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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救助 확대가 국민위한 사법개혁
최근 몇개월째 사법개혁에 관한 논의가 무성하다.논의의 진행과정을 살펴보면 본질적인 부분은 제쳐둔 채로,우리나라는 법조인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결과 경쟁원리가 작용하지 않아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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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동의없이 들어가 피의자연행 영장발부 받았어도 不法
경찰관이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하더라도 주인의 동의없이 사무실에 들어가피의자를 연행했다면 국가와 해당 경찰관은 사무실 주인에게 무단침입과 소란등에 따른 정신적 피해를 배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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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會昌 前총리 부친 李弘圭옹-89세老변호사 인권옹호 훈장
『별로 한 일도 없는데 과분한 상을 받게돼 부끄럽습니다.』 10일 제46회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을 맞아 무료변론을 통해 국민의 인권옹호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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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제청 일부 대법관/민주·재야서 반대
민주당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등 재야·시민단체들이 윤 관대법원장에 의해 5일 임명제청된 일부 대법관 제청자에 대해 국회의 임명동의를 반대하고 나섰다. 민주당과 민변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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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선 법원장(대법관 내정 6명 프로필)
◎재야에서도 인기높은 선비형 법과 원칙에 따른 재판을 중시하는 전형적인 선비형 판사로 「법률이론의 대가」로 꼽힌다. 법정에서 차분하고 명쾌한 진행으로 재야 법조인들로부터 인기가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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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제청된 李敦熙 民協부회장
『법조인들의 하는 일 자체가 바로 인권을 위한 것인데「인권변호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특별한 시각으로 보는 것은 잘못입니다.』 70년대 중반부터 약 20년간 각종 시국사건 변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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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물갈이”/한달남은 대법원개편 어떻게 될까
◎이용훈씨 0순위 거명/사시 1회 대상자 관심/인준전 검증 논란일듯 한달 앞으로 다가온 대법관 6명의 교체를 앞두고 법조계 안팎의 관심이 높다. 특히 이번 대법원 개편은 대법원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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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남은 대법원개편 어떻게 될까
한달 앞으로 다가온 대법관 6명의 교체를 앞두고 법조계 안팎의 관심이 높다. 특히 이번 대법원 개편은 대법원장과 재판에 참여하지 않는 법원행정처장을 제외하면 실제 재판을 담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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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재판부 신설/외국어 강습 붐/활발한 세미나/법조계 국제화 바람
◎판검사·변호사 “감각 익히기” 바빠/법률시장 개방·외국공조 수사 대비 보수성이 강한 법조계에도 국제화 바람이 불고 있다. 법원이 국제사건 전담재판부를 신설하는가 하면 국제화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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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제도발전위,백년묵은 법운용 틀 奪胎
『1백년된 사법제도의 틀을 시대에 맞게 바꾼다.』 사법부 개혁을 위한 사법제도발전위원회(「司法委」:위원장 玄勝鍾 前국무총리)가 23일 발족돼 3개 분과위원회별로 잇따라 회의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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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부 수사권 존폐」 최대 쟁점/정부·여야 법개정에 큰 시각차
◎「예산공개」 싸고 줄다리기 팽팽/민자/현 골격유지 정부안에 “약간 손질” 입장/민주/순수 대외정보 임무로 대폭 축소 주장 국회 정치특위에서 심의중인 안기부법 개정에서 둘러싸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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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제도발전위원 30명 위촉
윤관 대법원장은 3일 사법제도발전위원회(사법위) 위원장에 현승종 전 국무총리를 내정하는 한편 중앙일보 유승삼 논설위원 등 언론계·학계·관계·법조계 인사 30명을 위원으로 각각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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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포기하고 입다문 검찰
李源祚前民自의원에 대한 내사종결을 둘러싼 논란을 접하는 검찰의 심정은 착잡하기만 하다. 검사들은 이번 논란이 슬롯머신사건.재산공개등의 시련후 검찰의독립성.중립성 확보를 향한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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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세대 뒤안길로..검찰현역 3명 남아
高試세대가 검찰 무대에서 서서히 퇴장하고 있다. 후배검사들의 신망을 받아온 文鍾洙인천지검장,徐翼源수원지검장이16일 용퇴함으로써 검찰내 고시세대의 마지막 주자인 이들 고시16회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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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법원수뇌부 퇴진요구/“사법권 침해 행위”/민사지법 부장판사
대한변협과 민변이 법원수뇌부의 퇴진요구 및 무소신판결 사례집 발간을 추진하는 가운데 서울민사지법 부장판사들이 이를 중대한 사법권침해로 규정하며 전체 법관회의 소집요구 등 적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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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개선안 5일 마련/대법원/수뇌부 개편문제는 논의않기로
◎민변 「무소신판결」 사례 공개결정 서울민사지법 단독판사들의 사법부 개혁건의로 빚어진 법조계 파문이 재조·재야의 대립양상으로 변해가고 있는 가운데 대법원은 소장판사들의 의견을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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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개혁/재조재야 갈등 양상
◎변협,수뇌부 퇴진요구에 법원서 반발/변협 「정치판사」 20여명 명단공개 검토 재야법조계를 대표하는 대한변협(회장 이세중변호사)이 서울민사지법 단독판사들의 사법부 반성과 개혁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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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수뇌부 상당수 스스로 물러나야”/변협“사법부 개혁촉구”결의
◎대법원 개편도 주장/민변등도 성명 재야법조계를 대표하는 대한변협(회장 이세중)과 민변이 1일 서울민사지법 단독판사들의 사법부 반성과 개혁촉구 성명에 동조,상당수 법원 수뇌부의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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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권대회 민간단체 첫 참가/빈회의 14일 개막
◎186국 대표와 현안 논의 68년 테헤란에서 개최된 이래 25년만에 오는 14일부터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세계인권대회에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의 홍성자변호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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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재야 “서먹해지고 있다”/김 대통령 개혁 잇단합류싸고 신경전
◎“배신자는 역사가 심판” 변절론 대공세 민주/“우리가 야당 보충대냐” 독자노선 선언 재야 민주당은 요즘 아주 오래된 연인의 「변심」에 당혹해 하면서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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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 법조계 자정 바람/「고질적 병폐」 사라지려나
◎새 집행부 “징계대상 선별” 경고/“엄청난 부조리에 싸여 장사꾼 전락”/30대 변호사 「참회록」 공개 파문 더해 브로커의 사건알선과다한 수임료수임료 분쟁소득세 탈루로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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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문화 토론 「광장」마련|『민주사회를 위한 변론』창간
법률가와 일반인 모두가 참여하는 법과 인권문제 토론의 장이 부정기 간행물로 마련됐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대표간사 홍성우)이 지난달31일 펴낸『민주사회를 위한 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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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옹호·사회정의 실현 앞장”/서울변호사회 신임회장 김창국씨
『앞으로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에 중점을 두어 변호사단체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30일 서울지방변호사회 정기총회에서 국내 최대의 법률회사인 「김&장」 공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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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서울변호사」/「장」선거 싸고 법조계 “후끈”
◎이달 30일 실질적인 경선/재야법조계 수장격… 원로 3명 접전 「변협」/「민변」대표출마 보수·진보 한판승부「서울」 재야 법조계를 이끄는 대한변협과 서울지방 변호사회 차기회장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