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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중희 전 중앙일보 런던특파원 별세
박중희 관훈클럽은 3일 창립 회원 중 한 명인 박중희(사진) 전 중앙일보 런던특파원이 지난 9월 27일 서울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91세. 고인은 1957년 1월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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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훈클럽 창립 멤버…박중희 전 중앙일보 런던특파원 별세
1957년 관훈클럽 창립 회원 중 한 명이었던 박중희 전 중앙일보 런던 특파원. 사진 관훈클럽 관훈클럽은 3일 창립 회원 중 한 명인 박중희 전 중앙일보 런던 특파원이 지난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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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6·25 때 인민군·국군·미군·중공군 모두 거친 기막힌 운명
커다란 게임’과 네 명의 전우 네 개의 국가 박중희 지음, 한솜미디어 335쪽, 1만2000원 “6·25때 나는 북쪽의 인민군, 남쪽의 국군, 미군 세 나라 군대에 종군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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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교민위한 월간잡지 『런던신보』창간|전 언론인 박중희씨 발행
런던 교포와 한국내 관심 있는 독자들을 위한 월간잡지「런던신보」가 8월호로 창간했다 사육배판 32페이지로 된 이 잡지는 서구문명의 중심지라는 지리적 고지에서 한국인이 접하는 서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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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다쳐 회복중
박중희전중앙일보런던특파원은 지난 10월중순 런던에서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었으나 현재 순조롭게 회복되고 있다. 본지에『구주잡기』란 칼럼을 연재중인 박씨는『목숨을 건진 것이 기적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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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여, 짧지 않게』|필자 박중희
이번 주일부터 박중희씨의 「주구 잡기」를 주 1∼2회 본지에 연재합니다. 박씨는 1968년부터 77년까지 10년간 중앙일보 런던 특파원으로 있으면서 유럽 전역을 무대로 취재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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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입의 60%를 석유로 번다-노르웨이
' 비행기가 「노르웨이」의 서울 「오슬로」에 닿는다. 그러면 「스튜어디스」의 목소리가 확성기를 통해 이렇게 흘러나온다-. 『예정대로 「오슬로」에 도착했습니다. 여러분의 시계바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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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특파원 교체|장두성 부장 부임
중앙일보·동양방송 「런던」 주재 장두성 특파원 (전 외신부장·사진)은 전임 박중희 특파원과 교체, 부임하기 위해 3일 하오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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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경제 성장 올해의 세계 정상
【런던=박중희 특파원】「런던」의 「더·타임스」지는 7일자 한국 특집에서 한국은 올해 안으로 경제 성장률에서 세계의 정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8「페이지」에 달하는 한국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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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보다 더 많은 돈 모아 고향에 『프레슬리 제국』건설|개인비서들이 말하는 생전의 사생활
지난 16일 심장병으로 죽은 세계적인 「로크·뮤직」가수 「엘비스·프레슬리」(42)는 평생70억「달러」(3조5천억원)의 돈을 벌었고 그와 같은 거금을 물처럼 헤프게 소비했다고 영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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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처럼 번지는 『펑크·로크』|영 젊은이들에 새 음악물결
「비틀즈」를 낳은 영국에서 최근 「펑크·로크」라는 새로운 「리듬」이 젊은이들 사이에 크게 유행하고 있다. 얼굴이 붉어질 정도의 외설적인 말을 거리낌없이 외쳐대고 「엘리자베스」여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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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은 돈 욕심이 적다|갤럽 여론조사…"세계 최하위"
【런던=박중희 특파원】요즘『전형적인』영국인이란 어떤 사람인가. 도시를 싫어하고 술은 갈수록 좋아하고 하느님은 점점 덜 믿고 돈이야 적건 많건 정원이나 가꾸고 있으면 태평이다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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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 앞둔 환자의 안식처-영국서 「이색병원」 성업
병원에서 죽음을 앞둔 환자들은 가족들로부터도 격리 당한채 쓸쓸한 임종을 맞는 것이 보통인데 이같은 임종을 앞둔 환자를 편안히 돌보고 간호하여 행복스럽게 임종할 수 있게 하는 병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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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의 맹물도 사겠다"는 아랍 오일 달러의 위력-식수 달려 영「캐더린」호 매입 제의
「버킹검 궁전이 아랍 사람 손에 넘어갔다」고 하면 물론 농이다. 그래 이런 소리를 하곤 영국사람들은 곧잘 낄낄거린다. 『아무렇기로서니 그럴리야』해서 우선은 웃기부터 하는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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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풍요의 현장을 찾아 그 저력을 캔다|좁은 시장·자원 빈곤을 이겨낸 스웨덴 다국적 기업
워낙 인구가 적은 나라라 일손이 부족하다고 치자. 그러면 남의 나라 일손을 빌어 쓰면 그만이다. 또 워낙 국내시장 바닥이 좁은지라 기업들이 기지개를 펴지 못한다고 하자. 그러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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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 출국 금지령
【런던=박중희 특파원】불청객으로 영 연방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7일 런던으로 떠난 이디 아민 우간다 대통령은 『뒷문이 아닌 앞문으로 정정당당하게 영국에 입국하겠다』고 우간다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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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글 박중희·사진 이창성 특파원-유럽의 우등생을 만든 「게르만 기질」
『앉은뱅이가 벌떡 일어섰다든지, 돌덩어리가 갑자기 떡 덩어리가 됐다든지 했다면 기적이지 어째 이게 기적이라고들 하는 겁니까?』남들이 다들 그러길래 덩달아 『「라인」강의 기적』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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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희 특파원 귀임
본사「런던」주재 박중희 특파원은 26일 하오 본사와의 업무협의를 마치고 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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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불·독 3국 주재
본사 구주지역 특파원 박중희(런던), 주섭일(파리), 엄효현(프랑크푸르트)기자가 업무연락 차 8일 하오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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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경제 정상회담 마찰 예상
【런던=박중희 특파원】7, 8일 이틀 동안의 서방 경제선진국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각국 수뇌들이 도착하고 있는 가운데「카터」미 대통령이 5일 하오「런던」에 도착했다. 7개국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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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하는 유럽 의회 인구비율로 의석 배분
내년 5∼6월중「유럽」공동체(EC) 9개국 국민들의 직접선거에 의한「유럽」의회구성을 1년 앞두고 각 국가별로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직접선거에 의한「유럽」의회의 탄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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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자살했을 가능성 크다"
【런던=박중희 특파원】「어니스트·헤밍웨이」의 죽음이 애용하던 엽총의 오발사건이 아니고 자살일 가능성이 크다고 미망인「마리·W·헤밍웨이」는 그의 근저『진실』에서 밝혔다.「마리」여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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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간의 접점 확대. 강화하겠다|신임 주미대사 김용식씨
『개인간의 관계에서처럼 국가사이에서도 서로의 이념의 공통점을 넓히고 차이점을 좁히는 것이 선인의 지름길이라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지요.』신임주미대사로 엄명된 김용식주영대사는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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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의 폐지론까지 몰고 온 전수상 여비서의 치맛바람-영국
【런던=박중희특파원】이렇게 귀족들의 권위가 조각이 난대서야 정말 『그런 귀족원 없애버리자』라는 말이 나오게도 되긴 됐다. 요 며칠째 영국의 전 「매스컴」들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