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사기획] 낙하산 사장들 경영 성적은 대부분 중하위
청와대 문해남 인사관리비서관은 지난달 26일 정치인들의 공기업 임원(감사) 진출과 관련, "이들은 국정 운영이라는 넓은 의미의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
-
석탄公 낙하산 인사 시비
대한석탄공사의 재무구조가 극도로 악화하고 있음에도 전문성이 결여된 민주당 인사들이 임원으로 취임, 낙하산 시비를 낳고 있다고 국회 산자위 황승민(黃勝敏·한나라)의원이 주장했다.
-
[지방선거]영동지역…집권여당 변신 국민회의 교두보 확보 관심
접적지역인 영동지역은 전통적인 '여권밭' 으로 그동안 각종 선거에서 DJ쪽에 특히 인색했던 지역.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는 집권여당으로 변신한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과연 교두보를 확보
-
[인터뷰]대선출마 선언 이인제지사 "국민 부름 외면할수 없어"
13일 오전10시 대선출마 선언을 위해 서울여의도 맨하탄호텔에 나타난 이인제경기지사의 얼굴은 다소 핼쑥해져 있었다. 李지사는 경선승복 불복에 대해 "당원과 국민에게 사죄드린다" 면
-
강원
여당 지지기반이었던 강원도는 지난 6.27 지방선거때 자민련의 최각규후보를 도지사로 당선시켜 여당의 허를 찔렀다.그러나 강원도가 반여로 돌아섰다고 말할 수 있는 증거는 없다. 강원
-
지역병 더 깊어지고 세분화-통합선거구등장 후유증
4.11총선을 계기로 고질화된 지역감정이 전국적으로 심화.세분화되고 있어 이에대한 우려가 점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영호남 대결등 광역권간의 대결 양상에서2개이상 시.군
-
자민련 공천 풍년-김종필총재등 지도부 영입교섭 총동원
공천진통을 앓던 자민련이 신한국당(가칭) 덕분에 화색이 돈다.공천탈락한 신한국당 의원들이 잇따라 자민련에 입당하거나 입당의사를 밝혀오고 있기 때문이다. 신한국당에 줄서려다 실패한
-
경제개혁 실패다 아니다 공방
여야는 11일 국회본회의 사흘째 경제분야 對정부 질문에서 경제운용 기본방향,경제개혁 추진상황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여당의원들은 물가상승.무역적자.중소기업대책등 주로 실무적인 문
-
부실공사막게 입찰制 개선-국회 對정부질문 경제분야 답변
이홍구(李洪九)국무총리는 11일 국회본회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답변에서『새해부터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실질공사비가 지불되는 입찰방안을 마련하겠다』며『産.學.硏이 공동연구를 해 합리
-
국정감사 의원성적표-상공자원
교수(한양대 법대)출신인 민주당 유인학(柳寅鶴.영암)의원은 90점이상을 얻었다.수감기관 공무원들도 그를「날카로운 의원」으로 평가했다.신산업정책,원전(原電)의 안전성.비리문제를 해부
-
初選이 國監성적 높았다-중앙일보 두번째 의정활동 평가
中央日報가 두번째 국회의원 성적표를 만들어냈다. 이번에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20일동안 벌였던국회의원들의 국정감사활동을 평가한 것이다. 〈관계기사 3面〉 中央日報가
-
일관성없는 감사가 비리 확산시켰다
20일간의 국정감사 마지막날인 17일 감사원.재무부.교육부등의 감사에서 의원들은 한국은행 독립,인성교육부재등의 문제를 따졌다. ◇감사원=법사위의 감사원 감사에서 민자당의 김영일(金
-
가스업체 안전요원 의무화하라
국회는 8일 이틀째 한전의 비리문제를 포함해 한국조폐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벌였다. ◇한국전력.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이종훈(李宗勳)한전사장은 8일 국회 상공자원위의
-
검사 할수없는 原電있다
중반에 접어든 6일 국정감사에서는 부산교통문제,한국형원자로의안전성문제등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한전 영광원자력본부=한국전력 영광원자력본부에 대한 감사에서여야의원들은 원전의 부실시
-
무역과장 私屋에 예산낭비
국회는 1일 외무통일위가 재외공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시작하는등 6개상임위가 관련부처의 소속기관및 산하단체에 대한 감사를 계속했다.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상공자원위 감사에서
-
「행정구역개편」 여야 모두 계산 분주
◎선거구 조정 맞물려 「뜨거운 감자」/「도농통합형」땐 지역구 줄어들 위험/30곳은 동료의원끼리 쟁탈전 예상 『삼키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뱉을 수도 없고….』 지방행정구역 개편문제를
-
홍보물싸고 여야 패싸움까지/막판까지 혼탁 극심… 보선투표장 주변
◎후보들 자정까지 골목돌며 지지호소/별동대편성 상대 탈법여부 밤샘 감시 대구동을과 춘천시 보궐선거 결과는 12일 자정쯤 드러날 것 같다. 새정부들어 지난 4월23일,6월11일 등
-
여야 하한반납 보선필승 부심/“당운건 한판”민자·민주 각오와 전략
◎조직중심 바닥훑기 당력집중 “완승” 장담/민자/개혁비판 “바람” 공세로 또 한번 이변 기대/민주 올해 여름정국은 유난히 더울듯하다. 한달 남은 대구동을·춘천지역 보궐선거 때문에
-
명주양양 보선 “난기류”/여야 모두 “벼랑” 중앙서 집중지원
◎의원·대표까지 아예 상주… 과열 조장 명주양양 보궐선거가 과열현상을 빚고 있다. 민자·민주 양당은 투표일을 이틀 앞둔 3개 보선지역중 철원화천과 예천지역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
노동계 후보 총 선서 "쓴잔"
제14대 총 선에 출마했던 역대 유례없이 많은 노동계 출신 인사들이 대부분 낙선해 노동계가 원인 분석에 골몰하고 있다. 이번 총 선에는 50여명의 노동계 인사들이 출마했으나 민자당
-
여석권 예상깨고 곳곳서 혼전/중부권(권역별 판세점검:3)
◎국민당 돌출로 민자 방풍작전 부심 강원/당중진 고전속 여 9곳중 6곳 자신 충북/무소속 도전거세 「JP아성」흔들려 대전 충남 서울등 수도권을 제외한 중부권의 민자당 텃밭 강원·충
-
여야 서로 비난하며 한표 호소/중부권서 맞붙은 정당연설회
◎강원서 국민당 맹렬히 성토 민자/농정실정 들어 민자 맹공격 민주/터밭의식 춘천·홍천서 지역공약 국민 여야는 10일 각당 수뇌부들이 중부권을 집중 공략하는 유세활동을 벌였다. ○민
-
사제·동창·4촌끼리 “양보불가”(14대 총선고지:10)
◎이색대결지역/5,6공 청와대출신 맞대결 김해/고교동기끼리 붙어 동기회 “괴롭다”마포을/여 현역에 핵공학박사 도전 “핵전쟁”울진 14대 총선 2백37개 선거구의 공천 또는 총선에서
-
인천 단단한 여세 야 탈환작전(14대 전초전 현장에 가다:7)
◎야 인물난속 민자 공천경쟁 치열/강원/전현직의원·신인얽혀 혼전예상/인천 북구/YS계민정계의 날카로운 대립/강원 삼척/외교관까지 가세 경합자들 많아/명주·양양 ○인천 전통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