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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도 다녀갔다…샤넬·생로랑이 공들인 'MZ 서울 놀이터'
지난 2~5일 열린 ‘프리즈 서울’이 연일 화제다.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막한 글로벌 아트 페어로 수십억원어치의 작품이 거래되는 미술계 큰 장의 의미도 있지만, 세계적 화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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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백보다 더 있어 보여요" 그래서 그림에 지갑여는 MZ세대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직접 구매까지 이뤄지는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2021 BAMA)가 1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려 휴일은 맞은 시민들이 몰려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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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앤잡] 올 추석, 조카에게 "뭐 될 거냐" 묻지 마세요
추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다들 고향집에 모이셨나요. 오랜만에 만난 친척 아이들이 한뼘쯤 더 자라 있죠. 아이들과 어떤 대화를 나누실 건가요. “그래, 커서 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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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인공지능, 인류의 대체재 아닌 협력 동반자로 만들어야”
지난 2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서 열린 2017 IT 서밋에 참석한 마화텅(왼쪽) 텅쉰 회장, 마윈(가운데) 알리바바 회장, 리옌훙(오른쪽) 바이두 회장 [신화=뉴시스] 마윈(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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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NBA 스타, 모형 운동화 만들어…지난해 2억5000만원 매출 올렸죠
‘피규어 아티스트’ 이찬우 작가가 서울 성산동 작업실에서 실물 운동화(머리 위)와 디자인·무늬·재질까지 똑같은 모형 운동화를 선보였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장난감을 수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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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 & CHART
[책] 출판도시를 향한 책의 여정저자: 이기웅출판사: 열화당가격: 2만원‘출판도시에 목숨 건 사나이’. 저자가 26년 전 파주 출판문화산업단지 건설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된 이래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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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과거 있는’ 애널들
송치호(35) 이트레이드증권 기업분석팀 연구원(애널리스트)은 전직 ‘셰프(요리사)’다. 국내에서 셰프 출신 애널리스트는 그가 처음이다. 그는 2007년부터 7년간 증권사의 소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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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발렌시아가 이끈 그들, 명품산업 새 틀 짜나
패션 디자이너 마크 제이컵스(왼쪽)와 니콜라스 게스키에르. 시선·표정이 닮은 듯 보이지만 감성·취향은 꽤 다른 두 사람이다. [사진 루이비통] 제이컵스냐 게스키에르냐. 요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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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나
빅토리아 미로 갤러리에서 출품하는 존 코너의 ‘Flying Apples’. 2012년. 240×180㎝. [사진 G-SEOUL]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망하는 국제 아트페어 ‘G-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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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칩 갤러리들이 엄선한 작품과 미술 애호가의 만남
홍경택, NYC 1519 part 2, 2012(학고재) 세계 화랑가를 선도하고 있는 런던의 가고시안과 빅토리아 미로, 뉴욕의 제임스 코핸 갤러리가 한국을 방문한다. 2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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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실험적인 작가에 주목, 아시아 작가들도 관심 대상”
1 아니타 자블루도비치 Photo: David Bebber. Courtesy the Zabludowicz Collection 가랑비가 스멀스멀 내리는 전형적인 영국의 흐린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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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바람 몰아치는 '야망의 거리'
2006년. 월가엔 고급 자동차 딜러룸이 새로 생겼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고가의 이탈리아 자동차 페라리를 사기 위해 몰려드는 월가 사람들 때문이다. 2006년 골드먼 삭스의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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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미술품 경매업체들 직거래 중개 '부업' 열중
소더비가 2004년 직거래를 중개한 19세기 러시아 황실의 보물 ‘파베르제의 달걀’(사진 (左))과 같은 해 크리스티의 중개로 매매가 이뤄진 두치오 디 부오닌세냐의 ‘성모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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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증시 엇갈린 전망
'지수 1000'을 오르내리는 한국 증시를 놓고 낙관론과 비관론이 충돌하는 가운데 향후 세계 증시를 내다보는 시각도 크게 엇갈리고 있다. 미국 메릴린치증권은 15일 "세계 펀드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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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시대 맞아 꽃피는 첨단직업
요즘 ‘웹’자 붙은 직업이 인기절정을 달리고 있다. 과거 ‘사’자 직업에 비할 바가 아니다. 의욕적으로 창업했으나 전문인력 부족으로 존폐의 기로에 서 있는 벤처기업들도 상당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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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미술시장 오랜 침체 탈출 기미
런던의 미술시장은 현재 피크에 올라있다.중개상이나 경매시장이나 모두 활기 넘치는 분위기다. 이 가운데서도 런던의 일급호텔인 그로스브너에서 열린「미술 골동품 시장」은 국제적인 명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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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텁作 "호랑이 초상"38억원 낙찰
런던은 이달초부터 7월 중순까지 국제 미술품 경매시즌을 맞아북적거릴 것으로 보인다.현재 동남아.유럽.미국등으로부터 구매자들이 경매를 살펴보기 위해 속속 몰려들고 있다. 현재 시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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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더비.크리스티경매 수수료 定率적용
소더비나 크리스티를 통해 소장품을 팔려면 두 회사의 변화에도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경기가 좋을 때 이들은 고가의 물건을 확보하기 위해 수백만달러의 물건을 내놓는 사람들에게 종종 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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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가 신뢰도 따라 낙찰가 껑충
지난 3월22,23일 이틀간 런던 소더비 경매장에서 열린 맨레이 작품경매는 소장가의 중요성을 새삼 확인하게 했다.20세기가장 매혹적인 예술가의 한사람인 레이는 사진작가로 널리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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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트리히트 "유럽아트페어"
3월들어 유럽미술시장의 관심은 단연 벨기에와 네덜란드 국경 사이의 작은 도시 마스트리히트에서 열린 유럽아트페어(11~19일)에 쏠렸다. 마스트리히트 유럽아트페어는 그림처럼 아름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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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거장회화에 관심집중
새봄을 맞아 소더비와 크리스티등 세계적 경매회사가 미술시장의경기회복을 기대하며 본격적인 봄시즌 경매를 준비하고 있다.지난해말 오프시즌에 들어간 경매시장의 사정으로 일시 중단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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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국제경매시장 결산-불황 탈출조짐
올해 미술품 경매는 특히 크리스티 쪽이 순조롭게 진행돼온 것같다. 이 가운데서도 3천년 전의 아시리아 부조(71×46인치,BC883~859)가 어떤 골동품이나 조각도 내지 못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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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더비.크리스티 가을 뉴욕경매
최근 국제미술시장이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국내미술시장도 이미 세계시장에 편입돼 그 움직임에 따라 고미술품 거래동향이 바뀌는등 상당한 영향을 받고 있다.세계미술시장의 움직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