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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여대생이 살이 찐 이유는?
장 모씨는 대학교 3학년으로 언니와 자취를 하고 있었다. 내원 전 한방다이어트, 식욕억제제, 비만클리닉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체중감량을 시도했으나,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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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南道에 몸을 담그다
1 광주호 수면에 비친 갈대와 하늘. 시린 바람이 수면을 일그러뜨리며 겨울을 그리고 있다 추위가 매섭다. 오버코트 깃을 세워봐도, 핫 초콜릿을 마셔봐도 시린 바람은 어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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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겁난다 … 1월 3.9% 뛰어 40개월 만에 최고
맞벌이 주부 권모(32·서울 성동구)씨는 1일 집 근처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다 깜짝 놀랐다. 식료품 값이 또 뛰었기 때문이다. 1주일 전만 해도 마리당 7500원 하던 참조기 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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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뿌리가 씹히는 두부!
변홍주 대표가 인턴 교육중인 후배들에게 두부의 제작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상대 제공]“산삼뿌리가 씹히는 두부 맛보세요.” 23일 오후 진주시 계동 갤러리아 백화점 지하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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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만은 남아 있으리, ‘명~태’
'짝짝 찢어지어 내 몸은 없어질지라도 내 이름만은 남아 있으리라. 명태라고 이 세상에 남아 있으리라’. 바리톤 오현명 선생이 부르는 가곡 ‘명태’를 듣고 있노라면 명태의 운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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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살 빼세요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는 암. 그중에서도 서구형 암이 21세기 대한민국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서구형 암이란 경제 선진국이자 기름진 고(高)칼로리 식사를 하는 서양인에서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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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국은 벌써 설
농촌에서 도시로 나와 막노동을 하는 중국의 농민공(農民工)들에게 춘절(春節·설날)은 그나마 행복한 시간인 모양이다. 중국 서부 쓰촨성 청두에 있는 한 건설업체가 18일 공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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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만은 남아 있으리, ‘명~태’
어찌 보면 이 노랫말을 지은 시인이 안주 삼아 명태를 ‘짝짝 찢어 먹다가’, 명태의 운명이 자신의 신세와 같음을 느끼고 이름이라도 남기고 가자 서로를 위안하며 지은 듯하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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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탕 … 구운 닭날개 … 맛조개 … 베이징 맛집 베스트 10
중국 베이징(北京)의 식당 가운데 ‘라오바이싱(老百姓·일반 서민)’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식당은 어디일까. 친구끼리 어울릴 때, 혹은 사랑을 속삭일 때 어느 식당에 가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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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요리,저런얘기] 닭매운찜
대학을 졸업하던 해, 유아교육을 전공한 저는 한 영재교육원에 취직했어요. 그런데 거기서 인생 최대의 복병을 만날 줄이야! 어느 직장에나 고약한 상사 하나씩은 다 있다고 하지만,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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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구석구석] 보고 또 봐도 나는 네가 그리워
산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건만 하늘은 하루에도 수 백번 색을 바꾼다. 서로 마주 봐야 할 운명인 산과 하늘, 땅거미 내릴 즈음 이 둘은 오렌지 빛으로 어울린다.“산은 지리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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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김치의 연금술” NY타임스 김치예찬
뉴욕타임스가 김치의 진짜 매력에 찬사를 보냈다. 타임스는 16일(현지시간) 요리섹션 3면 톱으로 올린 ‘김치의 연금술(With Kimchi, a little Alchemy’에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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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돋힌 안동간고등어
설 명절을 앞두고 안동간고등어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간고등어생산자협회(회장 오상일)는 15일 “설날을 앞두고 선물용품 개발에 들어간 전국 대도시의 백화점과 쇼핑몰·홈쇼핑업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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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재료는 그날 다 써라”-원칙의 리더십 용수산 최상옥 회장
그가 주방 문턱을 넘어 들어서면 모두가 숨을 죽인다. 재료의 상태부터 요리사의 손놀림까지 그의 매서운 눈초리를 피할 구석은 없다. 조금의 빈틈이라도 보이면 어김없이 불호령이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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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완성 Walking Diet Diary - 21일
Today's Lesson 오늘의 목표 : 운동 전후 스트레칭+5분 런지워킹+3분 기구워킹+3분 에어로빅 워킹 +50분 걷기 오늘의 속도 : 보통-빠르게-더 빠르게-최대한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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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완성 Walking Diet Diary - 19일
Today's Lesson 오늘의 목표 : 운동 전후 스트레칭+5분 런지워킹+3분 기구워킹+50분 걷기 오늘의 속도 : 보통-빠르게-더 빠르게-최대한 빠르게-빠르게-보통-느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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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의 ‘개성’ 13첩 반상을 받다
수백년 묵은 은행나무·느티나무가 도열해 있는 고려 성균관 안뜰.관광은 결국 둘 중 하나다. 자연을 보거나, 사람(문화)을 보거나. 기왕의 북한 관광(금강산)이 전자였다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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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리더는 ‘확신범’이다
연말연시 인사로 회사마다 바쁜 때입니다. 다음달이면 새 대통령이 취임합니다. 커버스토리로 ‘리더십’을 올렸습니다. 리더십이란 조직의 수장만이 가지는 특별한 재능일까요. 그렇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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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저지방식만 해도 6년은 젊어져요
키 1m76㎝, 체중 80㎏이던 사람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10㎏을 줄인다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무엇일까. 외모와 체형일 것이다. 허리 사이즈가 줄어들고 얼굴 윤곽이 되살아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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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스테인리스 주방용품 툭하면 타버려 못 쓴다고?
네이버 동호회 ‘스텐 팬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운영하고 있는 전지현씨가 스테인리스 팬을 들고 주방에 서 있다. [사진=여성중앙 문덕관 기자]혼수 목록에 몇 개쯤은 꼭 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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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해도해도 너무 무심한 가족
올 한 해 우리 가족은 얼마나 많은 대화를 했을까. 서로 일이 바쁘다고, 생활에 피곤하다고 얼굴을 맞대는 것조차 피하진 않았을까. 우리 가족의 모습이 ‘대화가 필요해’와 같진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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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금값 계란’ 한 알에 평균 200원
계란 값이 너무 비싸다. 20일 기준 수도권의 특란 도매가는 1알에 131원. 지난해 12월 평균 도매가 101원과 비교하면 30% 가까이 올랐다. 2005년 3월 조류독감 파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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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톱스타 4인의 은밀한 사생활 전격 공개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줄을 잇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연예계에는 유독 돌싱 스타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파격적인 영화의 주인공으로 돌아온 이미연, 자유연애와 불륜 등 범상치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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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애그플레이션’ 이 뭔가요
CJ제일제당이라는 식품회사에서 얼마 전 밀가루 가격을 평균 25% 올린다고 발표했어요.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에도 밀가루 값을 10% 정도 올렸는데 일년 만에 또 인상한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