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월동준비는 이렇게|겨울맞이 정원손질

    아침마다 수북히 떨어져 쌓이는 낙엽더미 속에서 봄·여름·가을동안 아름답게 꽃피던 나무들이 시들기 시작한다. 1연초들은 씨를 받고 뽑아버리면 간단하지만 다년생 중 추위를 타는 나무들

    중앙일보

    1971.10.28 00:00

  • 「팬」열광시킨「프로」야구 세계 2대 경기

    「프로」야구 세계 2대 정상 경기인 미국의「월드·시리즈」와 일본의「저 팬·시리즈」 가 17일 모두 결판났는데 미국서는「피츠버그·파이어러츠」가 11년만에, 일본서는「요미우리·자이언츠

    중앙일보

    1971.10.18 00:00

  • (247)제자는 필자|제17화 양화초기(11)

    예나 지금이나 신인발굴을 위한 공모전에는 심사위원이 항시 말썽이다. 개인적인 정실과 작품에 대한 기호가 심사에 작용되는 까닭이다. 선전 초기에는 일본 화단의 이른바 권위를 형성하

    중앙일보

    1971.09.02 00:00

  • 식생활⑤ 냉채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차갑게 조리한 냉채는 갖가지「소스」로 여러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냉채는 모든 재료를 가능한 한 차갑게 얼음에 채워두거나 냉장고에 넣었다가 상에 내면서 「

    중앙일보

    1971.06.26 00:00

  • 라디오

    라디오의 괴기 물은 텔레비전이나 영화와는 달리 청취자에게 커다란 쇼크를 주지는 않지만 이번「바통」을 이어받은 작가 이희복씨에 의하면 작년 여름 어느 방송국에서 납량 물을 쓸 때는

    중앙일보

    1971.06.17 00:00

  • 가을이 뿌리내리는 6월 국화 꺾꽂이

    국화를 꺾꽂이해야 할 무렵이다. 꽃송이 하나하나를 보기 위한 대국이나 현애를 만들 소국 등 가을에 아름답고 건강한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6월 초순에 꺾꽂이로 새 뿌리를 내려줘야 한

    중앙일보

    1971.06.08 00:00

  • 언론탄압정부와 승부건 화제의 신문 싱가포르·헤럴드 발행인 지미·한

    【싱가포르=홍사덕순회특파원】『언론의 가장 큰 금기는 정권과의 결탁입니다. 자폭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이것만은 피해야합니다.』. 이지적으로 생긴 이마에 파란 힘줄이 돋아나면서 지미·

    중앙일보

    1971.06.08 00:00

  • 부작용 심한 비 지정 문화재 보수|대상 선정·지원상의 문젯점

    정부가 작금년 급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국 각지의 비 지정 문화재-특히 위인 선열 유적과 보수 사업은 「문화재의 보호·보존」이라는 본연의 목적에 차질을 가져오고 있어 이에 대한

    중앙일보

    1971.05.19 00:00

  • 올 봄의 신사복

    서구에선 지금 가슴의 3분의1을 덮는 넓은 넥타이, 또 깃 없는 수트, 뱀가죽 샤스 등 화려한 남성 모드가 한창이지만 대부분의 한국 남성들은 회색이나 감색의 수수한 스타일을 즐기고

    중앙일보

    1971.02.15 00:00

  • TV

    한국TV 드라머사상 최장의 일일연속극인 『아씨』가 오늘 2백53회로 끝을 맺는다. 70년3월2일 첫 전파를 탄 이후 10개월동안 시청율 제1위를 한 번도 양보하지 않았던 『아씨』는

    중앙일보

    1971.01.09 00:00

  • 공천 제2군 전국구후보|그 배분과 선정추세

    여야의 지역구 공천작업이 활발해짐에 따라 전국구후보의 선정과 그 의석배분이 관심을 모으게 됐다. 전국구의석은 모두 51석. 지역선거구가 지난 67년 선거때의 1백31개에서 22개

    중앙일보

    1971.01.07 00:00

  • 팬 텀 기대 한국이동 미-일, 월내 정식협상

    【동경 3일 동화】주일미군을 내년 6월까지 대폭 감축하는데 대한 미-일 실무자협의회는 2일 일본외무성에서 회합하고「아오모리] 현「미사와」와 동경도「요꼬다」기지에 있는 팬텀 전투기

    중앙일보

    1970.12.03 00:00

  • 중량급 남아 자리 늘릴 판

    「국가재건」이라는 제목의 박대통령의 기고문이 실린 「엔사이클로피디어·브리태니커」의 「북·오브·더·이어」 1971년도 판이 내년 정초를 기해 발매된다는 소식. 박대통령은 약 3만 단

    중앙일보

    1970.11.30 00:00

  • 선거 첫 난관 극복…「일사불란」할진 두고 봐야

    연기와 개최로 당론이 엎치락뒤치락해왔던 신민당의 정기전당대회문제는 열쇠를 쥐고있던 김대중 후보가 제시한 절충안이 받아 들여져 내년 국회의원선거 이후로 연기키로 하고 일단락 됐다.

    중앙일보

    1970.11.20 00:00

  • 표 겨냥한 복원-공화당 기구 개편의 전말

    공화당은 사무기구 강화에 이어 1년전에 폐지했던 중앙위원회와 시도지부부활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제2차 기구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기구확대는 내년 선거를 앞두고 소외감에 젖어 있는 중

    중앙일보

    1970.11.13 00:00

  • 장미의 가을손질과 월동준비

    10월 하순이면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 아름답게 다투어 피던 장미를 해서도 월동준비와 가을 마무리를 해주어야한다. 다음은 한국 장미회에서 이명연 교수(성대)가 강연한 「장미의 가

    중앙일보

    1970.10.14 00:00

  • 교수연구비 개선 등 난관에

    문교부가 내년도부터 대폭규모를 확대하려던 대학교수연구분위기조성사업(대학학술연구조성비) 과 대여장학금 지급방안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그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게됐다. 문교부는

    중앙일보

    1970.10.08 00:00

  • 못 건너고만 강 40대 단일화

    당헌에 있는 6월 지명대회가 연기된 뒤 보수의 벽을 넘어서야 할 공동과제에서 출발했던 김영삼·김대중·이철승씨 세 사람의 단일후보조정은 24일로 백지화되고 말았다. 유당수의 조건부

    중앙일보

    1970.09.24 00:00

  • 참전 의원 반이 한국 입장 이해

    주한미군 감축 저지를 위한 국회 외무 위원들의 막후 활동이 활발하다. 이미 외무 위원 몇 사람은 미국에서 친분이 있는 정계 요인들과 접촉을 갖고 있으며 신 지철 위원장은 미 상하

    중앙일보

    1970.07.30 00:00

  • 홈살린 멕시코

    그밖에 48년 런던·올림픽에서 한국에 5-3으로 진 멕시코가 전례없이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려 처음으로 준준결승에 오른 것도 특색이며 준준결승 진출 8개팀을 세계축구의 쌍벽을 이

    중앙일보

    1970.06.13 00:00

  • (4) 반공의 보루|김찬삼 여행기

    북회귀선을 지나 가의에서 대남으로 향했다. 아스팔트 길가의 논밭들은 경지가 잘 정리되어 있고 특히 크고 작은 수로들이 동서남북으로 잘 뻗어 있었다. 가의와 대남 사이의 가의평야는

    중앙일보

    1970.01.22 00:00

  • 「버스」업의 기업화

    살인적인 교통지옥의 완화를 위한 비상조치로서 서울시는 종래 삼원제로 운행해오던 시내「버스」를 내2월부터 일반 및 급행등 일원제로 바꾸고, 요금은 학생할인제도의 폐지를 고려한 것 외

    중앙일보

    1970.01.16 00:00

  • 병든 60년대의 가치관

    지금까지 우리국민의 정신기반이 이기주의적인 사고, 관능적쾌락의 숭상, 현재 지향적 사고등 건전한 사회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를 많이 갖고 있었음이 보건사회부 사회보장심의위원희의 조사로

    중앙일보

    1969.12.30 00:00

  • 강제추방 조항 완화

    【동경=조동오특파원】재일교포들이 줄기차게 반대투쟁을 벌여온 일본의 「출입국관리법안」 은 여당인 자민당이 11일 강제추방조항등을 완화하는 수정안을 마련, 교포들이 반대하는 독소조항은

    중앙일보

    1969.07.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