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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한국인은 현금 빵빵" 소매치기 표적 조심
지난 4월 30일 아침 6시 이탈리아 밀라노 중앙역에서 파리행 국제선 열차에 탄 J씨는 눈깜짝할 사이에 가방을 도난당했다. J씨가 짐을 선반에 올려놓기 위해 들고 있던 가방을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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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계 형사가 가출인 추적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한 달 동안 잠실 롯데백화점 한 곳에서 50여명의 절도범을 붙잡았다. 대부분 습관성 도벽이 있는 중산층 주부들로 의류 한두 점을 슬쩍하다 현장에서 적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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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르 웜' 변종 조심
지난 1일부터 퍼진 사세르(Sasser)웜은 갖가지 변종까지 생기면서 전세계에 광범위한 피해를 준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의 보안업체 시만텍이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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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를 지켜라" 테러 民·官 합동작전
"이라크와 팔레스타인에 자유를…." 지난달 초 이슬람계로 추정되는 해킹단체 '스크립트엑스(ScriptX)'가 우리나라 20여개 기관의 웹사이트에 올린 글이다. 그러자 국가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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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테러 지난해 3213건
9.11 테러 이후 미국이 벌이고 있는 테러와의 전쟁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전 세계 테러 발생 건수는 1991년 이후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일본 공안조사청이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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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소리만 요란한 自淨운동
1991년 초의 일로 기억한다. 국세청은 '특별한' 목적을 위해 은행 계좌를 여럿 만들었다. 일선 세무공무원들이 민원인들에게서 어쩔 수 없이 돈을 받았으나 돌려줄 마땅한 방법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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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이혼 前 냉각기 도입해야
2쌍에 1쌍인가, 11쌍 가운데 1쌍인가. 최근 우리 사회의 이혼율을 놓고 보건복지부와 법원행정처 사이에 통계를 둘러싼 논란이 보인다. 이에 통계청은 매년 발생한 총 이혼건수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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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율 9.3% 수준
'우리나라의 이혼율은 47.7%인가, 9.3%인가'-. 법원행정처는 지난 1월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부부 11쌍 중 한쌍이 이혼(9.3%)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법원행정처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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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中·러 전문가 4人, 4.15 총선 이렇게 본다
미국.일본.중국과 러시아 전문가들이 4.15 총선에 대한 소감을 보내왔다. 총선에서 나타난 한국인들의 '창조적 파괴'와 '균형 감각'을 높이 평가하는 한편 남북 관계에도 돌파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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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 깊이 건강하십니까
TV 안방극장의 대모 여운계씨가 모처럼 병원나들이를 했다. 20여 년 한결같이 만나 온 무학여고 동창생 유정재씨와 고려대 58학번 동기인 김병숙씨가 동행했다. 여씨가 동창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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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뼛속 깊이 건강하십니까
▶ 탤런트 여운계씨(右)와 동창생 유정재씨(中).김병숙씨가 임용택교수로부터 골다공증 판정을 받고 있다. [강정현 기자] TV 안방극장의 대모 여운계씨가 모처럼 병원나들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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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Q&A] 교재 반품, 위약금 내라는데…
Q : 어학 교재 업체의 텔레마케터가 잡지 사은행사의 일환으로 무료 여행권·자동차 보험료 할인·DVD를 제공한다며 교재 구입을 권유해 신용카드 할부로 결제했다. 4일 뒤 집으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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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학 민간 연구소 세운 前 국과수 법의관 한길로씨
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에서 법의관으로 근무했던 직원이 민간 법의학 전문기관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설립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국과수에서 3년6개월간 근무했던 한길로(42)전 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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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확 줄인 프랑스 배워야"
"세계적으로 교통사고로 인해 매년 약 110만명이 숨지고 2000만명이 부상합니다. 암 같은 질병과는 달리 개인이 조금만 더 조심하고, 국가가 조금만 더 예방 의지를 갖는다면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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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심기 좋은 날…5일 식목일에 한식
한식(寒食)이자 식목일인 5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포근해 성묘와 나무심기에 적당한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전국적으로 아침기온은 영하 1도~7도, 낮 기온은 14~19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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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동부생명 등 민원 가장 많아
금융감독원은 25일 지난해 하반기 금융회사별 민원 발생 건수를 조사한 결과 은행에서는 국민은행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또 생보사는 동부생명, 증권은 키움닷컴증권, 손보사는 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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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불씨' 커지는 촛불집회
*** "불법이다" 정부 거듭 확인…강제 해산은 안해 정부가 18일 '촛불집회= 불법'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한 가운데 일부 시민단체들이 탄핵과 관련된 집회와 시위를 자제할 것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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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신드롬 "외출 겁난다"
경기도 부천에서 초등생이 유괴돼 살해되는 등 최근 흉악한 범죄가 잇따르면서 시민들 사이에 '공포 신드롬'이 생겨나고 있다. 강력범죄 발생은 1997년 말 외환위기 이후 4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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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공포 신드롬] "불황에 묻지마 범행 시민들 공포감 더해"
"외환위기 이후 범죄 발생 상황이 날로 심각해졌는 데도 우리 사회는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않았다. 관심을 두지 않은 사이 우리 사회의 폭력성이 심화됐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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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단속기 사고격감 '효자'
교통 신호 위반과 과속을 가려내는 무인단속기가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찰은 일부 운전자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인력에 의한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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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탈때 이런 사람 조심
'복잡한 출근시간대 지하철 객차 안. 여자 뒤에 바짝 붙은 남자가 수상하다. 여자가 불쾌한 표정으로 자리를 피하는데도 따라가면 성추행범이 확실하다. 또 승객들을 밀치고 객차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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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스파이들 'IT한국' 노린다
국내 대표적인 반도체 제조업체인 Z사는 최근 가슴 철렁한 일을 당했다. 4천70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첨단 반도체 핵심기술이 통째로 유출될 뻔한 것이다. 이 회사의 책임연구원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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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반대 명단 발표문 전문 (선정경위)
공천반대자 선정의 변 다시 한번 희망의 정치를 기대합니다. 정치는 희망이어야 하며, 정치인은 모범이어야 합니다. 교과서에나 접할만한 식상한 경구라 할지라도 그것이 정치와 정치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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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연구원]한국경제 10대 불가사의
한국경제 10대 불가사의 /한국경제연구원 원장 좌 승 희 - 좋은 뜻이 항상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는 않는다 - ◀ 한국경제 10대 불가사의 ▶ 경제민주화와 균형성장정책 기조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