시장에서 개막된「세계의 연 전시회」가 첫날부터 어린이.주부 손님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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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제가구점 역삼동 "해머"
해머(대표 민병원)는 철제가구만 전문으로 파는 가구점이다.철제가구라면 딱딱한 사무실용 가구를 떠올리기 쉽지만 이곳에서 취급하는 철제가구는 금속공예의 예술성과 가구의 실용성을 접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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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놀이마당등 호평
○…대전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개막식의 다양한 행사중 대전시가가장 의욕적으로 기획한 것은 역시 1천12명의 학생.학부모가 운동장을 수놓은 가족매스게임. 「가정의 해」를 맞이해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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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계승 레포츠 연날리기-높이 띄우기.끊어먹기등 재미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선 요즘 겨울올림픽이 한창이다.최고 인기종목은 단연 스키. 스키가 눈이 많은 북유럽의 전통 레포츠였던 사실을 감안한다면정월대보름을 1주일 남짓 앞둔 이맘때 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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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날리기는 정보통신의 효시-설날 맞아 알아보는 세시풍속
그러나 이같은 시각은 우리의 음력이 실은「태음태양력」이라는 사실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한 까닭에 비롯된 것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설을 맞아 우리의 음력과 관련 세시풍속에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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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공동체정신 일깨운다-대구국교생 민들레학교 겨울캠프
『오후 활동은 무엇으로 할까.』 『「겨울느끼기」로 주제를 정했으니 저기 새재에 올라가 놀자.』 『아니야,어제 내린 눈을 리트머스시험지로 관찰하는 게 어떨까.』 『바람이 쌩쌩 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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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만들기 교육 퇴직교장의 “정열”/국내외연·창작연 등 모아 전시회
◎어린이들에 전통놀이 관심 심어 40년을 교육계에 몸담으면서 학생들에게 만들기를 가르쳐온 전직 교장이 퇴임후에도 연을 통한 사회교육을 계속하고 있다. 주인공은 민속명절인 설날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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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교육방송 『전통문화를 찾아서』(5일 밤7시55분)=「한국의 연」. 정월대보름날 한해의 액막이를 기원하며 날렸던 연의 기원과 유래를 살펴본다. 70여년을 연과 함께 살아온 노유상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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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연만 제잔 아들에 기술전수
본격 「연날리기」시즌을 맞은가운데 「연 할아버지」로 소파상을 탄 노유상옹(88)의 아들이 벌써 30년째 전통가업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 한국민속연보존회 간사룔맡고있는 처옹의3남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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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연날리기 행사…동호회도 많아
신미년 정월이 무르익으면서 전국 곳곳에서는 상큼한 공기를 가르며 「연날리기 붐」이 일고 있다. 연날리기붐은 걸프전쟁등 유난히 격동하는 국제정세에다통일염원까지 겹치면서 시름과 액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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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전통명절…흥겨운 설날
설날을 앞두고 조상들이 즐기던 민속놀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면서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고 있다. 올들어 처음으로 일부 백화점에 민속놀이기구 종합매장이 들어서는가 하면 민속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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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민속놀이|도회인에 향수 일깨운다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설날이 한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설날은 걸프사태 등으로 예년에 비해 분위기가 다소 어수선하긴 하지만 나흘동안의 연휴로 모처럼 일가친척이 모여 우애를 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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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민속놀이 6제|연날리기도 훌륭한 「레저스포츠」|청소년 호연지기 드높여 줘
연일 영하15도 안팎의 강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27일은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설날이다. 떨어져 지내던 가족친지가 고향을 찾아 모처럼 한자리에 모이고 집집마다 정성껏 음식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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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동포팀 우승…열전 5일 막 내려
○…5백만 해외동포들의 큰잔치인 세계한민족체육대회가 30일 열전5일간의 막을 내렸다. 「한민족 한마음 영원한 내 조국」의 구호아래 중국·소련동포 등 세계50개국 1천3백30여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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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오백년"가락에 한 핏줄 공감대
○…노태우 대통령내외와 최병렬 문공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오후7시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벌어진 소련 한인가무단의 공연은 『청산에 살리라』 『고향마을』등 한국가곡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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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액운을 실어 보낸다
연날리기의 전통적인 고을은 서울과 충무. 이충무공이 연을 통신수단으로 사용, 왜적을 무찔렀다고 전해지는 충무에서는 예부터 연날리기대회가 성행했다. 서울은 옛날 청계천 변을 연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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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아, 단풍소식 듣고싶구나"
「민족 통일」 「분단 통곡」「염원 통일」. 민족통일을 희구하는 글귀를 담은 1천개의 연이 장장 2km의 한줄에 묶여 북녘 하늘을 향해 치솟아 오른다. 무신년이 저무는 31일 오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