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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시사정보에 중점
MBC라디오는 모든 프로를 생활에 밀착시키는 방향으로 봄철 정기개편을 단행, 16일부터 실시한다. MBC는 이번 개편에서 AM은 생활정보·시사정보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FM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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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MBC-TV『인간시대』(26일 밤8시5분)-「어느 피난인의 혈육상봉일기」.지난 50년 16세의 나이로 단신 월남했던 한필성씨가 북에 남겨둔 누이를 만날 수 있다는 소식에 잠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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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 "이대로 둘 수 없다"
MBC-TV는 환경오염의 원인·실태·공해문제를 과학적으로 심층 취재한 연중기획 르포 『공해, 이대로 둘 수 없다』를 3월초부터 연말까지 방송한다. 공해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환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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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MBC-TV『평화, 멀지만 가야할 길』(16일 밤 10시55분)=「하나뿐인 지구」. 미래학자들은 90년대 이후 인간을 파멸로 몰고 갈 첫 번 째 요소로 환경오염을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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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MBC-TV 『아침을 달린다』(13일 아침8시5분)=평민당 김대중 총재의 일요일 일과를 밀착취재, 방송한다. 새벽에 일어나 집안을 돌아보고 아침식사 후 성당에서 미사 보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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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라디오 『보고 싶은 얼굴』 방영 17년|2만 5천여 공산권 동포 혈육 찾아 줘
KBS 라디오의 공산권 동포 대상 프로그램 『보고 싶은 얼굴』이 오는 4월3일로 방송 17년을 맞는다. 사회 교육 방송 채널로 방송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72년 『사할린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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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쿠르트 스캔들|죽하 정권 “흔들”
일본의 전·현직수상 및 부수상을 포함한 거물 정치인 14명이 리쿠르트사 주식을 둘러싼 내부자거래 스캔들에 말려「다케시타」(죽하등) 정권이 흔들거리고 있다. 정치인들의「금권오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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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임원 국제전화 허용
○…올림픽조직위는 개막식을 앞두고 경기장 출입안내담당 자원봉사자들에게 「근무요령」인 유인물을 나눠주고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 이 유인물은 「관중이 통제에 응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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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시작된 얼굴 없는 테러」 눈길
『월간중앙』 9월호가 나왔다. 현역군인에 의한 대언론테러로 밝혀져 전 국민을 경악과 충격 속에 몰아넣은 오홍근 중앙경제신문 사회부장의 피습 배경과 그동안 끊임없이 일어난 언론인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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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7월호「박 종규·차 지철과 경호실」눈길|전자통신공학대계 광·데이타통신등 첨단공학 집대성|정통한국문학대계 1907∼86년까지 소설·희곡·시 담아
○…『월간중앙』7월호가나았다. 독재의 그늘에서 파행적으로 기능해온 청와대경호실의 겉과 속을 삽화중심으로 엮은 「박종규·차지철과 경호실」을 권두기사로 삼았다. 특집「언론과 한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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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KBS 제1TV『밀착취재-뿌리를 찾는다』(16일 밤10시30분)=우리 나라 식물들의 재래종자를 추적한 다큐멘터리. 이 시간에는 특히 세계적인 밀품종의 원종인 한국 앉은뱅이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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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TV『청소년 기획-지금우리아이들은』
○…중고생들의 개학을 앞두고 청소년 문제가 다시 관심을 끌고있다. 이런 점에서 K-1TV가 31일 내보낸『청소년 기획-지금 우리 아이들은』은 시의 적절함과 함께 청소년 문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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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KBS 제1TV『현장보고-10대의 초상』(21일 밤9시45분)=사춘기 청소년 세대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청소년들의 교우관계·이성문제·가족관계·취미·여가활동 등을 분석,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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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 『카메라 출동』 15일로 3000회 방영
MBC-TV의 영상고발프로그램 『카메라 출동』이 오는 15일 방영 3천회를 맞는다. 74년 2월4일 약40초짜리 혹백화면으로 시작한 이 프로는 카메라기자들이 고발내용을 현장에서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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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창의성 개발하는 다양한 교육을|좌담회
우리 나라는 1인 당 GNP 2천 달러를 넘어 성숙사회로 가는 길목에 있다. 물질적 성장에 걸맞는 정신문화와 사회제도 등을 갖추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면 성숙사회란 무엇이며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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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무게를 더한 신선한 "목소리"|「중앙일보 20년」 어제와 오늘 명사인사 4명은 말한다.
중앙일보 창간 20돌. 지난 20년은 말의 과장없이 격동기였다. 중앙일보는 한국 언론사에 여러 신기원을 이룩하고 뉴 프런티어를 개척하며 짧은 연륜동안에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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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전래 200년·교황방한 때 맞춰 천주교소재 소설 출판붐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전파된지 200여년이 되었다. 기독교의 전파는 외래종교로서의 충격과 새로운 문화의 유입이라는 측면, 또 개화기의 역할등으로 우리 근세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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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사우디의 통치비결
이란의「샤」가 실각하던 해에 일단의 사우디아라비아 광신자들이 메카의 대사원을 점거하고 반란을 일으키자 사람들은 중동에서 최악의 사태가 벌어지는걸로 알았다. 사우디아라비아도 이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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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아세안」(6)|정상회담 앞두고 김영희논설위원 순회취재|"아세안의 대부"…「코만」태국 부수상 인터뷰
아세안 창설 주역은 「타나트·코만」(타일랜드) ,「아담·말리크」(인도네시아),「라자크」(말레이지아) 세 사람이었다. 그 중에서도 67년 방콕 창립 총회의 주최자가「코만」부수상(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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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어 쓰는 기사」 부쩍 늘었으면…”-12면 증면 따른 "한국신문의 새 방향-좌담
사=내년초부터 신문이 지금의 8면에서 12면으로 증면됩니다. 증면결정은 너무 늦은 감도 없지 않읍니다만 한 세기 가까운 한국언론사에 새로운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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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회사" 현위해 오늘도 뛴다|중앙일보의 어제·오늘·내일
▲신영철씨(42·창간독자·상업·서울장충동) ▲장완식씨(58·본보 전북성열지국장) ▲맹해붕군(18·본보 울산지사중앙소년) ▲노진호체육부장(65년입사·수습1기) 사회=심상기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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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의날
「텔리비전」이나 영화에서 낯익은 서부활극『「오케이」목장의 결투』가 있던 곳인「더지시리」에는 신문사가 하나 있었다. 이 신문사에는 초창기의 모든 신문이 다 그랬듯이 사주겸 편집장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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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게 내디딘 평화의 첫걸음|본사-「워싱턴」-「카이로」취재관이 삼각진단한 「중동평화조인이후…」
본사 = 「이집트」-「이스라엘」의 평화협정 조인으로 중속사태는 큰 전환점을 맞았다. 협정조인 현장에서 본 백악관의 분위기부터…. 이구동성 "이젠 평화왔다" 워싱턴 = 조인이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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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함께… 작가 나연숙씨|항상 어깨 무거워|"누구나 공감할 TV극 쓰겠다"|TBC-TV드라마 『부부』등으로 극본상도받아|두여인상 다룬 『여자의 얼굴」집필에 전력
여류「드라마」작가 나연숙씨에게 이 가을은 한편 보람있고, 한편 더욱 책임을 느껴야할 계절이된것같다. 제5회 한국방송대상에서 TBC-TV「드라마」『부부』 (수상작은 『등대지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