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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변동 신고] 공개내역 뜯어보면…
고위 공직자는 IMF의 경제 한파에도 강했다. 행정부의 재산공개 대상자 6백39명 중 83%인 5백32명의 재산이 늘었다. 1억원 이상 재산이 증식된 공직자가 81명인데 비해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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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변동 신고] 재테크 잘한 법조계
법무부와 검찰 재산신고 대상자 52명중 48명은 증가하고 4명이 감소했으며 평균 증가액은 5천70만원으로 나타났다. 재산증가 1위는 안강민 (安剛民) 대검 형사부장으로 아파트를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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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부패방지 정책위' 신설
정부는 부정부패 문제를 범정부 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부패방지 정책추진위원회' 를 설립키로 했다. 박상천 (朴相千) 법무부장관은 25일 앨 고어 미국 부통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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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상임위 이모저모] 장기수 송환 혼선 추궁
국회 통일외교위에서는 정부의 햇볕정책이 도마 위에 올랐다. 미전향장기수 북송문제에 대한 정부의 정책혼선과 비료지원에 대한 상호주의원칙 포기 여부에 대해 야당의 비판이 쏟아졌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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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여, 국민연금 최대 보완 예정대로 4월 실시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23일 양당 국정협의회를 열어 논란을 빚고 있는 국민연금 확대실시시기와 관련, 일단 최대한의 보완책을 마련해 예정대로 4월 1일부터 시행키로 의견을 모았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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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천 법무, 석방 미전향장기수 북송 검토 시사
정부는 미전향 장기수들에 대해 북송 (北送) 을 포함한 특단의 조치를 검토 중이다. 박상천 (朴相千) 법무부장관은 22일 김대중 대통령 취임 1주년 기념 특별사면 발표 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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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전향 장기수 '특단의 조치' 전망]
25일 석방되는 미전향 장기수들과 납북 인사들의 교환 문제가 관심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박상천 (朴相千) 법무부장관은 22일 정부의 특별사면 내용을 발표하면서 장기수 17명의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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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여명 사면·복권…'생계형 범죄자' 상당수 포함
정부는 22일 오전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김대중 대통령 취임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사면.복권 대상자 8천여명을 확정, 박상천 (朴相千) 법무부장관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사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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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취임1주년 기념 '생계형 범죄' 만여명 사면
정부는 22일 오전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김대중 대통령 취임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사면.복권 대상자를 확정, 박상천 (朴相千) 법무부장관을 통해 발표한다. 이번 사면에는 국제통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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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폭에 그친 검찰인사]분위기 쇄신 역부족
19일 단행된 검사장급 검찰 인사는 지역 안배가 특징이다. 이 때문에 승진서열 상위에 몰려있던 호남 출신들이 역차별을 받았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가장 큰 이변은 호남 대표주자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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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천 법무장관 일문일답]
박상천 법무장관은 18일 "국가보안법 개정을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 중이며 인권신장 측면에서 재정신청 대상을 확대하겠다" 고 말했다. - 국가보안법 개정 작업은 어느 정도 진행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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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정치개혁이 개혁의 완결편' 外
▷ "국가보안법을 내가 야당때 주장했던 민주질서보호법으로 대체해야 한다는 소신에 변함이 없다. " - 박상천 법무부장관, 국가보안법 개정을 위해 여론조사를 하고 있다며. ▷ "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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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의때 노동자구속 최소화…법무부 업무계획 발표
법무부는 정리해고 과정에서 기업주의 부당해고 등 불법행위를 강력히 처벌하는 한편 노동자의 구속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박상천 (朴相千) 법무부장관은 18일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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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업무보고 초점] 노사문제 중점과제
법무부가 올해 추진할 중점과제 중 노사문제를 첫번째로 꼽은 것은 시사하는 바 크다. 법무부는 발표문에서 "불법파업과 불법시위에 적극 대처하겠다" 며 일단 엄포를 놓았다. 그러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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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 정상화…22일부터 내달 9일까지
여야는 12일 한나라당이 지난 8일 단독 소집한 제201회 임시국회를 오는 22일부터 정상화해 다음달 9일까지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3당 총무는 그러나 서상목 (徐相穆) 의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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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치정국 대화 조짐
이회창 (李會昌) 한나라당 총재가 장외투쟁 일변도의 대여 (對與) 공세 지양을 선언한 가운데 국민회의와 한나라당 사무총장간에 국회 정상화 등을 논의할 총장회담이 합의되는 등 대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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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생계형 범죄자 1만명 사면검토
법무부는 10일 IMF 사태 이후 경제적 어려움으로 벌금을 내지 못해 복역했다가 풀려난 생계형 범죄자 중 일부를 사면.복권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박상천 (朴相千) 법무부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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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인사 왜 계속 늦어지나]
검찰 인사가 산넘어 산이다. 검찰은 대전 이종기 (李宗基) 변호사 사건과 심재륜 (沈在淪) 대구고검장의 항명, 평검사들의 집단서명 등으로 만신창이가 된 조직을 인사를 통해 다시 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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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총재회담 본격 모색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이 8일 김정길 (金正吉) 청와대 정무수석을 이회창 (李會昌) 한나라당 총재에게 보내 총재회담을 갖자는 뜻을 전달하면서 대화정국 복원을 위한 여야간 다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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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화' 멍석깔기 신경전]
꽁꽁 얼어붙었던 경색정국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7일 인천집회 이후 한나라당의 장외집회가 일단 중단됐다. 때맞춰 김정길 (金正吉) 청와대 정무수석이 8일 이회창 (李會昌)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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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인사 진통…설 이후로 연기
검찰이 검사장급 이상 고위간부 인사를 둘러싼 내부 진통으로 당초 9일로 예정됐던 인사를 설 이후로 연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천 (朴相千) 법무장관과 김태정 (金泰政) 검찰총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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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대통령에 너무 다가가면 안좋아'外
▷ "대통령에 너무 가까이 가면 좋지 않다. 지금 이 정도 거리가 적당한데…. " - 김정길 신임 정무수석, 행정자치부장관 이임식을 마친 뒤. ▷ "검란 (檢亂) 은 관행화된 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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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포커스]한국 떡값, 미국 떡값
궂은 일은 겹쳐 닥친다던가. 박상천 (朴相千) 법무부장관은 이달 24일부터 사흘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 참석해 주제발표를 하게 돼 있다. 앨 고어 미 부통령이 세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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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11번째 임시국회 소집요구서 제출
한나라당은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201회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4일 국회에 제출했다. 이로써 새 정부 출범 이후 모두 11차례의 임시국회가 열리게 되며, 이 가운데 야당 단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