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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거나 비슷하거나 아니면 … … … 골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허재(가운데)감독의 두 아들 허웅(왼쪽)과 허훈. 스포츠 스타들의 2세가 부모의 뒤를 따라 스포츠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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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거나 비슷하거나 아니면 … … … 골프
전 수원 삼성 축구 감독 차범근(왼쪽)과 아들 차두리는 한국 스포츠계에서 가장 대표적인 39부자(父子) 스타39로 유명하다.[중앙포토] 스포츠 스타들의 2세가 부모의 뒤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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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초등생 위한 스토리텔링 학습
주부 손지영(35·경기도 안산시 부곡동)씨는 아들 이민우(7)·승우(6)군과 이야기 책을 즐겨 읽는다. 전래·창작 동화는 물론 수학과 과학, 미술도 이야기 형식의 책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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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연극 연출 50년, 100번째 작품 내놓은 김정옥
원로 연출가 김정옥(79)씨. 1961년 이화여대 대강당에 올린 ‘리시스트라다’란 연극으로 무대와 연을 맺었다. 올해가 정확히 데뷔 50년째다. 하나 더 있다. 24일 서울 대학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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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가 날면 무슨 일이 생길까요’ 이외수 작가 입담에 큭큭 터지는 웃음
22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독서나눔 콘서트에서 강연한 소설가 이외수. [강정현 기자] “코끼리가 날 수 있다면 무슨 일이 생길까요? 우선 전깃줄 지름이 지금보다 더 굵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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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봤습니다] 김동호 기자의 필리핀 한국국제학교
수준별로 진행되는 영어 원어민 수업에 참가한 학생들과 선생님들. 뒷줄 왼쪽 첫번째가 김성미 교장. 지난 1일 필리핀 마닐라 중심부 글로벌시티에 자리 잡은 필리핀 한국국제학교(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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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꽤 한다 생각했는데, 요즘 고생 좀 합니다”
뮤지컬에 데뷔하는 봉태규는 요즘 새벽 3시까지 노래 연습을 한다고 했다. 땀에 흠뻑 젖은 모습이었지만 표정만큼은 밝았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배우 봉태규(30)가 뮤지컬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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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KAL기 폭파사건 뮤지컬로 만들어 보고 싶다”
“김현희 KAL기 폭파사건은 외국인이 이해할 수 없는, 한반도만의 특수한 사건이다. 꼭 한번 뮤지컬로 만들고 싶다.” 미국 브로드웨이 천재 극작가 마이클 존 라키우사(49·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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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떠나려 머무는 곳, 88만원 세대의 고시원
자기만의 방 정민우 지음, 이매진 384쪽, 1만7000원 고시원은 집 아닌 집이다. 이른바 ‘장박’(장기숙박)이 드물고 단기로 거주하는 이들의 순환률이 높다는 점에서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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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형민우, 할리우드가 알아본 만화가
10여 년 전, 만화 『프리스트』를 만났을 때의 첫 느낌을 기억한다. 우리나라에 이런 그림을 그리는 작가가 있었나. 그 정도로 만화가 형민우(38)의 그림은 강렬하고 개성이 넘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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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 기자의 까칠한 무대] 오세훈의 아내
“송현옥 교수가 가장 전문가지.” 2005년 10월이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영국의 극작가 해럴드 핀터가 선정됐다. ‘고도를 기다리며’의 사무엘 베케트와 더불어 현대 부조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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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초등 3학년 집에서 영어 공부하기
초등 3학년은 공교육과정에서 처음으로 영어를 공부하게 되는 학년이다. 최근엔 자녀의 영어공부를 일찍 시작하기 때문에 수업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은 많지 않다. 도리어 과도한 영어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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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공부의 신 프로젝트] 수능 1개 등급 올리기 언어영역
김영준국어논술학원 김영준 원장이 ‘수능 1개 등급 올리기’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에게 현대소설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최명헌 기자] 중앙일보가 진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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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캠프 다녀온 후 나는 … 노트 필기에 신경 쓰기 시작했죠, 과학서 20점 올랐어요
최근 1~2년 사이 학습 관련 캠프가 인기다. 자녀의 성적이 올랐으면 하는 바람에 부모가 먼저 권하기도 하지만 학생 스스로 뭔가 ‘변화’하고 싶어 학습 캠프를 찾기도 한다.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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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문화 파워 ⑤ 홍승엽 국립현대무용단 초대 예술감독 [끝]
국립현대무용단 홍승엽 예술감독은 “한국 무용수의 기량은 세계 최고 수준인데 안무자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가 안무가 육성 프로그램을 하는 이유다. 정영두·밝넝쿨 등 6명의 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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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고교 시절 전교 2등’ 한국의 샤론 스톤 꿈꾸는 서영
이 여인을 향해 음흉한 시선을 거둘 수 있는 대한민국 남성이 과연 얼마나 될까. 배우 서영(본명 김서영·26). 이름이 낯설다고? ‘착한 가슴’이라고 하면 “아∼ 그 여자”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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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문화예술 공연계의 대부 이종덕 전 성남아트센터 사장
이종덕(75) 전 성남아트센터 사장. 일반인에겐 다소 낯설지만 그는 가장 존경받는 공연계의 어른이다. 별명도 많다. ‘공연계 대부’ ‘예술행정의 달인’ 등. 업무 추진력이 강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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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과외합니다 카페 ‘하인싸잇’
공짜로 과외를 받을 수 있다? 없다? 무료과외 카페 ‘하인싸잇(cafe.naver.com/hindsight)’에서라면 ‘있다’. 자신이 가진 지식과 재능을 아무런 대가 없이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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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에 대한 통찰 … 소비사회는 얼마나 황폐한가
조지 리처 교수는 “며칠 안 됐지만 가게 하나 걸러 보이는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등을 보면서 서울도 얼마나 광범위하게 ‘맥도날드화’ 돼 있는가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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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채용 61년 만에 대수술] 공무원 ‘민간 선발’ 확대 왜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12일 ‘행정고시 특별채용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정부가 행정고시 합격자를 줄이고 민간 전문가 공직자를 늘리겠다고 나선 것은 공직사회의 주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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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붕붕 날아 다니네’ 아이들 눈이 커졌다
여름방학이다. 어린이 공연물 최고 성수기다. 여기저기서 고만고만한 작품이 수없이 올라가지만 정작 부모 입장에선 무엇을 고를지 난감하다. 팸플릿의 그럴싸한 소개에만 기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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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런트] 운동복 벗으면 열공모드 … 자격증 94% 합격도
“운동만 할 줄 아는 ‘기계’는 필요 없습니다. 운동선수도 사회에 적응하려면 자격증 취득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9일 오후 8시 대전시 서구 도마중에서 만난 이 학교 사격부 3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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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일 대학생 되기 ② 성균관대 반도체
2010 1일 대학생 되기 ②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취업 걱정 없고 장학혜택 많아 귀가 솔깃~ 단 하루만이라도 원하는 대학교의 학생이 돼볼 수는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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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한을 넘어 미래로…5·18둥이들 화해·약속·희망의 내일을 말하다
공자는 삼십이립(三十而立)이라 했다. 나이 30이면 스스로 일어선다는 의미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5·18’ 민주화 운동도 그렇다. 아직도 온전히 치유되지 않은 당시의 슬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