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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내신, 올 중 1부터 절대평가로 바뀐다
올해 중학교 1학년이 고교에 진학하는 2014년부터 고교 내신성적 평가 방식이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뀐다. 낙제를 의미하는 F 학점을 받은 과목은 재수강이 의무화되는 ‘과목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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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의 자율고’ 예고된 실패 … 신입생 추가 모집도 미달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가운데)이 17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교육부의 내년도 업무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용호 충남대학교 총장, 이 장관, 곽승준 미래기획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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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문가들이 본 서울 지역 외고·자율고 추가모집
서울권 외고와 자율고 추가모집이 16, 17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전문가들은 추가모집 인원이 27명에 불과한 외고는 사상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156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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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전형 정착시키려면
2011학년도에는 자율고, 외고, 국제고 등 고교입시에서 자기주도학습전형이 실시되면서 학생들은 끝까지 내신에 집중하는 분위기였다. 또 서류와 면접에 학교생활기록부와 교사추천서가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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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입시 전문가 전망
다음달 1일부터 서울권 외고의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1차 서류전형에서 모집정원의 2배수를 선발한 경기권과 달리 서울권 외고는 1.5배수만 선발한다. 26곳의 자율고가 외고와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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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문 열 자율고 63% 법정부담금 다 못 냈다
개교 44돌을 맞은 대구 경신고는 내년 3월 교육과정운영과 학생선발이 자유로운 자율형사립고로 바뀐다. 올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자율고로 지정받았지만 살림살이가 이상하다. 법인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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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입시 변화에 따른 내신 전략
중학생들의 2학기 중간고사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열심히 공부해 성적을 올리는 건 기본이다. 여기에 또 한 가지. 외고·과학고·자율고 등 지망하는 고교별로 내신 반영 과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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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런트] 자율고 생보자 입학 15명 중 1명꼴 학교 떠났다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A군(16)은 올 초 지방 자율형 사립고에 사회적 배려대상자(사배자) 전형으로 입학했다.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중식비 등은 정부와 시교육청에서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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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외고·자율고 입시전형 분석 ② 충남외고
2011학년도부터 외국어고, 국제고, 과학고, 자율형 사립고 등의 학생선발 방식이 자기주도 학습전형으로 바뀐다. 자기주도 학습전형은 사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학교 밖 스펙’을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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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성·중앙고, 자율고로 신입생 뽑는다
전주지법 행정부(재판장 강경구 부장판사)는 3일 학교법인 남성학원(익산 남성고)과 광동학원(군산 중앙고)이 친전교조 성향의 김승환 전북교육감을 상대로 낸 ‘자율형사립고 지정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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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외고 지원하려면
용인외고가 올해 입시부터 자율형사립고로 전환됐다. 모집지역도 경기에서 전국으로 확대됐다. 모집인원은 학급당 35명, 10학급 총 350명이다. 계열별 모집인원은 국제계열(해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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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신물 나는 대입 성형수술
대학입시 개편은 역대 정부의 고질병이다. 박정희 정부 이래 13번이나 뜯어 고쳤다. 4년마다 입시 올림픽을 치른 것이다. 본고사든, 연 2회 수능이든 안 해본 것이 없다. 대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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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외고 입시는 전략에 달렸다
내년 외고 입학을 목표로 한 중3 수험생들은 이제 각 외고 전형 일정에 맞는 준비를 시작할 시점이다. 달라진 학과지원과 확대된 사회배려대상자 지원 자격에 대한 점검도 필수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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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위주 외고 퇴출” 주장 곽노현, 아들은 외고 보냈다
외국어고와 자율형사립고(자율고)를 비판해 온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당선자가 자녀를 외고에 보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곽 당선자의 두 아들 중 둘째는 현재 경기도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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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외고, 입시 교육에 치우친다면 퇴출”
서울 송파구에 있는 중학교의 3학년생인 김모(15)양은 2년 전부터 대원외국어고 진학을 준비해 왔다. 중학교 내신과 고교과정 선행학습에 대비하기 위해 동네 영어·수학학원에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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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반전교조” vs 진보 “무상급식”
서울·경기·인천의 수도권 지역 교육감은 정부가 추진하는 교육정책을 좌지우지할 만큼 중요한 자리다. 수도권 지역 학생 수만 해도 전국의 45%를 넘는다. ‘수도권’이 따라줘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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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선발 경쟁 vs 가르치기 경쟁
“뿔이 난다. 출발선이 달라 따라잡기가 힘들다. 상대방은 기록 좋은 선수만 싹쓸이해 간다. 우리는 상위 3%, 10%는 고사하고 20%도 건지기 어렵다. 3년 레이스 도중 차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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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 사교육비 과학고 > 외고 > 자사고 순
올해 외국어고·과학고 신입생 가운데 중학교 수업이 해당 고교 입학에 도움을 줬다고 생각하는 학생은 각각 8.8%와 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학원 강의가 입시에 가장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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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율고 한 달 … 엇갈린 평가
지난달 26일 오후 10시 자율형 사립고(자율고)인 서울 성동구 한양대사범대부속고 정문 앞. 자녀의 야간자율학습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학부모들의 차량이 길게 늘어서 있다. 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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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안병만·이주호 ‘교육 함선’의 미래는 …
안병만과 이주호. 대한민국 교육을 책임진 교육과학기술부 장·차관이다. 자율과 경쟁이 키워드인 이명박 정부의 ‘교육 함선’을 원만히 이끌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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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고·중학교 “편법입학 저쪽서 제안” 서로 떠넘기기
24일 자율고의 사회배려대상자 전형에 편법합격한 학생들을 일반고로 강제 전학시키겠다는 서울시교육청의 방침이 전해지면서 해당 자율고와 중학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편법을 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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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외고 입시 준비 이렇게
김대희 DYB최선어학원 입시전략팀장 2011학년도 외고 입시개선안에 따르면, 외고를 지원하는 학생들은 중학교 2·3학년 영어내신만 100% 반영해 일정 배수를 선발하는 1단계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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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권 외고 지원 내일 마감, 작년보다 경쟁률 낮아질 듯
외고를 지망하는 중3 자녀를 둔 권소현(42·여·서울 삼성동)씨는 원서 접수를 앞두고 걱정이 많다. “영어듣기평가와 구술면접이 지난해와 다를 거라는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모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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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형사립고, 어떤 학생이 유리할까?
12월1일 원서접수를 앞두고 있는 서울지역 13개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율고)가 막바지 학생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주말을 끝으로 공식 학부모 설명회는 막을 내렸지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