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방 동료 흉기에 눈알 찔려…"美 교도소 관리 부실 경악"
"최근 일어난 교도소 폭력 사건 중 가장 끔찍한 사례다" 미국 연방교도소에서 한 수감자가 다른 수감자의 눈알(eyeball)을 흉기로 찌른 사건이 발생했다. 17일(현지시간
-
美 법원, 정부의 '민간기업 백신 의무화' 제동…"잠정 중단하라"
미국 정부가 민간 사업장에 내린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에 제동이 걸렸다. 6일(현지시간) CNN,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 제5 연방항소법원은 직원 100인 이상
-
이재명·윤석열에 묻고 싶다, 정의란 무엇인가 [Law談-권경애]
정의(正義)란 무엇인가. 사전적 의미로 정의란 ‘개인 간의 올바른 도리’ 또는 ‘사회를 구성하고 유지하는 공정한 도리’이다. 사회란 그 성원들 상호 간에 구속력을 갖는 행동 규칙
-
백신 출시국 美의 굴욕…최악의 71만명 사망 기록한 이유
미국 수도 워싱턴 D.C의 중심지인 내셔널 몰(National Mall)에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들을 기리는 흰 깃발이 꽂혀 있다. [신화통신=연합뉴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
인플레 압박에…‘미국판 다이소’도 35년 만에 1달러 포기
지난 2월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한 달러트리 매장 밖에 ‘모든 물건이 1달러’라는 글이 붙어 있다. 이 회사는 각종 인상 요인에 그간 고수했던 1달러 정책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
병상없어 43번 퇴짜 당하다···'접종률 40%' 앨라배마의 비극
"이런 일이 우리 가족에게 생길 거라고 아무도 예상해본 적이 없습니다. (병상이 없다는 건) 정말 충격적입니다" 43개 병원 중환자실(ICU)에서 입원을 거부당하고 사망한
-
방역 풀었더니…미국 4주간 400만 확진, 영국 사망자 치솟아
북미 프로축구리그인 MLS 소속의 시애틀 사운더스와 스포팅 캔자스시티의 경기가 열린 지난 7월 25일 시애틀에서 현지 팬클럽인 에메랄드시티 서포터스 회원들이 깃발을 흔들며 응원하
-
美 8명중 1명이 확진…바이든, 6개월만에 다시 대국민연설
지난달 31일 미국 아이다호의 세인트 루크 보이스 병원의 응급실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환자가 폭증하면서 7일(현지시간) 주 보건복
-
허리케인 아이다에 휩쓸려 나무 위에 걸린 소 구출
사진 세인트 버나드 패리시 카운티 트위터 허리케인 아이다가 덮친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주에서 커다란 소가 홍수에 떠내려가다 나무에 위에 걸렸으나 당국에 신속하게 구조됐다. 1일
-
"11세 아들 독성 쇼크로 숨질뻔…제발 마스크 씌워라" 호소
11세인 케이슨 애보트는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합병증으로 한달간 중환자실에서 지냈다. [홈페이지 캡처] 학교 대면수업을 전면 재개한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
허리케인 ‘아이다’에 떠밀려온 악어…팔 물린 美 70대 실종
지난 2월27일(현지시간) 뉴올리언스 외곽 늪지대에 있는 악어 한 마리의 모습. AP=연합뉴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허리케인 ‘아이다(Ida)’가 미국 남부
-
[이 시각] 100만 곳 정전, 산소호흡기 손으로 돌린다…허리케인 아이다 악몽
허리케인 아이다(Ida)가 기습한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주, 미시시피주가 심각한 재난 지역으로 변했다. 30일 허리케인 아이다가 지나간 뒤 미국 루이지애나주 강변 마을 래피트
-
39만명 도시가 '블랙아웃'…초강력 허리케인 아이다 덮쳤다
29일(현지시각) 미국 남동부에 허리케인 아이다가 육상하면서 루이지애나주 최대 도시인 뉴올리언스 전역에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사진 CNN 뉴스]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
병원 지붕 '와르르' 뜯겨나갔다, 美 강타한 허리케인 아이다 [영상]
29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갤리아노의 한 종합병원 지붕이 허리케인 아이다의 강풍으로 뜯겨나가는 모습. [트위터 캡처] #거센 바람에 건물 지붕이 와르르 종잇장처럼 뜯겨나
-
미국 허리케인 아이다 접근…강풍·홍수 우려에 수천명 대피 행렬
[CNN 캡처] 미국 남부에 허리케인 ‘아이다’가 접근하는 가운데 아이다의 세력이 보다 강해지면서 강풍과 홍수 우려로 루이지애나 주민 수천 명이 대피하고 있다. 29일(현지시
-
美FDA “여러분은 말도 소도 아냐···동물용 구충제, 코로나 치료로 쓰면안돼”
[사진 FDA 트위터 캡처]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구충제 이버멕틴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하면 안 된다고 재차 경고했다. 21일(현지시
-
기본소득 실험해 본 나라들이 공통적으로 내린 결정은 이랬다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은 인간에게 막연한 두려움을 심어주기 충분했다. 이세돌은 다섯번 대결해서 한번 이겼고, 이는 인간이 인공지능을 상대로 둔 바둑의 마지막 승리
-
기본소득 실험해 본 나라들이 공통적으로 내린 결정은 이랬다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은 인간에게 막연한 두려움을 심어주기 충분했다. 이세돌은 다섯번 대결해서 한번 이겼고, 이는 인간이 인공지능을 상대로 둔 바둑의 마지막 승리
-
[안광석의 퍼스펙티브] 집단면역 집착 말고 코로나 공존 속 접종 늘려야
━ 힘들어진 집단면역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송파체육문화회관 백신접종센터 이상 반응 모니터링 구역에서 대기하는 접종자들. 8일 한국의 백신 접종 완료율은 15%로, 38개
-
미국인 절반 접종에도 하루 확진 10만명대, 몰래 부스터샷 맞기도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다. 미국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내 일주일 평균 하루 확진자는 10만7140명을 기록했다. 일주일 평균 하루 확
-
미국, 6개월 만에 하루 확진자 10만명씩 발생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다. 지난달 30일 미국 뉴욕에서 한 대학생이 1회 접종으로 끝나는 존슨앤드존슨(얀센) 백신을 왼쪽 팔에 주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미국인 오라" 관광객 급한 英…"영국 못 간다" 방역 급한 美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왼쪽)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지난달 14일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한 모습. [AFP=연합뉴스] 일상
-
[글로벌 아이] 미시시피와 버몬트, 2개의 미국
임종주 워싱턴총국장 1948년 미국 대선을 넉 달 앞두고 민주당은 “인종과 종교, 경제적 차별을 근절하기 위해 전념한다”는 민권 강령을 채택했다. 흑인 유권자가 증가하던 북부 도
-
'확진 폭증' 英, 입원은 작년 1월의 10% 밑돌아…코로나와 공존?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과 이탈리아의 유로2020 결승전을 응원 나온 축구팬의 모습. 영국은 델타 변이 확산에도 불구하고 오는 19일 코로나19 관련 제한 조치를 해제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