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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2014 한국프로골프대상 시상식' 열려…김승혁 '2관왕'
2014년 한 해, 필드 위를 거침없이 누비던 한국 남자 프로골프 투어의 대표 얼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치열하고 냉혹한 승부의 세계를 넘어서 고된 노력과 값진 땀으로 올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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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LPGA 신인왕 될래요"
19세 골퍼 김효주는 2014년을 최고의 해로 만들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국내서도 5승을 거두며 별중의 별로 떠올랐다. [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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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골프, '제30회 신한동해오픈' 6일부터 모든 라운드 생중계
올해로 30회를 맞는 ‘신한동해오픈’이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시즌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 대회는 메이저급 대회로 칭해지는 ‘KPGA 선수권대회’와 ‘한국 오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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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이재경, 남자 골프 들었다 놨다
이재경이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최종일 5번 홀에서 아이언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 KPGA]“키 커야 하니까 많이 먹어야죠.” 12일 전남 순천 레이크힐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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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형' 최경주,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참가…강성훈 2연패 할까
한국골프의 ‘맏형’ 최경주(44·SK텔레콤)가 1년 만에 국내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최경주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개최하는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올해로 4회를 맞이한다. 대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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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우승하면 상금 5억 → 10억으로"
김우현(왼쪽)선수와 부친 김원길씨.“비 오니까 서두르지 말고 서로 즐겁게 쳐. 마음이 앞서면 안 된다.” 21일 강원도 고성 파인리즈골프장에서 개막한 한국프로골프(KLPGA)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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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류현진, 15일간 부상자명단에 外
류현진, 15일간 부상자명단에 미국 프로야구 류현진(27·LA 다저스)이 엉덩이 근육 염좌로 15일간 부상자명단(DL)에 올랐다고 다저스 구단이 16일(한국시간) 밝혔다. 류현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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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골프, ‘동아제약-동아ST 챔피언십’ 17일부터 생중계
‘동아제약-동아ST 챔피언십(총 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 상금 7천만 원)’의 4강 진출자가 확정됐다. 진출자는 김대섭(33.우리투자증권), 박상현(31.메리츠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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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매일유업 오픈' 7일부터 모든 라운드 생중계
그린 위 승부사 3인 박상현(31.메리츠금융그룹), 김태훈(29), 허인회(27.JDX)의 등장으로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열기가 뜨겁다. 7월 열렸던 시즌 세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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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이겼다 … 박준원, 8년간의 간절함
‘계절의 여왕’ 5월이라는 말이 무색하리만치 종잡을 수 없는 날씨가 선수들을 괴롭혔다. 비바람·이상고온·강풍이 뒤섞이면서 남서울CC ‘유리알 그린’의 속도는 매일 달라졌다.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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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골프 '동아제약-동아ST 챔피언십' 대회 조인식 개최
J골프는 2일 서울시 상암동 J골프 사옥에서 동아제약, 동아ST와 ‘동아제약-동아ST 챔피언십’ 대회 조인식을 열었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주최하고 J 골프가 주관하는 ‘동아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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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는 하이힐 신고 싶다
김연아(24)는 똑바로 서지 못한다. 그는 똑바로 선다고 생각하지만 척추가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내가 좋아서 기대는 줄 알았어요. 허허.” 29일 서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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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는 하이힐 신고 싶다
김연아(24)는 똑바로 서지 못한다. 그는 똑바로 선다고 생각하지만 척추가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내가 좋아서 기대는 줄 알았어요. 허허.” 29일 서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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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형만 한 아우 없네
한동안 아우가 형을 앞지르던 펀드시장에 ‘선수 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미국·유럽 등 선진국 경기가 살아나면서 대형주 펀드가 다시 살아나는 반면 지난 몇 년간 높은 수익률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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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충주성심, 1승만큼 소중한 1점
김해고의 김우진(가운데)이 1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순천고와의 경기에서 순천고 포수 김만수가 공을 놓치는 사이 홈으로 파고들고 있다. 김해고가 6-1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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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우승자와 라운드, 어떠세요
3800만원. 지난해 시드 순위 50위권의 국내 남자 프로골퍼 A가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상금이다. 한국 남자 프로골프의 냉정한 현주소다. 이 선수는 13개 대회에 출전하면서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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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승 스님 다기, 소녀시대 의상 … 내일 누가 가져갈까
위아자 나눔장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터에서 경매로 판매될 명사들의 기증품이 12일 밤까지 계속 답지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다기세트를 기증했다. 문경 대승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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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상 ‘야성 본능’ 평창서 다시 꿈틀
홍순상이 21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트룬 골프장에서 열린 KGT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첫날 32강전 7번 홀에서 공과 홀을 잇는 퍼트 라인을 유심히 살피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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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국내파와 매치플레이 한판 승부
메이저 챔피언 양용은(KB국민은행)이 국내파 선수들과 매치플레이 대결을 펼친다. 양용은은 21일부터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트룬골프장(파72)에서 개막하는 한국프로골프투어(K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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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 선수들 "협회 집행부 벌 받아야"
“저희는 걱정을 넘어 분노로 치달았습니다.” 선수들이 나섰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의 집안 싸움을 더 이상은 지켜 볼 수 없다는 거다. 이인우(현대스위스금융), 홍순상(SK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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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2위·2위 … 박상현, 남은 건 1위
“제발 일본으로는 오지 마라. 너는 일본보다 미국 PGA 투어가 더 잘 맞을 것 같다. 그쪽으로 가라.”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평균 드라이브샷 거리 291야드로 장타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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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프 대표팀, 숙적 일본 꺾고 우승
사진설명: 2012 밀리언야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 선수단. 사진=KGT제공 한국이 한-일 프로골프 국가대항전 밀리언야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04년과 2011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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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야드컵 둘째날, 한국 또 압승
4승 1무. 둘째날도 한국의 날이었다. 일본은 홈팀의 이점을 전혀 살리지 못하고 무너졌다. 한국 대표팀은 30일 일본 패사지 긴카이 아일랜드 골프장에서 열린 한-일 골프 국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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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일본 에이스 잠재운 버디 행진
류현우와 팀을 이룬 홍순상이 밀리언야드컵 1라운드 1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4-1. 일본이 안방에서 충격에 빠졌다. 일본팀의 이사오 아오키(70) 단장은 “상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