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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의 워싱턴 살롱] 중국에 당한 호주 미국에 밀착, 아시아 안보 지형 바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1일 미국 뉴욕에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만났다. [AP=연합뉴스] 1958년 7월 미국과 영국이 ‘상호 방위 목적의 원자력 이용 협력 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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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수트·리본타이…2030 ‘골린이’ 필드 패션 틀 깨다
━ [서정민의 ‘찐’ 트렌드] 골프웨어 변화 바람 카레이서 출신 사업가 서주원(오른쪽) 대표와 56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아옳이’ 김민영(왼쪽) 부부가 기획한 ‘로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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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진의 퍼스펙티브] 내년 3월 대선까지 ‘위드 코로나’ 전환 쉽지 않을 듯
━ 바이오폴리틱스와 한국 정치 장덕진의 퍼스펙티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마스크를 쓴 모습을 본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는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 원래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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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다 美서 백신맞은 영부인…"국가 모욕" 브라질 뒤집혔다
브라질 대통령 자이르 보우소나루(오른쪽)가 그의 부인인 미셸리 보우소나루에게 말을 건네고 있다. 연합뉴스 브라질 대통령 부인이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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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칼로 사람 찌른 12세 소년 “날 낳은 부모를 고소합니다"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118) 영화 ‘가버나움’ (영화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교도소에 있다는 존재 자체가 낯선 작은 아이가 수갑을 찬 채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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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한정판부터 가성비 높은 제품까지 … 고품질 와인 선물세트 30종 출시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추석을 맞아 선물하기 좋은 고품질 와인선물세트 30종을 국가별·가격대별로 선보였다. 사진 왼쪽부터 달 포르노 로마노 아마로네 세트, 죽기 전에 꼭 마셔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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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이웃과 손 잡고 대의로 나아갔다…이게 내가 아는 미국"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9.11 테러 20주년인 11일(현지시간) 미국의 단합을 호소했다[AP=연합뉴스] 9ㆍ11테러 발생 20주년을 맞아 미국 전ㆍ현직 대통령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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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테뉴 자발적 은둔 10년, 숙성된 와인 같은 『수상록』 썼다
━ 와글와글 와인은 만남이고 연결이다. 와인을 통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신선한 생각과 연결된다. 역대급 폭염이 계속되던 지난여름 뜻깊은 와인을 선물 받았다. 소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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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차세대 잡스…이젠 1570억 저택 숨어사는 사기꾼女
지난 2015년 11월 테라노스 창업자 엘리자베스의 홈스가 포럼에서 연설하는 모습. AP=연합뉴스 ‘차세대 스티브 잡스’로 불렸던 미모의 사업가에서 희대의 사기꾼으로 전락한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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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횡격막 훈련, 관악기 연주는 과학입니다”
뛰어난 기량으로 목관악기 연주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있는 조인혁(클라리넷, 왼쪽)과 조성현(플루트). "관악 연주는 타고나는 것보다 체계적인 훈련이 중요하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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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이렇게 ‘잘 불게’됐지?…목관악기의 역사 쓰는 이들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왼쪽)과 플루티스트 조성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오케스트라의 대다수는 바이올린ㆍ첼로 같은 현악기다. 하지만 중요한 독주를 맡는 악기는 주로 목관악기다. 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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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도쿄올림픽 선수들의 아침식사 바나나, 이유 뭘까
━ [더,오래]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50) 일본 도쿄에서 올림픽이 한창이다. 무더위에 코로나 확산세까지 겹쳐 휴가도 제대로 갈 수 없는 시기에 올림픽은 오아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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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짐 다 진 것 같아” 체조여왕 바일스도 올림픽은 힘겨웠다
미국 ‘체조 여왕’ 시몬 바일스가 도쿄올림픽에서 단체전 첫 종목 도마 경기를 마친 뒤 기권 했다. [AFP=연합뉴스] “때로는 정말로 어깨에 온 세상의 짐을 진 것처럼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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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비대면 시대, 방송·온라인으로 전 세계 복음의 길 연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과 갈등을 겪는 교육자들과 목회자들에게 성경에서 발견한 하나님의 지혜와 마음가짐을 전달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박옥수 목사는 지난달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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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도 아닌데 팔로워 80만…그 女파일럿이 숨막힌 순간
할리우드 스타보다 인기 많은 파일럿들이 있다. 인스타그램에서의 얘기다. 팔로워 숫자가 80만에 육박한 패트릭 비덴카프, 아나스 아미레 등이 대표적이다. 여성 파일럿이라는 특수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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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EU, 中 기술 굴기 견제 위원회 만든다…17년 묵은 항공기 보조금 분쟁 타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5일 샤를 미셸 유럽연합 상임의장과 우르줄라 폰데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만났다. [AP=연합뉴스] 미국과 유럽연합(EU)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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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G7 공동성명서 쏘아올린 “더 나은 재건”…中, 일대일로 맞서나
영국 남서부 콘월에서 11~13일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공동성명에는 중국을 강도 높게 압박하는 내용이 담겼다. G7 정상회의 공동성명에 중국의 위협이 명확하게 언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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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판 변화 열망, 36세 제1야당 대표 택했다
━ 36세 제1야당 대표 시대 11일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대표가 김기현 원내대표로부터 전달받은 당기를 흔들고 있다. 4일간 진행된 경선에서 9만3392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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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반란···대선 270일전, '이준석'이란 파격을 선택했다
정치권의 세대 지체 현상을 뒤엎은 보수 유권자들의 반란, 정권 교체를 원하는 보수층의 전략적 선택. 이른바 ‘2030세대’ 국회의원마저 드문(21대 총선 기준 300명 중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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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스타킹·스키니진 입은 70세...반란 주인공은 질 바이든
질 바이든 미국 퍼스트레이디가 그물스타킹을 신은 모습. 유튜브 인사이드 에디션에서 추출해 GIF화했다. 지난 4일 헬기 탑승을 위해 걸어가는 바이든 부부. 여사의 편안한 차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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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세계 각국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 60여 명이 참여한 ‘P4G 서울 정상회의’가 이틀 동안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5월 31일 폐막했어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정상은 폐막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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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가 열광하는 팟캐스트…잠자던 오디오를 깨웠다
애플이 지난달 공개한 팟캐스트 정기구독 모델 [EPA+연합뉴스] “Video killed the radio star” 1979년 영국 밴드 버글스는 “비디오가 라디오 스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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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850억' 그녀도 하차한다, 20년만에 폭로 터진 美토크쇼
미국의 대표적 토크쇼 진행자 엘런 디제너러스가 20년 가까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진행해온 쇼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AP=연합뉴스 20년 가까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토크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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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 수모'도 일거 되갚았다…'화이자 싹쓸이'한 7남매 엄마
코로나19 방역에서 미국‧영국에 뒤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던 유럽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에서 전체 시민 4억5000만명이 2회씩 두 번 접종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