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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김지영등 호화배역 10년만의 '지젤'무대
국립발레단이 낭만발레 '지젤' 을 30일 국립극장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꼭 10년만이다. 발레팬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레퍼토리의 하나인 동시에 발레리나들이 가장 선망하는 배역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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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 지젤
달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유니버설발레단 (UBC) 이 2월에는 낭만발레 '지젤' 을 무대에 올린다. 이 작품은 UBC의 대표 레퍼토리의 하나이기도 하다. '가장 아름다운 지젤'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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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러 키로프발레단 최초 외국인 단원 유지연씨
러시아 키로프발레단 역사상 유일한 외국인 정식단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발레리나 柳知延 (22) 씨가 최근 잠시 귀국했다. 柳씨는 현재 솔리스트와 군무 (群舞) 를 함께 하는 드미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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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발레영웅' 울라노바 사망
위대한 러시아 출신 발레리나 가운데 한명인 갈리나 울라노바 가 21일 오전11시 (현지시간) 모스크바 중앙병원에서 오랜 투병 끝에 사망했다고 이타르 -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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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계 '스타만들기'…내달 3,4일 국립극장서 첫페스티벌
'작품만 있고 무용수는 없다?' 불과 도입 반세기 만에 어느 춤 장르보다 폭넓은 사랑을 얻고 있지만 정작 내놓라할 스타는 없는 우리 발레계의 현실을 일컫는 말이다. '백조의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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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있는 금요발레' 올해 공연 10회로
매달 마지막 금요일 무용평론가들의 상세한 해설을 곁들인 친절한 공연으로 발레 대중화에 기여한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금요발레' 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된다. 폭발적인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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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내일부터 '라 실피드''나폴리 디베르티스망' 공연
발레 역사에서 19세초부터 중반까지는 낭만주의시대로 일컬어진다. 러시아 고전발레와 달리 환상과 마술로 가득 차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꿈의 여행을 떠나게 해주는 것이 낭만발레.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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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코오롱TV '무용 보는 방법' 해설…대중화 앞장
인간의 가장 오래된 예술이며 또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예술. 바로 춤이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춤은 사람들로부터 멀어져 갔다. 관객들과는 거리를 둔 채 무용수들의 집안잔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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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발레 시어터,내한 공연 미국발레 진수 선보여
러시아 고전발레 레퍼토리를 미국 특유의 자유롭고 풍부한 감성으로 풀어내 새로운 발레의 장을 연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가 한국을 찾는다. 18일부터 21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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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용단,17~22일 김동리원작 "무녀도" 공연
시각 이미지 전달위주의 전통 한국무용에서 벗어나 문학작품을 춤으로 형상화한 국내 최초의 춤극 『무녀도(巫女圖)』. 지난 83년 초연 당시 「문학과 춤의 결합」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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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전문인력 교육기관 없어-역할비해 주먹구구 실무자양성
우아한 고전발레를 보러가든,파격적인 현대무용을 보러가든 항상머릿속에 떠올리는 것은 화려한 무용수들뿐.「슈투트가르트의 월드스타 강수진이 지젤을 어떻게 연기할까,국립발레단의 이재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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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공연 '지젤'출연 강수진
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에서 주역무용수로 활약하며 「동양의 진주」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강수진(29.사진)씨가 유니버설 발레단과 합동공연차 지난 20일 서울에 와 22일 기자들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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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발레단 공연
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에서 활약하는 강수진씨와 이탈리아의 이반 카발라리,일본 오야 마사코 발레단의 아키 나카타와 다이 사사키가 유니버설 발레단과 합동으로 리틀엔젤스예술회관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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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장가
극장은 놀 것이 별로 없는 러시아사람들에게 꽤나 격조높은 예술무대로 간주된다.잘 차려 입고 연인과 팔짱을 끼고 3시간여에걸쳐 발레나 오페라를 관람한다는 사실 자체가 「꽤 고상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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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준높은 발레공연 풍성
양(量)보다 질(質)을 예감하게 된다.올 한햇동안 무대에 올려질 각종 무용공연을 미리 살펴보면 양적으론 지난해에 비해 다소 적지만 질적으로는 어느해에도 결코 뒤지지않는 훌륭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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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랑프티발레단 일본공연 최고 몸짓에 뜨거운 박수
71세의 노인과 나무인형에 기립박수를…. 세계적인 프랑스 국립 「롤랑 프티발레단」이 일본에서의 첫 공연을 마친 17일밤,도쿄(東京)고탄다(五反田)유포트 간이보험홀에는 나무인형을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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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쇼이 발레 5인의 샛별-안드레이 우바로프
상반신의 움직임이 특히 우아하고 귀족적이어서 「왕자를 연기하기 위해 태어난 것같은 사람」이란 평을 듣는 볼쇼이의 신예 발레리노. 섬세하고 정감 넘친 연기력을 갖춰 낭만적인 역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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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일 창단공연갖는 발레시어터
기업이나 단체가 아닌 개인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직업발레단으로창단된 「서울발레시어터」(단장 김인희)가 창단공연을 15,16일 문예회관대극장에서 갖는다. 발레가 최근들어 급속히 대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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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문훈숙
발레리나는 30대가 절정기다.세계 정상급 발레리나로 우뚝 선문훈숙(32)씨도 절정기를 맞았다.20대에 익힌 테크닉이 김치가 익듯 예술성을 한껏 높이고 있다.유니버설발레단 창단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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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로열발레단 공연
영국발레를 대표하는 로열발레단이 19~21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기교를 중시하는 사회주의 리얼리즘의러시아발레와 대비되는 로열발레단은 서구발레의 특징인 서정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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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로열발레단 19일부터 공연-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영국의 로열발레단(단장 앤터니 도웰)이 19일부터 21일까지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모두 네차례의 내한공연을 갖는다. 1931년 창단 이래 영국을 대표하는 발레단으로 활동해온 로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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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커플발레 시대 막내리고있다
마곳 폰테인과 루돌프 누레예프,수전 페럴 피터 마틴스.세계 발레팬들이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와 뉴욕시티발레단등 여러 발레단의 공연을 볼 때마다 아쉬워하는 환상의 발레 커플들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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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쇼이의 황혼
볼쇼이는 러시아말로 「위대하다」는 뜻이다.러시아의 자랑이자 한동안 세계발레 예술의 최고봉이었다.1856년 개축된 現 볼쇼이극장은 2천여명을 수용하는 규모에다 음향도 탁월했다.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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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대형 국제발레 페스티벌
국내 최초의 대형 국제 발레페스티벌이「발레의 고향」 光州市에서 열린다. 광주시와 광주무용아카데미는 8일부터 17일까지 조선대 체육관과 광주문화예술 대극장에서 국내 21개 발레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