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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장티푸스 증세|고성서 13명 앓아
【고성】경남 고성군 하일면 용태리 가롱부락(35가구)에서 집단 의사장「티푸스」가 발생, 11일 현재 부락민 황말연씨(36·여)등 13명(남3·여10)이 않고 있다. 이 부락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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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불명의 피붓병 만연
올해들어 전국각처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각종 피부질환은 해당지역 환경이나 증세등에서 몇가지 공통성을 지니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기울이게 한다. 그것은 대체로 울산·여천등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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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 등 피부병 곳곳서 집단 발생
예년보다 20여일 앞당겨 찾아온 한더위로 전국에 방역 비상령이 내려진 가운데 곳곳에서 피부병·수두(수두)등의 질병이 집단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방역당국은 아무런 손을 쓰지 못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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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 위생관리
한여름철의 복병으로 등장하는 식중독이나 각종 수인성 질병을 예방하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낸다는 것은 오늘날 빼어놓을 수 없는 생활의 지혜다. 그런 뜻에서 예년보다 빨리온 여름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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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티푸스 방역 비상령 콜레라|보사부 난동으로 수인성 질병 극성떨 듯
보사부는 16일 일본·동남아 등에서 최근 계속 발생하고 있는「콜레라」가 국내에 침입할 염려가 있고 지난겨울의 이상 난동으로「장티푸스」·이질 등 수인성 전염병이 크게 번질 우려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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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와 새우
깔끔한 「위생국」이고 경제적으로 세계 제2의 대국을 자처하고 있는 일본이 요즈음 「아시아」의 소국인 「방글라데시」에 외교에서 참패를 당하는가하면 때아닌 「콜레라」환자가 집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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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콜레라」비상에 등터지는 일 새우업자
「경제대국」일본에 때아닌「콜레라」비상령이 내러져 전국이 초긴장 상태다. 지난6일「도오꾜」의「우에노」에 있는「이께노하따」문화「센터」에서 있었던 결혼피로연 참석자가「콜레라」에 걸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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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콜레라 비상령
보사부는 24일 전국에「콜레라」비상령을 내리고 부산·인천 등 국제 개항장이 있는 지역과 김포공항의 출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는 한편 각 시·도 보건 당국은 24시간 비상방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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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가뭄비상」
4개월 째로 접어드는 오랜 가뭄은 농업용수 난 뿐 아니라 격심한 식수난까지 가져와 전국 여러 도시가 격일 또는 3일제급수를 실시중이고 전남일부지역에선 물 1「드럼」에 2천5백 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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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방역 비상
보사부는 17일 전염병이 많이 발생하는 환절기를 맞아 일본의「요꾜하마」항에서「콜레라」균이 검출된 것을 비롯, 필리핀·태국·미얀마·말레이지아 등 「아시아」 각국에 「콜레라」 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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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의 계절
해마다 여름철이 되면 거의 빼놓지 않고 찾아드는 반갑잖은 방문객이 있다. 각종 전염병이 바로 그것이다. 올해도 이미 지난 16일에 보사부가「콜레라」비상경계령을 내린 데 이어22일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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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병균
여름철 병들에는 흔히 5F의 원인들이 있다고 되어있다. 곧 식품(Food), 물(Fluid), 파리(Fly), 배변(Feces), 손가락(Finger)의 다섯 가지 F들이다. 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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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염주의보
『어린이의 사신』이라 불리는 뇌염을 옮기는 빨간집 모기(「큘텍스」모기)가 예년보다 10여일 앞당겨 발견됐다고 한다. 보사부는 이 때문에 23일 서둘러 뇌염주의보를 발표하고 전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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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출혈열 방역령
보사부는 16일 경기도여주지방에서 유행성출혈열이 번져 5명이 숨지고 30여명이 앓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전국에 유행성출혈열 예방비상방역령을 내렸다. 보사부에 따르면 유행성출혈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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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별로 전염병 예방접종
서울시는 장마철에 대비해 비상방역 근무령을 내리고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각 동별로 전염병 예방접종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예방접종은 수인성전염병인 장「티푸스」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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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염 비상
서울시는 뇌염증세로 1명의 어린이가 죽고 도봉구 월계동, 성동구 반포동, 서대문구 수색동 등지에서 1∼2 마리씩의 뇌염 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뇌염예방비상 근무에 들어갔다. 시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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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졌던 역병-천연두-이웃 일본서 발생 13년만의 비상
예전엔 「곰보병」이란 이름으로 공포의 대상으로 여겼던 천연두가 수십년만에 다시 생겨 수선이다. 이웃나라 일본에서 천연두환자가 발생해 이에 따라 우리나라 전역에도 2일 비상경계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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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염발생을 쉬쉬하는 단견
지난달 31일 보사부는 처음으로 진성뇌염환자 2명의 발생을 발표했었다. 그러나 알려진 바에 의하면 첫 환자는 이미 8윌14일에 발병이 보고되었고, 17일에는 보건연구원의 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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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물에 약하다
지리한 장마가 계속되고 있다. 비만 오면 서울시내는 항상 물난리를 겪고 곳곳에서 축대와 건물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를 일으키며 낮은 지대에서는 침수소동이 일어난다. 위험한 건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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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의"여름 방역"
보사부는 16일 일반 개업의사들이 콜레라 장티푸스 등 환자가 입원할 경우 일선 보건기관에 신고를 하지 않고 숨기는 사례가 있으면 전염병 예방법을 적용 조처하는 등 오는 10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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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오염지 해제
보사부는 지난 8월14일 경남 창령·밀양 군에 선포했던 오염구역을 3일 정오를 기해 해제하고 내년도 콜레라 방역계획을 발표했다. 보사부는 이날 WHO(세계보건기구)에 창녕 및 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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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로 타고 콜레라 확산 우려|약·요원 모자라 방역허술
고속도로 개통으로 부산·대구·서울 등 전국이 1일 생활권에 묶여 「콜레라」의 빠른 속도로의 전국확산이 극히 우려되고있으나 보사부는 창령·밀양 등 오염선포지역이외 지역의 방역이 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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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위세에 「새끼줄 방역」
경남 창녕군 부곡면 온정리에서 번진 「콜레라」는 13일 이웃 마을인 길곡면 도천면 2개면과 인접군인 밀양군 무안면 그리고 부산시로 번져 차차 오염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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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방역대책
날씨가 더워짐에따라 방역대책을 적극 서둘러야 할 것 같다. 보도에 의하면 벌써 서울에서는 의사 장티푸스환자가 20명이나 발생했다고 한다. 특히 금년은 식수난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