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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을 컴백 … 김한길, 대덕에 최명길 밀어
정장선(左), 최명길(右)새정치민주연합이 7·30 재·보선 경기 평택을 후보로 정장선 전 의원을 확정했다. 대전 대덕엔 최명길 MBC 인천총국 부국장을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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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천재 모방하는 보통사람 … 한국 노래방 궁금해요”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유럽 국가에서 장관직에 오른 플뢰르 펠르랭(41). 검은색 단발에 붉은 립스틱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다. 치마 정장을 즐기는 그는 때론 과감한 미니스커트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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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천재 모방하는 보통사람 … 한국 노래방 궁금해요”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유럽 국가에서 장관직에 오른 플뢰르 펠르랭(41). 검은색 단발에 붉은 립스틱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다. 치마 정장을 즐기는 그는 때론 과감한 미니스커트도 입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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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도'의 재발견 … 박근혜정부서 충청 파워도 뜬다
2009년 타계한 김용래 전 충청향우회 총재는 생전에 ‘엄청도 전도사’로 불렸다. 엄청도. ‘엄청난 충청도’란 뜻이다. 지역 출신 인사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그는 어김없이 충청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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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대변하는 정당 사라져 … 다양한 분야서 시민과 소통할 것”
최근 구본영(사진) 전 선진통일당 천안갑 위원장이 민주당에 복당했다. 선진당과 새누리당 합당하는 것에 반발해 탈당한지 한 달 만이다. 구 전 위원장은 2006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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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힐링캠프' 출연에 민주당 "하필 이때…"
새누리당 대선주자인 김문수·안상수·김태호·박근혜·임태희 후보(왼쪽부터)가 2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대통령 후보 경선 국민공감 실천서약’을 한 뒤 기념 촬영을 위해 자리를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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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MB, 광우병 촛불시위때 겁먹어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정치판엔 영원한 적도, 영원한 동지도 없다는 말이 있다. 박근혜와 김무성, 두 사람을 봐도 그렇다. 찰떡 동반자인가 싶은데 어느 순간 등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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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괜히 했다는 후회도 … 누가 한다면 말리겠다”
정치판엔 영원한 적도, 영원한 동지도 없다는 말이 있다. 박근혜와 김무성, 두 사람을 봐도 그렇다. 찰떡 동반자인가 싶은데 어느 순간 등을 돌리고, 영원히 갈라선 줄 알았는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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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죽음 불사하는 깡패집단 같다”
김문수(59) 경기도지사는 튀는 정치인이다. 십중팔구가 아닌 십중‘일이’의 길을 걸어왔기 때문이다. 청년기를 유신독재 반대와 노동운동에 바쳤지만 ‘반(反)노동 보수정당’(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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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연평도 공격 굉장히 염려스럽다”
“글로벌 시대에 문제를 해결한다면서 다른 나라 국민을 살해하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습니다.” 발레리 조르킨(67·사진) 러시아 헌법재판소(헌재) 소장은 북한의 연평도 공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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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식의 정치비사] 대통령 이야기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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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잠룡 총리
‘잠룡물용(潛龍勿用)’이란 말이 있다. 글자 그대로 풀면 ‘물에 잠긴 용은 쓰지 말라’이다. 『주역(周易)』의 앞부분에 보인다. 『주역』은 사서삼경(四書三經)을 이루는 경서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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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박정희를 알지만 누구도 박정희를 모른다③
생존_찢어지게 가난한 모친, 낙태하려 마신 간장 뚫고 태어나다 운명_3군을 다스릴 관상,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똑같은 사주 욕망_일본장교·北내통 소령…긴 칼 차고 싶던 權富 지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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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뉴욕서 국감단 만나‘대선후보설’ 선 그어
“국내 정치에 전혀 관심이 없다.” 반기문(사진) 유엔 사무총장이 자신의 대선출마설과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9일(현지시간) 저녁 뉴욕을 방문 중인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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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의 재발견, 서민엔 믿음 주고 기득권층 설득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룰라 대통령이 3년 전 상파울루를 방문한 이탈리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연설하고 있다. 2002년 165억 달러였던 외국인 직접투자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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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의 재발견, 서민엔 믿음 주고 기득권층 설득했다
룰라 대통령이 3년 전 상파울루를 방문한 이탈리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연설하고 있다. 2002년 165억 달러였던 외국인 직접투자는 지난해 450억 달러로 늘었다. 중앙포토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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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에게 배우는 5가지 성공 비결
흑인 노예해방에 앞장섰던 미국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1809~1865)이 12일 200회 생일을 맞는다. 링컨 탄생 200주년을 맞아 미국 전역이 기념 열기로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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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대통령 ‘깜’인가?-上] 새 닉네임 '복당녀'
■ 친박 인사들의 무조건 일괄복당으로 ‘정치적 완승’ ■ 집요한 친박 복당 요구로 ‘복당녀’ 비난 자초 ■ ‘해당행위자’ 침묵 지원, 당 후보 지원은 거부 ■ ‘박근혜 정치’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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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했던 386 민주당 전당대회로 부활하나
7·6 민주당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대철·추미애·정세균 후보(왼쪽부터)가 3일 KBS 토론회에 참석해 손을 잡고 있다. 10년만에 야당이 된 민주당이 6일 전당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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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해부] 湖南 정치민심 大르포
■ 전주 남부시장 어물전 주인 김씨 “정책으로 경제 못 살린다면 포근한 한명숙 뽑아 평화롭게 살고 싶다.” ■ 광주 충장로에서 만난 상인 조성형 씨 “물건 만지작거리다 그냥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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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친노-비노 중매役 유인태 의원
신인섭 기자 대통합민주신당 유인태 의원은 피곤해 보였다. 아침잠 많기로 소문난 그가 요즘 매일 새벽 5시40분에 일어난다고 했다. 참여정부 초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그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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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경선, 양대 리그 나뉘나
'미스터 쓴소리'로 불리는 중도통합민주당의 조순형(사진) 의원이 22일 기자회견을 열어 "당의 동지들과 국민의 간곡한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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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권력자 아닌 최고 경영자 되겠다"
10일 중앙선관위에 '대선 예비 후보자' 등록을 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일성은 '일 잘하는 대통령'이었다. '경제 대통령' '강한 콘텐트' '청계천 복원에서 보인 추진력'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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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는 전화 많지만 가족은 반겨"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2일 서울대에서 경제학부 전공수업인 ‘경제학연습1’과목을 강의하며 밝게 웃고 있다. 김태성 기자 "원칙을 지키며 정치세력화를 이루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