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과학전」대통령상 수상자 이지영씨·윤영옥양

    『납줄갱이의 생활사에 관한 연구』로 21회「과학전」최고상인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게 된 충남 홍성 중학교 생물교사 이지영씨(38)와 윤영옥양(25)은 3년간 집요하게 연구한 보람이라

    중앙일보

    1975.09.11 00:00

  • 공장폐수가 「붕장어」양식에 도움

    공장폐수가 붕장어(바다뱀장어의 일종) 양식에 오히려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포항실업전문학교 교수·바다뱀장어 전문양식업자·국내양어기술자들로 짜인 포항연안해수조사 「팀」이 지

    중앙일보

    1975.07.19 00:00

  • (2)올해의 관·민투자 청사진―경기도(중)

    「단위당 쌀 생산 목표 1위 유지」에서 「실적 1위」로 「캐치·프레이즈」를 바꾼 경기도에는 이를 뒷받침할 식량 증산 기반 조성 사업이 한창이다. 하늘만 쳐다보는 천수답이 대부분인

    중앙일보

    1975.01.14 00:00

  • (5)소양호의 낚시

    한여름의 피서는 우선 산과 바다를 손꼽게 마련이나 또 한가지 「드릴」있는 「릴」낚시를 빼놓을 수는 없다. 원래 「릴」낚시는 바다낚시로 시작된 것이나 민물에서 쏘가리·끄리 등 대어를

    중앙일보

    1974.08.13 00:00

  • 『삼국사기』의 종합적 검토

    『삼국사기』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심포지엄」이 4일 서울대 문리대에서 베풀어졌다. 진단학회가 주선한 이「심포지엄」에선 이우성(성대) 이용범(동대) 이기문(서울대) 제교수의 발표에

    중앙일보

    1974.05.06 00:00

  • (44)|올해 부업 전망|석유「쇼큰·자원 난 겹쳐 타격

    통계학자들은 장래를 전망하는 것은 모두 주관적이라고 말한다. 앞날 운수를 점치는 역학이 아니라 확률론에 입각한 과학적인 예측이라도 역시 주관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

    중앙일보

    1974.01.10 00:00

  • (38)이만기|민물양어

    바다양어와 민물양어는 다소 다른 점이 있다 바다는 넓고 염분이 있으며 천연먹이가 민물보다는 많으나 민물은 먹이환수 그 밖의 환경에 한층 세심해야 한다 양어에 성공하려면 물고기에 대

    중앙일보

    1973.11.01 00:00

  • (7) 경상도편|김정선 여사

    경남 울주군 언양이 고향인 작가 오영수씨 댁은 부산 동래 출신의 부인 김정선 여사와 함께 언제나 「순수한 경상도 음식」을 즐긴다. 그러나 서울에선 본고장 재료의 맛을 내기가 무척

    중앙일보

    1973.10.05 00:00

  • (22)북한강 마곡리협곡

    여름철은 물을 보기만해도 우선 시원스럽다. 그래서 오늘은 온통 물 또 물인 「코스」를 하나 소개코자 한다. 남이섬입구-마곡리-청평, 이 「코스」는 좀 활동적이므로 젊은층이나 이른바

    중앙일보

    1973.08.04 00:00

  • "민물 고기도 전염병 옮긴다 복「티푸스·「콜레라」균 등 복서 생존"

    「디스토마」의 중간 숙주로만 알려져 온 민물고기가 장「티푸스」, 「콜레라」, 이질, 장염「비브리오」등 전염병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경희대 예방 의학과 이병갑

    중앙일보

    1973.03.14 00:00

  • 수영

    「바캉스」철이 절정에 이르고 있다. 여름 「바캉스」의 꽃은 역시 해수욕. 각종 수영장은 여름 한철 무더위를 씻어주지만 흔히 목숨도 앗아가는 일이 잦아 항상 조심해야 된다. 그러면

    중앙일보

    1972.07.28 00:00

  • (56)뱀장어

    『뭍에서는 견공, 물에서는 뱀장어』라는 말이 있다. 더위가 재촉될수록 수난을 겪는 개와 뱀장어를 비유한 말이다. 여름철에 뱀장어를 먹는 풍습은 우리 나라와 일본에서 유난스럽다. 더

    중앙일보

    1972.06.01 00:00

  • (51)새우

    새우는 「마크루라」속에 속하는 갑각류의 총칭으로 종류가 여러 가지나 식용으로 이용되는 것은 왕새우·참새우·보리새우 등 세 가지이다. 전신이 두흉부 복부 꼬리부분의 세 부분으로 이루

    중앙일보

    1972.05.03 00:00

  • 풍작 속의 적자…김 양식|30만 어민은 빚더미서 한숨짓는다

    남해안 30만 해태(김) 양식 어민들은 전례 없는 김의 풍작을 이뤄 놓고도 오히려 바다가 원망스러운 듯 멍하니 일손을 놓고 설움에 잠겨 있다. 『개도 1백원 짜리를 물고 다닌다』던

    중앙일보

    1971.12.04 00:00

  • 정체도못밝히고 확산25일째 "신종 콜레라"

    옥구·군산에서 발생한 신종 「콜레라」는 서울에까지 침입. I9일현재 전국28개지역으로 확대되고 7백86명발병에 74녕이 사망했다. 「신종」이라고 진단했을뿐, 확실한 정체가 밝혀지지

    중앙일보

    1969.09.20 00:00

  • 「세계최장」속의 성과|동굴협회 만장굴 조사보고서

    한국동굴협회와 중앙일보의 제주지역용암동굴조사단(단장 강영선박사)은 지난11월26일부터 12월6일까지에 걸친 11일간의 조사끝에 북제주군 구좌면 금령리의 만장굴이 세계최강의용암동굴임

    중앙일보

    1968.12.12 00:00

  • 수영후의 머리손질

    7월은 물놀이를 즐기는 계절이다. 건강미를 자랑하고 생활의 즐거움을 누리는 수영장에서 여성이면 누구나 「헤어·스타일」로 걱정스럽게 된다. 햇빛에 타고 젖어진채 내버려둔 머리는 결이

    중앙일보

    1968.07.11 00:00

  • (18)중앙일보 칼라의 눈(123)

    남해, 섬끝 갯물이 한결 미지근해 지면 김따기는 「만살이」철(최종채취). 뱃전에 물이 튀겨도 시리지 앓는 품은, 어느새 봄이 온 것인가, 「만살이」를 거두는 섬마을 아낙네들의 손길

    중앙일보

    1968.03.19 00:00

  • 햇볕과 피부·머리

    여름 햇볕에 알맞게 탄 피부는 1년 두고 건강과 아름다움을 보장하지만 단번에 강한 햇볕을 쬐면 화상을 입은 것처럼 부풀고, 염증이 생기기 쉽다. 30분, 1시간정도로 차츰 시간을

    중앙일보

    1967.07.27 00:00

  • 신종셋·동굴김도 발견|총3백만평의 동양 최대규모

    【삼척=김기문·김정찬·정연복기자】제2차 초당굴(삼척군 근덕면 하맹방리 초당곡) 학술조사대 일행 18명은 17일 하오 정찰조사를 개시, 진성동물·민물동물 등 신종 3종을 새로 발견하

    중앙일보

    1967.05.18 00:00

  • 봄비

    어스름 잠결에 들으면 추적추적 비 내리는 소리. 창 밖은 아직 어두워 밤중인지 새벽녘인지 짐작할 수가 없다. 창 밖이 어두운 것은 날이 밝지 못한 탓인지, 날은 밝았으나 비구름이

    중앙일보

    1967.02.22 00:00

  • 고요 속에 티 없는 노경|김일엽 스님 탐방

    예산에서 20「킬로」. 서해가 보이는 덕숭산 숲속에 1백명의 남녀 수도승이 머물러 있다. 깎아지른 절벽에 산재한 건물 70채. 수덕사와 그에 속한 정자사 견성암들이다. 화제의 비구

    중앙일보

    1966.08.13 00:00

  • 재첩국(13)

    『재첩국 사이소, 재첩국』새벽이 되면 투박한 사투리의 낙동강 하단 아줌마들은 물동처럼 재첩국을 이고 주택가의 골목을 바쁘게 누빈다. 「재첩」이란 완두(완두)만한 크기의 까만 조개를

    중앙일보

    1966.06.07 00:00

  • ②온종일을「기억」도「대화」도 없이...| 시단에 발 들여 반세기| 오로지 지켜온 「한국적리리시즘」| 솔뫼 넘는 바람에 두견주 익어-가람 이병기옹

    어디서 싱싱한 파도소리가 밀려온다. 발잔등에 물거품이 와 닿는가 싶다. 솔뫼를 넘는 바람 소리다. 정자도 빈 채, 사랑채 마루도 빈 채. 일그러진 방문안에서 「드르렁드르렁...」

    중앙일보

    1965.10.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