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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취소’ 잇따르는 국내외 영화제…프랑스 칸의 선택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는 박물관인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박물관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1일(현지시간) 문을 닫았다. [신화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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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의 미래를 찾다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도심 곳곳에서 ‘서울디자인위크 2015’가 펼쳐진다. 기업과 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주도했던 디자인 행사들을 작년부터 서울시가 같은 기간에 모아 도시 전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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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저 계급론 생각나네 … 세간살이의 멋 재발견
특별전 ‘숟가락, 먹고살기 위한 도구’에 출품된 김승희씨의 ‘수저’. [사진 서울디자인재단]‘쓸 만하고 반반한’. 사람이건 물건이건 이런 말을 들으면 합격점이다. 2일 서울 동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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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2015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10월 1~10일 영화의 전당ㆍ해운대ㆍ센텀시티 등 부산이 ‘영화의 도시’로 탈바꿈한 지 올해로 스무 돌이다. 1996년 9월 연안부두 선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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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영화제 자리매김에 보람"
10년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김동호부산영화제 개막식이 시작되기 직전 안성기 부위원장(左), 중국 배우 장첸(中) 앞에서 다른 손님들을 안내하고 있는 김동호 위원장.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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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수출길 청신호
지난달 말 미국 서부 해안의 휴양도시 산타 모니카에서 아메리칸 필름 마켓(AFM)이 열렸다. AFM은 5월의 프랑스 칸, 10월의 이탈리아 밀라노와 더불어 세계 3대 영화 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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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한 시나리오에 할리우드 눈독 美에 심은 '충무로의 영광'
줄리아 로버츠가 '조폭 마누라'의 신은경이 되고, 카메론 디아즈가 '엽기적인 그녀'의 전지현을 연기한다? 조만간 가시화될 얘기다. 한국의 코미디 영화가 미국판으로 다시 만들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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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영광' 美 리메이크
김정은·정준호 주연의 코미디 영화 '가문의 영광'(감독 정흥순)이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된다. '가문의 영광'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대표 정태원)는 4일 "지난달 29일 개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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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영화·음반·방송 월드컵 후광 업고 '밖으로'
예상을 뛰어넘은 월드컵 성적표가 우리 대중문화 산업의 세계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애니메이션·음반·방송 등 분야의 해외 담당자들은 월드컵 코리아의 이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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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이 뭐길래] 해외시장 개척만이 살 길
몇년 전 대기업들이 영화사업에 활발하게 뛰어들었던 시절, 한국영화 수출을 담당했던 친구가 있었다. 당시 그가 속해 있던 팀에는 '화전민' 혹은 '영화보부상'이라는 재미있는 별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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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이 뭐길래] 해외시장 개척만이 살 길
몇년 전 대기업들이 영화사업에 활발하게 뛰어들었던 시절, 한국영화 수출을 담당했던 친구가 있었다. 당시 그가 속해 있던 팀에는 '화전민' 혹은 '영화보부상'이라는 재미있는 별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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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리', 유럽 8개국과 39만불 수출계약
지난해 우리영화 최대 흥행작이었던 '쉬리'가 유럽의 필름마켓 '미페드MIFED2000'에서 독일,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8개국과 수출 계약을 맺었다. 강제규 필름은 "지난 10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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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리', 유럽 8개국과 39만불 수출계약
지난해 우리영화 최대 흥행작이었던 '쉬리'가 세계 4대 필름 마켓의 하나인 밀라노 필름마켓 (MIFED2000)에서 독일,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8개국과 수출 계약을 맺었다. 강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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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개봉 취재기
최근 일본 도쿄를 다녀 왔다. 개봉 현장을 취재하기 위해서였다. 신주쿠에 있는 숙소에 도착했을 때는 개봉 전날인 21일 저녁. 도착 즉시 최소한의 방송장비만을 가지고 거리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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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해외 진출 러쉬
국내에서는 이미 두 번의 등급보류 판정이라는 그리 달갑지 않은 진기록을 세운 장선우 감독의 신작 〈거짓말〉이 해외 배급 계약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 〈거짓말〉은 지난 주에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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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해외시장 개척 활발해
미개봉작을 포함한 한국 영화 3편과 애니메이션 1편이 대만과 일본에 총 62만달러(7억4천만원)에 팔려 해외시장 개척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대만에 판매된 작품은 〈주유소 습격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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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런던영화제 갈림길
관객을 위한 축제인가,영화산업을 위한 축제인가.해마다 열리는 런던영화제는 간단한 듯 보이는 이 물음에 적절한 해답을 내놓지못한 채 이제까지 38번의 행사를 치렀다.주최측인 영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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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밀라노 "필름마켓"
해마다 10월 말이면 전세계의 영화 제작.배급사들이 이탈리아 밀라노로 몰려든다. 지난해의 경우 70개국 2백54개 배급사가 밀라노에 몰려 장사진을 이루며 일대 「전쟁」을 벌였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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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필름마켓 튤리오 갈레노 총감독
『밀라노 마켓행사가 앞으로 영상산업의 발전에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오랫동안 지속돼온 영상산업의 침체는 이제 옛날 얘기가 될겁니다.』 제61회 필름마켓 행사장 집무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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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필름마켓 리포트 3천여명 열띤 판촉 영상전쟁 실감
지난 23일 개막돼 6일동안 2백17편의 영화시사와 거래상담을 마치고 28일 폐막된 올해 밀라노필름마켓에는 세계각국에서 몰려든 3천여명의 영상산업 비즈니스맨들의 열띤 판촉활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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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밀라노 영화견본시장 참가 국내제작 사, 수출외면 외화수입에만 눈독
아메리칸 필름 마켓(AFM)과 세계2대 영화시장인 이탈리아 밀라노 영화견본 시(MlFED) 가 올해는 22일 개막돼 29일까지 계속된다. 한국은 처음으로 단독 부스 6평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