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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카니발 볼까 해적 볼까
*** 놀이공원 여름 이벤트 풍성 대형 놀이공원들이 여름 축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여름을 맞아 도시를 떠나지 못한 가족 손님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놀이기구의 짜릿한 스릴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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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리뷰] 예술의전당 청소년 음악회
▶ 비발디의 ‘봄’을 연주하는 김대진 지휘의 코리안심포니와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 피아니스트 김대진은 매우 다재다능한 연주자다. 체질적으로 앙상블 감각이 뛰어난 피아니스트다.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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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서 활약 중인 권해선씨 "나, 나비부인 됐어요"
지난 10일 함부르크 슈타츠오퍼에서 상연된 '나비부인'에서 초초상 역을 맡은 소프라노 권해선(헬렌 권.43.사진)을 공연 후 극장 근처의 카페에서 만났다. 권씨는 18년째 함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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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책 인기작가] 10. 안 에르보
안 에르보(28.사진)는 벨기에 출신 여성 작가다. 아직은 국내에 소개된 작품이 몇 편 되지 않는다. 그러나 작품들에는 관통하는 주제가 있다. 이번에 나온 '파란 시간을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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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 책꽂이] '파바로티와 함께하는 오페라 여행' 外
◇파바로티와 함께하는 오페라 여행(제인 로젠버그 글.그림, 슬기샘 옮김, 어린이 작가정신, 1만5천8백원)=아이다.라보엠.카르멘.박쥐 등 오페라 7편을 동화로 만든 책. 오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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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 아리아만 선택" 조수미 신들린 무대 예감
최근 국내 무대에서 크로스오버에 치중했던 소프라노 조수미(40)씨가 오랜만에 클래식 무대에 선다. 팝송이나 뮤지컬 넘버에 대중 취향의 오페라 아리아 몇곡을 곁들이는 게 아니라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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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캘린더] 유럽의 우리 성악가들 한자리에
유럽의 유수 극장에서 한국인 성악가가 오페라 주역 가수로 활동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언어의 장벽과 문화적 텃세를 넘어 오로지 실력으로 인정받은 젊은 성악가들이 고국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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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음악 공부 재미있게 클래식 애니메이션 DVD 출시
자칫 딱딱하고 지루하게만 느껴지는 클래식을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전달해주는 DVD가 출시됐다. KBS 미디어와 크레이지 버드 스튜디오가 공동으로 만든 '아인슈타인과 함께 하는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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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내달 공연
베세토오페라단(단장 강화자)이 5월 15~20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모차르트의 오페라'마술피리'를 모두 여섯 차례 상연한다. 타미노 역에 테너 사비에 모레노.최상호(한국예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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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젊은 라보엠 기대하세요"
소프라노 김수진(34)씨와 테너 배재철(34)씨가 처음 한 무대에 선 것은 1993년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 작곡가 변훈(1926~ 2000)씨가 자작곡을 포함한 우리 조국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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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음악의 속살 만지기
우리에게 모차르트란 어떤 존재인가. 혹시 전화 통화 대기음, 혹은 레스토랑의 배경음악 쯤으로 스쳐지나치는 '토막난 음악'은 아닌지. 사정이 그러하니 '밤의 여왕'의 아리아가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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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西 넘나든 무대의상 마술 부린 듯
모차르트의 오페라'마술피리'는 줄거리의 특성상 시대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 그만큼 자유로운 연출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남자 주인공 타미노가 동양에서 온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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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꾼들의 무대'
1982년 가을 뉴욕 링컨센터 내 앨리스 털리홀.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인 성악가들로 구성된 밀레 오페라단이 간단한 무대의상으로 모차르트의'마술피리'를 상연했다. 그해 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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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만 감독 '마술피리' 파격적 편집 눈길 모아
우아한 드레스 차림으로 음악회에 참석하고 싶어지는 계절이다. 이런 호사가 힘들다면 DVD로 모차르트의 오페라와 바흐의 곡을 감상해보자. 사실 이 난에 극영화를 주로 소개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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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간호 위해 잇따라 공연 취소
소프라노 조수미(曺秀美·40)씨가 최근 심장병으로 미국에서 치료중인 부친을 간호하기 위해 공연을 잇따라 취소하고 있다. 曺씨는 오는 20~21일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합동교향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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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클래식 음악과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열리는 청소년음악회 중 연주자·레퍼토리·주제 등을 실속있게 꾸민 공연 10개를 엄선해 날짜 순으로 소개한다. 대극장에서 열리는 실내악 공연은 교육효과가 떨어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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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만평 캔버스 해안에 물든 꽃 1억송이 대향연 : 내달 26일 열리는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2002년 안면도 국제꽃박람회(floritopia.or.kr)가 28일 앞으로 다가왔다.1억송이의 꽃이 낭만적 해변과 어우러지는 보기 드문 축제다. '꽃에 관한 유엔'으로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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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신영옥·홍혜경… 그 다음엔? '세계의 목소리' 숨은 보석 많다
소프라노 조수미·신영옥·홍혜경….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국인 성악가의 이름을 열거하다 보면 이쯤에서 말문이 막힌다. 다른 얼굴이 쉽게 떠오르지 않는다. 월드컵 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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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 크리스마스 앨범 선봬
소프라노 조수미하면 어떤 음악이 떠오르는가. '밤의 여왕'(마술피리) 의 아리아, 아니면 질다(리골레토) 가 부르는 '그리운 이름'? 또는 발프의 '대리석으로 지은 집에서 사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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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 크리스마스 앨범 선봬
소프라노 조수미하면 어떤 음악이 떠오르는가. '밤의 여왕'(마술피리)의 아리아, 아니면 질다(리골레토)가 부르는 '그리운 이름'? 또는 발프의 '대리석으로 지은 집에서 사는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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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 오페라극장·가수 검색 가능
소프라노 조수미는 오는 16일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에서 오펜바흐의 '호프만의 이야기' (올림피아 역) 에 출연한 다음 6월 23일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상연되는 모차르트의 '마술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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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나의 북마크] 오페라극장등 국가별 검색 가능
소프라노 조수미는 오는 16일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에서 오펜바흐의 '호프만의 이야기' (올림피아 역)에 출연한 다음 6월 23일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상연되는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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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미술관 '미술 속의 음악'전
미술작품에게 영감을 주는 음악. 그 음악을 형상화한 회화와 사진, 그리고 설치와 조각. 이들이 합친 모습은? 오는 6일부터 내년 2월4일까지 서울 사간동 금호미술관에서 열리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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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미술관서 '미술 속의 음악' 전
미술작품에게 영감을 주는 음악. 그 음악을 형상화한 회화와 사진, 그리고 설치와 조각. 이들이 합친 모습은? 오는 6일부터 내년 2월4일까지 서울 사간동 금호미술관에서 열리는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