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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연승 … 한국, 농심배 안았다
한국의 마지막 선수 이창호(사진) 9단이 중국 최강자 구리(古力) 9단을 1집반 차로 꺾고 한국에 9회 농심신라면배 세계 바둑최강전 우승컵을 안겨줬다. 이 9단은 전날 중국 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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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 연예인 학맥 대탐구
'육영수 여사와 김혜수는 배화여고 동문!', '은광여고 진짜 얼짱은 송혜교가 아니라 이진이었다?' 톱스타들의 학창 시절은 후배들 사이에 '전설'이 된다. 한 포털사이트의 연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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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바둑계, "이창호가 사라졌다"
약 15년간 세계바둑을 평정해 온 1인자 이창호 9단이 유일한 세계 타이틀 춘란배를 중국에 넘겨주면서 마침내 국제기전 무관으로 전락하게 됐다고 쿠키뉴스가 12일 보도했다. '디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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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VS 이세돌, 박영훈 VS 장쉬
이창호 9단 대 이세돌 9단. 박영훈 9단 대 장쉬(張) 9단. 3회 도요타덴소배 세계바둑선수권전(우승상금 3000만 엔) 4강의 얼굴이 정해졌다. 이들 네 명은 1일 결승 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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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진기자의맛난만남] 프로기사 이세돌
만난 지 한 시간이 지나서야 제대로 눈을 맞춰온다. 밥그릇을 다 비울 때까지 시선을 먼 곳에 두고 말끝을 흐리더니, 이제야 좀 얼굴을 익혔나 보다. "사교성이 부족하다. 낯가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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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 1인자들 '손' 영원히 남긴다
한국기원은 4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국바둑의 일인자 계보를 이어온 김인 9단, 조훈현 9단, 이창호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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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 바둑 60년… '1인자 계보'
한국바둑의 일인자 계보는 조남철 9단-김인 9단- 조훈현 9단 -이창호 9단으로 이어진다. 서봉수 9단과 유창혁 9단도 한국바둑의 세계 제패에 절대적인 공헌을 했지만 일인자 계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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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두터움을 이용한 구리의 초토화 작전
'제10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 . 구리 7단(중국) ● . 이창호 9단(한국) 녜웨이핑(攝衛平)-마샤오춘(馬曉春)-창하오(常昊)-구리(古力). 중국의 1인자 계보다. 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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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창호 꺾은 박영훈 "아직 배고프다"
‘어린 왕자’ 박영훈 9단(오른쪽)이 물가정보배에서 2대0으로 우승하며 이창호의 벽을 처음으로 넘어서고 바둑계의 왕좌 쟁탈전에 가세했다. [한국기원 제공] 박영훈 9단의 청룡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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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씨배 거머쥔 창하오, 바둑 올림픽 중국 첫 우승 한 풀어
만년 2인자 중국의 창하오(常昊.사진)9단이 한국의 최철한 9단을 3대1로 꺾고 응씨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우승컵을 차지했다. 국내 3관왕으로 이창호 9단을 3대0으로 꺾고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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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vs 위빈, 조한승 vs 장쉬…LG배 4강전 24일 속개
제9회 LG배 세계기왕전(우승상금 2억5000만원) 준결승전이 24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대진은 이창호9단대 위빈(兪斌.중국)9단, 조한승8단대 장쉬(張.일본)9단. 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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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대국 2제] 국수전 도전1국
黑. 최철한 9단 白. 이창호 9단 지난해 최철한에게 국수 타이틀을 빼앗긴 이창호가 도전권을 잡아 리턴매치를 시작했다. 1인자 이창호9단과 신흥강자 최철한9단의 실력 차이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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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후계자는 누구일까? 이세돌 305 : 295 최철한
황제 조훈현9단, 한국류의 대명사 서봉수9단, '도전5강'으로 잘 알려진 장수영.강훈. 김수장9단과 한국기원 사무총장 임선근9단. 이들 저명한 6명의 9단에게 두 개의 질문을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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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컴퓨터의 난제
제9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8강전 [제12보 (190~221)] 黑. 최철한 9단 白.구리 7단 수퍼컴퓨터 '딥 블루'가 세계 체스 1인자를 이긴 것은 벌써 수년 전이다.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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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창호 왔다" 영웅 환대
▶ ‘세계 바둑 제일인자’ 이창호 9단(右)과 박영훈 9단을 맞이한 우한시의 환영 행사.▶ 이창호 9단이 몰려든 중국의 바둑 꿈나무 기사들에게 사인해주고 있다. 이창호9단을 맞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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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일본 기성 VS 최철한
제9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32강 [제1보 (1~20)] 黑.최철한 9단 白.하네 나오키 9단 하네 나오키(羽根直樹)9단. 올해 28세의 일본 기성이다. 기성은 일본이 자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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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위빈 떴다…TV바둑 우승, LG배 8강 진출
중국에서 위빈(兪斌)9단이 화제다. 37세의 위빈이 올해 단체전인 CSK배 우승을 주도하고 TV바둑아시아선수권전에서 송태곤7단을 꺾고 우승한데 이어 LG배 세계기왕전에서도 8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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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최철한 이창호 또 눌러
최철한(19)8단이 공격바둑으로 최강 이창호9단을 꺾고 응씨배(應氏盃) 세계바둑선수권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18세의 송태곤6단도 화려한 공중전 끝에 일본의 왕밍완(王銘琬)9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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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올림픽' 잉씨배 한국 우승 보인다
▶ 전기 우승자 이창호9단(左)이 일본의 기성이었던 야마시타 게이고9단과 16강전에서 대결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 ‘살아있는 기성’우칭위안(吳淸源)9단 부부의 모습. 심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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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대만 저우쥔쉰 '스타 탄생'
4월 10~12일 도쿄(東京) 일본기원에서 열린 후지쓰배 세계선수권전은 예상대로 한국의 독무대가 됐다. 한국은 8명의 출전 기사 중 이창호9단.유창혁9단.최철한7단.송태곤6단.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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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강물'이 '화염' 삼키다
최철한6단이 화염이라면 이창호9단은 강물이었다. 한때 뜨거운 화염이 산야를 뒤덮었으나 결국 도도히 흐르는 강물을 이기지 못했다. 이리하여 최고의 신인 최철한과 일인자 이창호의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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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전 16연승 최철한 '이창호 벽' 못 넘어
최철한6단의 연승행진이 16연승에서 멈췄다. 동시에 최철한은 이창호9단과의 대결에서 4연패를 기록했다. 1인자 이창호(29)9단과 최강의 도전자 최철한(19.사진)6단의 국수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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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위협할 최강 신예 누굴까
"이창호9단은 여전히 1인자의 자리를 지킬 것이다. 그리고 최강의 도전자는 이세돌이 아닌 다른 얼굴일 것이다." 중견 프로기사 5명이 내다본 2004년 바둑계는 팬들의 생각과 사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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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산책] 國産 파이팅! - 앰프편
1980년대 말 조치훈9단이 잠시 금의환향했을 때 얘기다. 당시 세계제일 일본 바둑을 평정한 직후라서 한국은 난리도 아니었다. 국내 1인자 조훈현 9단과의 기념대국이 이때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