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개헌특위는 덮어두고 협상

    국회 정상화를 위한 여야 협상은 9일 밤 김진만 국회부의장과 신민당의 고흥문 정무회의 부의장 선에서 대충 타결. 고 부의장은 9일 상오 김 부의장의 전화를 받고 등원에 따른 야당측

    중앙일보

    1974.12.10 00:00

  • 역사·상 각2명

    24일 밤사이 서울시내에 4건의 뺑소니 교통사고가 발생,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24일 하오8시30분쯤 영등포구시흥2동643 앞길에 서서 ××1781 검정색 자가용이

    중앙일보

    1974.10.25 00:00

  • (1113)도둑의 심리

    도둑의 역사는 아마 민간의 역사와 평행해 따라온 줄 안다. 잔인 무도한 살인강도부터 좀도둑·소매치기 등…. 또 그 도둑질을 하게 된 동기도 각양각색이다. 저 유명한 소설「레·미제라

    중앙일보

    1974.10.25 00:00

  • 역상 뺑소니 하룻밤 3건

    3일 밤사이에 서울 중심 가에서 3건의 뺑소니 사고가 발생했다. ▲하오 10시 5분쯤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앞길에서 시청 쪽으로 가던 서울1× 5356호 승용차가 길을 건너던 김

    중앙일보

    1974.09.04 00:00

  • 가족인권유린 「기피자의 집」팻말

    【천안】홍성군은 병역기피자의 집 담 벽 등에 붉은 색 「페인트」로 「기피자의 집」이란 글씨를 써 놓아 가족들이 항의하고있다. 이 같은 글이 붙여진 집은 홍성군 광천읍 신진리 장현부

    중앙일보

    1974.07.15 00:00

  • 역상자, 시관에 버려 숨져

    서울마포경찰서는 4일 맹인을 친뒤 여관에 데려다놓고 달아나 숨지게한 대일석유소속 서울7나3609호 삼륜유조차 운전사 김상환씨 (24) 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수배했다. 운

    중앙일보

    1974.05.04 00:00

  • (1087)|도난세금 보고만 있을 것인가

    요즘 어디 가나 흔히 듣는 소리로서 세금얘기가 있다. 작년보다 곱절이 나왔다느니, 세곱절이 나왔다느니 하는 소리는 예사이고, 심지어 세금 때문에 장사가 힘든다는 소리까지 듣는다.

    중앙일보

    1973.10.27 00:00

  • 징수세금 도난

    지난달 28일 상오8시쯤 서울서대문 남가좌동260 남가좌1동(동장 구본규·53) 2층 사무실 철제「캐비닛」속에 넣어두었던 제2기분 재산세 징수금 74만9천8백원이 밤사이에 증발한

    중앙일보

    1973.10.17 00:00

  • (19)|제4화-살마소의 명도공 14대 심수관씨 (6)|제1장 자랑스런 「귀화인」의 후예들

    『우리 선조가 「사쓰마」 (살마)에 상륙하여 처음으로 삶의 터를 잡은 곳은 실은 이곳 「나에시로까와」 (묘대천)는 아니었답니다. 「구시기노」 (곶목야)이지요. 여기서 서북쪽으로 1

    중앙일보

    1973.10.02 00:00

  • (840)|내가 아는 박헌영(159)|박갑동

    나는 북으로 강계를 향해 무거운 발을 옮기지 않을 수 없었다. 강계에 중앙당이 임시로 피난 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였기 때문이다. 북한정전과 북한군대는 완전히 붕괴되어 버리고 북

    중앙일보

    1973.09.05 00:00

  • (823)제31화 내가 아는 박헌영(141)

    변귀현은 이승엽계로 맹종호(남노당 유격대 제10지 대장으로 김일성에 대하여 「쿠데타」를 음모하였다는 죄로 북한에서 총살당함)의 친구이며 「노력인민」공장책에서부터 기관지부 책임자

    중앙일보

    1973.08.15 00:00

  • (811)제31화 내가 아는 박헌영

    처음 보는 채항석은 이마가 약간 벗어진 듯 하고 안경을 쓴 얼굴이 아주 이지적이고 얌전해 보였다. 그리고 그의 처 장병민은 조금 동그레 한 얼굴로서 피어나는 함박꽃같이 아름다웠다

    중앙일보

    1973.08.01 00:00

  • (468)휴전회담(후반부)(21)

    (1) 이승만 대통령의 반공포로석방은 휴전회담을 둘러싸고 그동안 가뜩이나 팽팽히 맞서오던 한·미 관계를 파국일보직전 상태로 몰아넣었다. 미국입장에서 볼 때 한국정부의 6·18포로석

    중앙일보

    1973.06.11 00:00

  • 휴전 성립 발표

    【베이루트 4일 AFP합동=본사특약】「레바논」 정부는 4일 새벽 지난 42시간 동안 계속된 「레바논」 정부군과 「팔레스타인·게릴라」간의 치열한 시가전이 『최종적인 휴전』으로 마무리

    중앙일보

    1973.05.04 00:00

  • 특가법 첫날 뺑소니 5건

    어린이 유괴범이나 뺑소니 운전사를 최고 사형까지 처할 수 있게 한 개정특정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이 발효된 첫날인 26일부터 27일 사이에 서울시내에서는 모두 5건의 뺑소니사고가

    중앙일보

    1973.03.27 00:00

  • 지하철 공사장서 택시 굴러 4명 부상

    25일 상오 6시25분쯤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일보사 앞 지하철 공사장에서 서울역에서 중앙청쪽으로 가던 서울 영1584「택시」(운전사 이종배·45)가 운전부주의로 높이 3m의 공

    중앙일보

    1973.01.25 00:00

  • (408)-(9)

    1개 소대로 구성된 「룩셈부르크」지원병은「벨기에」 지원병 대대 소속으로 편성, 파한 되어 한국전이 끝날 때까지 계속 행동을 함께 했다. 이것은 당시「룩셈부르크」와 「벨기에」가 외교

    중앙일보

    1972.12.20 00:00

  • (623)(8)정인승

    취조관들이 밤사이 서로 모여 머리를 짤 대로 짜서 다음날 내놓은 심문이란『사건에 왜 임진왜란이라고 왜 자를 썼느냐』『동경이란 말을 간단히 설명하고 경성에 대해서는 왜 자세히 늘어

    중앙일보

    1972.11.30 00:00

  • 산하를 삼킨 수마|청평서 한강하류까지...물난리의 현장 공중 르포

    관상대 관측사상 최고를 기록한 평균 4백50mm의 집중폭우는 서울·경기지방을 너무나도 무참하게 짓밟았다. 남한강까지 범람하자 여주.·양평까지 침수, 한강유역의 피해는 더욱 혹심하다

    중앙일보

    1972.08.21 00:00

  • 미지상군「후에」방위지원

    【사이공12일UPI동양】공산군은 11일 주 월 미군 연합부가 비무장지대(DMZ)남쪽의 미군방어망을 보강하기 위해 4백 명의 신규지상군병력과 포대를 DMZ 남쪽 67·2㎞지점의「푸바

    중앙일보

    1972.04.12 00:00

  • (28) 나환자와 같이 한 11년|경북 금릉군 광신원의 「문둥이 대장」 이태준 목사

    비탈진 산기슭에 「가나안」의 복지가 이루어졌다. 경북 금릉군 대덕면 화전리 산 66. 한때는 천형의 마을로 비바람에 버려지기도 했지만 지금은 나환자 48가구 1백2명이 정착해 사는

    중앙일보

    1972.03.25 00:00

  • 프놈펜 외곽서 격전

    【프놈펜 31일 로이터동화】「프놈펜」군은 30일 밤사이에 「프놈펜」외곽 30㎞ 떨어진 곳에서 공산군과 격전을 벌였다고 「크메르」군 사령부가 31일 밝혔다. 「크메르」군 대변인은 6

    중앙일보

    1972.02.01 00:00

  • 겨울철 양란 관리

    양란에도 매우 많은 종류가 있지만 우리가 흔히 볼 수 있고 많이 기르는 것은 「가불리아」 심비디음」 「덴드로비움」「시프리베디움」의 네가지 계통의 것이다. 열대지방이 원산지이기 때문

    중앙일보

    1972.01.20 00:00

  • (2)청소할아버지 모자노점상 조천만씨

    영하의 추위가 매서운 아침 6시. 서울 중구 남창동 52의4, 남대문 시장 안 자유극장으로 들어가는 골목길에서 「모자점 아저씨」조천만씨(59·서울동대문구답십리동4의135)가 대나무

    중앙일보

    1972.01.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