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한덕수 "노조에 공영방송 맡길거냐, 방송3법 문제 알려야"
한덕수 국무총리가 최근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방송 3법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주문했다. 사진은 지난 18일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한 총리의 모습. 김현
-
與 “방송법은 내년 총선용 기획” VS 野 “이동관 지명은 선전포고”
여야가 방송법 처리와 방통위원장 인선 문제를 놓고 서로 “언론 장악을 중단하라”며 충돌하고 있다. 이 사안들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론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여
-
윤재옥 "방송법, 좌편향 세력 언론장악 위한 총선용 기획"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2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공영방송의 지배
-
OTT 범죄다큐 적나라한 묘사…“고발 순기능” vs “선정적”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웨이브 ‘국가수사본부’(아래 사진)와 같이 범죄 실화를 다룬 OTT 다큐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 넷플릭스] 국내 사이비 종교들의 실체를 파고든 넷플릭
-
"적나라한 고통에 몰입" 1년 전 묻힌 폭로 띄운 '나는 신이다'
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은 사이비 종교의 실체를 폭로한 8부작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사진 넷플릭스 캡처 “지금까지 많은
-
바이든 차남 부패 폭로 순간, CNN은 바이든 다큐 틀었다 유료 전용
미국 언론들이 표현의 자유를 누린다지만, 때론 알아서 자기검열을 한다. 스스로 할 말, 안 할 말 가려서 한다. 또 국민의 알 권리를 중시한다지만, 무엇을 알리느냐는 결국 언론이
-
[손영준의 퍼스펙티브] 시청자 자유 침해하는 공영방송이 민주공화정 위협한다
━ 지금의 공영방송은 공영방송이 아니다 퍼스펙티브 1/6 나라가 어지럽다. 정치권은 진영(陣營) 논리를 강화하고 있다. 언론에는 자극적 표현이 쏟아진다. 이념 양극화는 굳
-
우상호 "재벌·검찰·언론 3대 개혁으로 구체제를 청산하겠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종택 기자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재벌ㆍ검찰ㆍ언론 3대 개혁으로 구체제를 청산하겠다”고 말했다.우 원내
-
[사설] 법안 심사 팽개치고 싸움 준비하는 정치판
임시국회는 소집돼 있는데 국회의원들은 의사당에 없다. 모두 길거리로 나선 것이다. 여야가 어제부터 일제히 ‘민심을 얻겠다’며 장외 홍보전에 나섰다. 말이 홍보전이지 실상은 2월 국
-
“연평균 임금 1억 넘는 MBC, 기득권 지키려 소유구조 완화 반대”
한나라당 내 미디어 전문가로 통하는 진성호(서울 중랑을) 의원은 29일 “MBC 사원들은 지난해 후생복지비용을 포함해 1인당 1억원 이상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며 “26일
-
방송 제재 1위 MBC “대기업 진출 땐 프로그램 질 저하” 주장
MBC를 중심으로 한 일부 방송사 노조원들이 지난 26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그러나 정부가 이번 파업을 “근로 조건과 관련 없는 불법 파업”으로 규정한 데 이어 네티즌 사이에서도
-
성유보 심사위원장 "사업권 잃는 방송사 나올 수도"
지상파 재허가 심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유보(사진) 방송위원. 그는 15일 "어떤 정치적 이해도 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끝까지 기준에 미달할 경우
-
[사설] 16대 국회 마지막 날 해야할 일
지난주 금요일 열린 국회 본회의는 의원들의 국정에 임하는 마음자세가 어떤지 잘 보여주었다. 이날 국회 본회의는 지역구 의원 수를 늘리는 선거구 획정 기준안만 표결 처리한 채 나머지
-
급류타는 '시민 불복종' 논란
'시민 불복종' 운동이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시민단체의 총선 개입이 정당한가에 대한 논란을 넘어 낙선운동의 적정수준으로 논의가 옮겨 갈 정도로 급류를 타고 있다. 그러나 참여연대
-
[취재일기] 토론막은 'MBC토론'
"어제 MBC'정운영의 100분 토론'을 보면서 예상컨대 2010년쯤에 '이제는 말할 수 있다 2'가 방송될 것 같다."(SJHEE79) 22일 오전 MBC 인터넷 홈페이지에 실린
-
"도·감청은 국민기본권 침해"-이회창총재 국회연설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는 20일 국가정보원에 의한 도.감청 논란과 관련해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국민의 기본권 침해에 대해 국민 앞에 명백하게 그 실상을 밝혀 사과하고, 이
-
상처투성이 協商 타결 초읽기-국회 院구성 전망과 향후일정
국회 개원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법정 개원날인 6월5일부터 무려 한달여만이다. 1일의 여야 총무회담에서 최종합의까지 도달하지는 못했다.그러나 회담을 마치고 나선 여야 총무들은 한결같
-
방송위원장 "잘해야 본전"…「방송 시어머니」
방송을 얘기하다 보면 곧잘 등장하는 게 방송위원회다. 갈수록 커지는 방송의 영향력만큼이나 6공들어 방송위 수장으로서의 방송위원장은 알게 모르게 더욱 세인의 관심을 끄는 자리가 됐다
-
방송 전반에 관한 최고 정책기구
방송위원회는 국내 방송 전반에 관한 최고 정책기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주요업무는 방송운용·편성의 기본정책을 세우고 방송내용 향상을 위한 조사·연구를 하는 한
-
슬슬 막오른 내각제 설전(국회본회의 지상중계)
◎공직자 정화 인기전술 아닌가/전교조등 인정 갈등 해소하자 ▲김용채의원(민자)=북한이 6개월내 핵무기를 보유한다는 설이 있는데 이에 대한 정부의 견해는. 한소 정상회담이후 남북한관
-
유선 TV, 프로제작의 자율성이 대전제 | 어떤 제도에서 어떻게 제작·운용돼야 하나(좌담)
21일 새로운 유선방송관리법 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한국도 내년부터 본격적인 케이블TV시대를 맞게 됐다. 유선방송이 본격화되면 우선 방송내용의 다양화로 시청자들의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