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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사 부부 수사표정] 검찰 '큰고비는 넘겼다'
경기은행 퇴출저지 로비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지검은 16일 임창열 (林昌烈) 경기도지사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마지막으로 이번 사건에 대한 수습 작업에 들어갔다. 검찰 관계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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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등 시민단체, 항공기 소음피해 공익소송 추진
민변.참여연대.환경운동연합은 7일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김포공항 주변 시민들의 항공기 소음피해에 대한 공익소송을 국가.항공사 등을 상대로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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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특별검사 후보 놓고 고민
특별검사제 법제화를 주장해온 대한변협이 막상 특검제 도입이 구체화되자 후보자 선정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현재 공동 여당이나 야당의 특검제 시안에는 모두 변협이 특별검사를 추천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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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원로들 시국선언 '총체적 개혁에 나서라'
서영훈 (徐英勳) 신사회공동선 연합대표.김윤환 (金潤煥) 경실련 공동대표.김중배 (金重培) 참여연대 공동대표.최영도 (崔永道) 민변 회장 등 시민단체 대표 및 사회원로 40명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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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파업유도' 자체조사위 구성
경실련과 참여연대.환경련.민변 등 10개 시민단체는 14일 오전 서울정동 경실련 강당에서 '파업유도 의혹사건 진상조사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검찰의 조폐공사 파업 유도 의혹사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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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원철희씨 돈받은 정치인들 밝혀라' 촉구
원철희 (元喆喜.구속중) 전 농협회장으로부터 수억원대의 로비자금을 받은 정.관계 인사들에 대해 검찰이 전면 재수사에 착수해야 한다는 여론이 법조계를 중심으로 강하게 일고 있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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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지지 기반 와해 조짐에 애타는 여권]
여권이 전통적 지지 기반의 와해 조짐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노동자.서민 및 샐러리맨 계층과 시민운동단체.호남 출신들은 국민회의의 오늘이 있게 한 '우군 (友軍)' 이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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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민.변호사 단체, 파업공작 규탄 총공세
진형구 전 대검 공안부장의 '파업 유도' 발언에 대한 여권의 국정조사권 발동 수용에도 불구하고 노동.시민단체들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등 총공세에 나섰다. 특히 민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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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노조파괴 공작' 발언에 시민단체.민노총 충격
진형구 대검 공안부장의 '노조파괴 공작' 발언에 대해 노동단체와 시민단체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과거 군사독재 정권에서나 가능할 법한 악의적 작태가 민주화의 완성을 이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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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지도가 바뀐다] 15. 모래시계 세대 (2)
문화계는 모래시계 세대의 활약이 가장 두드러진 분야. 80년대 민족문학작가회의에 참가해 이젠 중견이 된 소설가 김영현.곽재구씨, 시인 도종환.박노해씨, 평론가 김사인.김명인씨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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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대법원장 추천과 司法'部'
제5공화국 출범에 따라 81년 4월 재임 2년여만에 물러나게 된 이영섭 (李英燮) 대법원장은 퇴임사에서 자신의 재직기간을 '회한과 오욕' 의 세월이었다고 회고했다. 특히 李대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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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지도] 5. 인권운동단체
86년 부천서 성고문 사건과 87년 1월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은 우리나라 인권의 현주소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일이었다. 그때까지 반독재.민주화 운동으로 일관하고 있던 우리 시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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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때 겪은 '5.18' 책으로 펴낸 최재천 변호사
"5.18 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들에 대한 개인적 채무를 다소나마 벗어난 기분입니다. " 최근 5.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재판의 의미와 과제를 담은 책 '끝나지 않은 5.18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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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김창국회장 오늘 취임
대한변협은 22일 오전 10시 서울중구 롯데호텔에서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열고 함정호 (咸正鎬) 현 회장의 후임으로 김창국 (金昌國.59.고시13회) 변호사를 공식 추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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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법부장 둘 사표수리- 대전 법조비리 처리
대법원은 19일 대전 이종기 (李宗基) 변호사사건과 관련한 자체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李변호사로부터 금품을 받은 사실이 확인된 현직 판사 5명중 양삼승 (梁三承) 대법원장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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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파동]연판장 파동 뒤숭숭한 법조계
대전지역 법조계 비리사건과 일선 검사 서명파동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법무부와 검찰은 2일 침통한 분위기 속에서 대책을 마련하는 등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법무부는 강도 높은 법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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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 변협회장이 할 일
신임 대한변협 (大韓辯協) 회장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민변) 소속 김창국 (金昌國) 변호사가 선임됐다. 다음달 변협 전국 대의원회의 추인이라는 형식 절차가 남아 있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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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변협회장에 지명 '인권전사' 김창국 변호사]
25일 오전 서울 남산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는 평소 볼 수 없던 긴장감이 돌았다. 전국 변호사의 대표를 사실상 뽑는 서울지방변호사회 총회장이었다. 이날 총회에는 변호사업계 안팎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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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회장선거 3명 후보 등록
대한변협 (회장 咸正鎬) 은 20일 접수를 마감한 제40대 회장선거에 김창국 (金昌國.59.고시13회).김동환 (金東煥.65.고시7회).유택형 (柳宅馨.70.고시5회) 변호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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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부서 탈북자 구타' 북한인협회,폭로.고발키로
자유를 찾아온 탈북자들이 안기부로부터 '위장 귀순' 여부 등에 대해 조사받는 과정에서 구타.욕설.감금 등 심한 가혹행위를 받았다고 주장, 인권단체들이 진상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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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529호 사태]시민단체들 이례적 침묵
국회 529호실 사태에 대해 시민.사회운동 단체가 목소리를 낮추고 있다. 정치.사회적 주요 이슈가 터지면 자신의 입장을 신속하고 분명하게 내던 과거와는 다소 다른 분위기다. 정치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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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세계인권선언 선포 50년…인권 후진국 벗어났다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동등한 존엄성과 권리를 가진다. " (세계인권선언 제1조) 유엔이 인권옹호의 '국제헌법' 으로 불리는 세계인권선언을 선포한 지 10일로 5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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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 공권력에 맞서는 시민들…검문 항의 소송 급증
국민들의 인권의식이 높아지면서 자신의 권리를 찾으려는 국민들의 움직임도 예전보다 활발해지고 있다. '골리앗' 같은 국가권력에 감히 대응하지 못했던 과거와 달리 "부당한 대우를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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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논단 또 패소 물어줄 돈 4억대
시민단체와 노동조합 등이 잇따라 제기한 명예훼손 송사에 시달리고 있는 한국논단이 또다시 거액의 손해배상 판결을 받았다. 서울지법 민사합의25부 (재판장 李性龍부장판사) 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