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기업, 중국 대신 인도에 꽂혔다…머스크, 이달중 인도서 모디 만나 투자발표할 듯
테슬라·애플 등 미국 기업들이 그간 생산기지로 활용해온 중국 대신 인도에 투자·생산을 늘리고 있다는 외신들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미·중 갈등 속에 코로나 19 기간 중국의 봉
-
中과 밀착하는 몰디브·호주…美 해상 포위망 균열 부르나[글로벌리포트]
태평양 제해권을 두고 다퉈왔던 미국과 중국이 인도양으로 전선을 확장하고 있다. 중국이 몰디브·호주와 잇따라 손잡으며 인도양에 손을 뻗자, 미국은 오커스(AUKUS, 미국·영국·호
-
미·일·필리핀의 포위 전략에 중국이 손 뻗은 나라는?
미중관계. 셔터스톡 미국의 대중국 전략은 직설적이다. 현 조 바이든 행정부는 인도태평양 전략과 쿼드(QUAD), 서유럽 우방국들과 연합 전선을 펴며 세 방향에서 중국을 노골적으로
-
[선데이 칼럼] 확대일로 G2 격차, 격변의 동북아 미래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전 금융위원장 “정치 시스템의 혁신이 없는 한 중국 경제는 몰락(collapse)의 길을 간다.” 이번 주 개최된 한 국제포럼에서 필자와 대담을
-
고객돈 11조 빼돌린 '가상화폐 왕' 25년형…법대교수 부모, 한말은
‘가상화폐의 왕’으로 불리던 FTX 창업주 샘 뱅그먼프리드(32)가 28일(현지시간)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00만 달러(약 404억원)짜리 펜
-
초짜도 10분만에 만들었다, 한동훈·이재명 가짜 영상 유료 전용
Today's Topic AI 딥페이크의 공습, 기술은 선거를 구할 수 있을까 수퍼 선거의 해, 딥페이크(AI를 활용해 만든 조작 콘텐트)는 글로벌 골칫거리로 부상 중이다
-
불법이민·낙태·이스라엘…바이든·트럼프 운명, 경합주에 달렸다
미 대선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대결 구도로 확정되면서 이른바 경합주(swing stat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대선에서 경합주들
-
'유권자 1%' 노조가 판세 가른다…바이든, 경합주 절반 삼키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양대 노조의 지지를 얻어 도날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경합주(swing state) 싸움에서 다소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의 대표적
-
"트럼프 당선땐 세계경제 성장" 레이건의 남자가 내민 증거
━ 레이거노믹스 창시자 ‘아서 래퍼’ 인터뷰 ■ 경제+ 「 세상에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두 가지가 있다면 ‘죽음’과 ‘세금’이란 말이 있다. 세수는 국가 운영에 필수
-
팔 안으로 굽는 美…韓 때리고 인텔 봐준다 "화웨이 거래도 OK"
인텔이 화웨이에 노트북용 중앙처리장치(CPU)를 판매할 수 있는 라이센스를 유지하게됐다. 사진은 지난달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화웨이 부스. 로이터=연합뉴스 인텔이 중국 화웨
-
[시론] 더욱 역할 커지는 경제안보 컨트롤타워
배영자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미·중 패권 경쟁과 코로나19에 이어 우크라이나전쟁 등으로 경제안보가 중요하고 민감한 이슈가 됐다. 공급망 안정성, 수출입 및 투자 규제, 경제적
-
[디지털 세상 읽기] 틱톡 금지
박상현 오터레터 발행인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던 2020년은 미국에서 중국에 대한 반대가 혐오 수준으로 커지던 때였다. 코로나바이러스를 중국의 탓으로 돌리던 트럼프는 중국이 만든
-
총리 회견·시진핑 연설 사라진 양회…외신 “中보던 창 닫혔다”
11일 전인대 폐막식에 시진핑(왼쪽) 중국 국가주석이 주석단 위원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입장하고 있다. AP=연합뉴스 11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총리 기자회견도, 시
-
바이든 “젊은이 아니지만” 광고…트럼프는 “사이코” 독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공개한 1분짜리 광고영상에서 대통령 재임기간 성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왼쪽 사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장녀 이방카가 10일
-
레이건 경제교사의 호언장담 “트럼프 되면 세계경제 성장” 유료 전용
세상에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두 가지가 있다면 ‘죽음’과 ‘세금’이란 말이 있다. 정부는 세금으로 국방과 복지 등 민간이 하기 어려운 많은 일을 한다. 세수는 국가 운영에 필
-
"난 젊은이 아니다" 바이든의 정면돌파…트럼프 "사이코" 맹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애틀랜타 풀만 야드에서 열린 지지자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보세요. 나는 젊은이는 아닙니다. 비밀도 아니죠.” 재선 도
-
바이든, 트럼프 ‘언제 어디서든 토론’ 요청에 “트럼프 행동에 달려”
조 바이든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EPA·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자신에게 토론을 제안한 데
-
바이든 마지막 국정연설에 발끈한 트럼프 "바이든은 사이코"
미국 대통령 선거에 다시 나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현 대통령에 대해 “사이코(psycho)”라는 말을 쓰며 노골적으로 비난했다. 전날 바이든
-
바이든 연설 때 트럼프 실시간 SNS로 반박·조롱·외모 비하 맞대응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7일(현지시간) 진행된 조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연설에 실시간으로 맞대응했다. 연설이 당초 예정보다 26분 정도 늦게 시작하자
-
백악관 “북 비핵화 노력과정 여러 대화 모색”
함대지 순항미사일 토마호크를 탑재한 미 해군의 알레이버크급 이지스구축함인 히긴스함(DDG-76)이 5일 오전 제주해군기지에 입항해 있다. [뉴시스] 미국 백악관이 4일(현지시간)
-
드론·AI까지 결합 모자이크전…외국 떠도는 난민 600만 명
━ 오늘 우크라전 2주년 23일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크라마토르스크에서 한 성직자가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숨진 주민들의 장례식을 주도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2
-
[시론] 우크라이나 전쟁이 일깨워준 냉혹한 국제정치
신동찬 변호사·전 외교부 경제안보외교 자문위원 오는 24일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만 2년이 되는 날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14년 우크라이나의 크림
-
방심위 '바이든 날리면' MBC에 과징금 부과…MBC "편파성 정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지난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 불거진 MBC의 '자막 논란' 보도와 관련 최고 수위 징계인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 류희림 방
-
美, 글로벌파운드리스에 2조 보조금…삼성·TSMC도 받을까
미국 상무부(장관 지나 러몬도)는 19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자국 반도체 기업 글로벌 파운드리스의 뉴욕주ㆍ버몬트주 신규 설비ㆍ투자 증설을 위해 15억달러(약 2조원)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