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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통신] 청와대에 뻗치는 유혹의 손길
최근 '노○현'이란 이름을 가진 사람이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의 사촌임을 사칭해 공짜술을 얻어먹고 다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적발됐다. 술집 여사장이 제보했다. 수사기관에 넘겨져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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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측근 비리도 확인중"
문재인(文在寅) 청와대 민정수석은 19일 "대통령의 측근의 범주에 속하는 사람들 가운데 좋지 않은 정보가 있어 그 부분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위공직자와 대통령 친인척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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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도층 비리 포착한 듯
청와대 사정(司正)팀이 합법적 조직으로 새롭게 정비돼 재가동되기 시작했다. 지난 정부에선 일명 '사직동팀'(경찰청 조사과)이 '옷로비 사건' 축소은폐 사건의 여진으로 해체된 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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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정팀 이달말 출범
대통령 친인척 비리 감시와 고위 공직자 비리 조사를 담당할 '사직동팀(경찰청 특수수사대)'이 2년5개월 만에 부활한다. 경찰청은 기존 사직동팀 업무를 담당할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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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청와대팀 '공포의 외인구단'
'노무현 사람들'의 다양한 이력이 화제를 낳고 있다. 최근엔 독서실 총무 출신 최도술씨가 청와대 총무비서관에 내정되기도 했다. '십시일반(十匙一飯), 자력갱생(自力更生)'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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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업씨 청와대 접촉 확인
대검 중수부(金鍾彬 검사장)는 30일 김홍업(金弘業)씨가 2000년 6월 대한주택공사 오시덕(吳施德)사장으로부터 자신에 대한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내사 무마 청탁을 받은 뒤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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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관 6명 인사
청와대는 17일 검사의 청와대 파견제 폐지에 따라 민정수석실 민정비서관 후임에 김현섭(金賢燮)기획조정 비서관을, 사정비서관에 노인수(魯仁洙)변호사를 임명했다. 청와대는 또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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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수사 통화내용 따라 '뇌관' 될 수도
인천공항 유휴지 개발사업자 선정 스캔들이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 두명의 추가 개입 의혹이 제기되며 새 국면을 맞았다. 과연 이 두 사람과 이상호(李相虎)전 공항공사 개발사업단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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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행정관 2명 이상호씨와 통화
인천국제공항 유휴지 개발사업자 선정 외압의혹 사건과 관련, 구속된 이상호(李相虎)전 공항공사 개발사업단장이 지난달 국중호(鞠重皓.구속)전 청와대 행정관 이외에 또 다른 청와대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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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칼럼] 돋보인 '폐경' 기획취재
혹심한 가뭄.홍수, 그리고 폭염이 이어지던 날씨도 서서히 물러나고 요즘 밤 바람이 제법 시원해졌다. 한국은행이 콜금리 목표수준을 인하했고 여.야.정 경제정책협의회가 모처럼 열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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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권력형 비리 수사가 핵심이다
인천공항 주변 유휴지 개발 사업자 선정을 둘러싼 의혹이 결국 검찰 몫으로 넘겨졌다. 사업 참여 업체 대표가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상호(李相虎)전 개발사업단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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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전 사업단장 "청와대 행정관이 두차례 전화"
청와대 국중호 민정수석실 행정관(3급)이 인천국제공항 주변 유휴지의 개발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해당 사업 담당 임원에게 두 차례 전화해 특정 업체를 지원해 달라는 등의 압력을 행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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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인천공항 의혹 공방
여야는 7일 인천공항 주변 유휴지 개발사업자 선정 과정을 둘러싼 의혹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한나라당은 김홍일(金弘一)의원의 처남인 윤흥렬( '에어포트72' 컨소시엄의 대주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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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주변개발 사업자 선정…번지는 외압 의혹
인천국제공항 주변 유휴지의 개발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불거진 인천공항공사 고위 관계자간의 갈등이 정치권의 외압 의혹으로 번졌다. 개발 사업자 선정 책임을 맡았던 이상호(李相虎)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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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법무 아들병역 수사검사 청탁 은폐 의혹
안동수(安東洙)전 법무부장관 아들의 병역면제 청탁사건을 수사했던 조응천(趙應天.사시 28회)검사가 고위공직자들에 대한 인사검증을 담당하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파견 근무 중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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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슨전자·온앤오프·삼보컴퓨터 등에서 경영능력 과시
공무원들이 변하고 있다. 펄펄 끓어오르는 도전정신을 누를 길 없어 50대에도 불구, 창업을 선언하며 안정적인 공직사회를 박차고 나오는 것을 보면…. 복지부동하는 것이 아니라 벌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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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여성파워…섬세한 감각으로 나라살림 조율
청와대 여성파워 군단이 화제다. 역대 정권에서 1~2명에 불과하던 청와대 내 여성 서기관.행정관의 수가 12명에 달한 것이 알려지면서 새삼 이들에게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 권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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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접속] 민정2비서 신필균씨 내정
최근 신설된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에 신필균 (申弼均.52) 크리스챤 아카데미 사회교육원장이 내정됨으로써 청와대에 12명의 여성비서관.행정관이 포진하게 됐다. 여성비서관은 김영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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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3인 대북행적]오정은.장석중.한성기
[오정은] 청와대 민정비서실 행정관 오정은 (吳靜恩.44) 씨의 임무.역할은 대북문제와는 거리가 멀다. 북한문제는 외교안보수석실이 소관. 그럼에도 吳씨가 신북풍 사건의 연출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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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비서실 6인 보좌역제로 축소…청와대 인선 내주발표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는 현재 11수석체제로 된 청와대 비서실 직제를 6보좌역체제로 축소개편하고, 이에 따른 보좌역 (수석비서관급) 인선 결과를 다음주중 발표한다. 이와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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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현철인맥 10여명 추정…본인들부인 당에선 “모두 정리”
국민신당에 대한 청와대 지원설과 관련해 신당측이 가장 아파하는 대목은 대통령의 아들 현철씨와의 연계부분이다. 실제 창당전부터 몇몇이 핵심으로 일하고 있었다. 신당의 한 고위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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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께 여론 가감없이 전했다
▶ 맹형규 의원(新) -지금 심경은.“내 문제로 인해 국정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국민 여러분과 아버지께 진심으로 사죄한다.결국 이 모든 일이 내가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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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회 회원 상당수 청와대 근무 - 박태중 메모서 드러난 실체
김현철(金賢哲)씨 측근들이 국회청문회 대책을 세우기 위해 작성한 메모(일명'폭로.반격전'메모)에서 나타난'광우회(光友會)'는 실재하는 조직이며 회원중 다수가 청와대에 근무중인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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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에 결백주장한 洪의원 거짓땐 '제2 장학로'꼴 우려
10일 홍인길(洪仁吉)의원의 검찰소환을 지켜보는 청와대내 민주계 출신 비서관.행정관들은 축 처져있다.이들은“민주계가 허물어지는 기분”이라고 위기감을 토로하고 있다. 그러면서 洪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