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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전염병 신고 하지 않으면 과태료 3000만원
이르면 올해 말부터 구제역이나 조류인플루엔자(AI)와 같은 가축질병을 신고하지 않는 농가는 3000만원의 범칙금을 물어야 한다. 기존 범칙금 액수인 1000만원의 3배다. 또 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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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격리 거부했던 40대 여성 메르스 확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에 걸린 한국인 환자가 네 명으로 늘었다. 최초 환자와 한 병실에 입원했다가 메르스에 감염된 세 번째 환자(76)의 딸 김모씨다. 40대인 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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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축산단지 홍성도 뚫렸다 … 돼지 구제역 비상
“주민 여러분은 외부 출입을 자제하고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8일 오전 충남 홍성군 은하면 덕실리 구동마을. 스피커를 통해 긴급한 안내방송이 흘러나왔다.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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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2만5550바퀴 달린 서울지하철 … 껌값만 5억
‘총 운행 거리는 지구를 2만5550바퀴를 돈 것과 맞먹는 10억2200만㎞. 누적 승객 559억5000만명. 승무원이 졸지 않도록 지급한 껌 값만 5억6000만원….’ 오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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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4860 → 5210원 … 새 도로명 주소 전면 시행
오늘부터 전국 버스·지하철·철도·고속도로를 한 장의 교통카드로 탈 수 있게 된다. 택시에는 에어백 설치가 의무화된다. 지난해 시범실시된 도로명 주소는 올해부터 유일한 법정주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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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안전한식탁] ‘청풍명월한우’, 친환경 축산 브랜드로 국민건강 UP!
친환경 브랜드 축산 구축으로 국민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영양식품, ‘청풍명월한우’와 청풍명월클러스터 우리나라의 한우는 외국 소에 비해 올레인산이 많아 구수한 맛이 좋고 상강도가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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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단신] 865개 서비스 업소 평가결과 공표 外
865개 서비스 업소 평가결과 공표 천안시가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향상과 우수업소 정보제공을 위해 숙박·목욕·세탁업 등 865개 서비스 업소의 평가결과를 공표했다. 공개업소는 숙박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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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년 연속 물가 관리 최우수 지자체 선정 큰 보람”
김광이 지역경제과장(왼쪽)과 김광중 주무관이 지역물가안정을 위해 동참한 착한가격업소 현황 홍보물을 펼쳐 보이며 소상공인들의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 천안시가 행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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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역 프리가… 여의도 직장인들 임대 수요 기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소형주거시설인 대방역 프리가(조감도)가 분양 중이다. 서울의 대표적인 업무시설 밀집지역인 여의도가 가까워 배후 임대수요가 넉넉하다는 평이다. 지하철 9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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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비 피해액 98억5000만원
비에 젖은 4만여권 15일 전북 군산시 나운동 동아서적의 직원이 최근 폭우로 인해 서점에 있던 책 4만여권이 쓸모없게 됐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지난 13일 444㎜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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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요! 2011 경기도
경기도의 2011년은 역경을 딛고 일어선 한 해로 기억될 것 같다. 해가 바뀌자마자 시작된 구제역 사태는 도내 축산 농가는 물론 많은 이들의 가슴에 큰 상처를 남겼다. 구제역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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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 2년째 … AA등급 한우 10마리 더 늘어”
요즘 축산농가는 바람 잘 날이 없다. 소·돼지는 구제역으로, 닭·오리는 조류인플루엔자(AI)로 들썩인다. 축산물의 안전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축산물 해썹(HACCP) 인증제’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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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해지역에 긴급자금 23억 지원
연천, 포천, 양주 등 26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에 경기도가 23억 규모의 긴급자금 지원을 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29일 오전 9시 김문수 경기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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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방역 소홀한 농가, 보상금 최대 80% 삭감
내년부터 가축을 기르는 축산농가에 단계적으로 허가제가 도입된다. 축산농가는 축사 위치와 시설, 단위면적당 사육 마릿수 등 허가 기준을 맞춰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으면 3년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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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당 소 20마리 넘으면 안 돼
내년부터 100㎡(30평)짜리 축사에서 소를 20마리 넘게 키우면 개선 명령 또는 영업 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구제역 등의 질병으로 가축이 살처분돼도 초과로 키운 가축에 대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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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포퓰리즘’ 앞에 정부도 국민도 약해졌다
제도의 실패 ◆이원화된 방역 체계=“왜 검역원에 연락 안 했느냐고요? 연락했다가 음성이면요. 그 뒷감당을 어떻게 합니까.” 매뉴얼대로 수의과학검역원에 검사를 요청하지 않은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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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양승조(민주당·천안 갑)를 만나다
양승조 의원은 충남 유일의 재선의원이다. 지역구인 천안 갑 선거구는 12대 총선 이후 20년 동안 재선이 없었던 지역이다. 양 의원은 KTX를 타고 천안에서 출·퇴근 한다. 충청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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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안전한 식탁] 한국인의 힘! 청풍명월한우…청주 율량동에서 만나다
사시사철 우리의 건강을 책임지는 영양식품! 한우 올레인산과 필수 아미노산 등 건강에 유익한 성분 풍부 맑은 바람, 밝은 달을 뜻하는 청풍명월. 청풍명월의 고장 충청북도. 충청북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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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이어 구제역 천안은 ‘겹시름’
충남 천안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에 이어 구제역까지 발생했다. 1~2일 이틀간 천안 외에도 경기도 광명, 강원도 강릉 등 7곳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구제역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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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2년 연속 ‘한국 최고의 돼지’ 키워낸 고봉석 제주 봉영농장주
고봉석씨는 1971년생 돼지띠다. 제주대학교 축산학과 석·박사 과정까지 마친 그는 양돈축협 직원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하지만 직장생활은 길지 않았다. “내 농장을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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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끊이지 않는 역명 갈등
한동안 잠잠하던 역명 다툼이 다시 시작됐다. 최근 수도권전철 아산역 부기명을 놓고 선문대와 호서대가 갈등을 빚고 있다. 중앙에 보이는 역사가 KTX ‘천안아산역’이고 오른쪽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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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건의한 풍기역 신설 “아직 멀었다”
최근들어 6000여 세대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다. 입주민들은 수도권전철 풍기역 신설을 원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아산시의회가 15일 13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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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씨 마를라’ 16억어치 정액 구제역 대피
충남 서산시 운산면의 한우개량사업소에 비상이 걸렸다. 경기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 때문이다. 한우개량사업소는 농협중앙회가 1982년 설립한 국내 유일의 한우 개량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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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종플루 대책본부 구성
천안시가 신종플루 확산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천안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신종플루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른 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