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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파워인맥② 경기고] ‘엘리트 그물망’정·관·법조·재계 포진
이른바 ‘KS(경기고-서울대)라인’. 한국에서 명문고를 말할 때 경기고를 빼고는 아무런 이야기도 할 수 없다. 재계도 마찬가지다. 한국사회를 그물망처럼 엮는 그들의 인맥-.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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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나눔봉사] "대입, 명문대만 겨냥하지 마세요"
10일 오전 서울 신사동 JJ클럽에서 열린 '2007학년도 대입 전략과 접근법' 강연에서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중앙일보 강홍준 사회부문 기자(오른쪽)의 강연 내용을 꼼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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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267억원 받는 하인스 워드
수퍼보울 MVP를 차지한 하인스 워드가 아들 제이든을 안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디트로이트 로이터=연합뉴스]하인스 워드의 어린 시절(사진위) (SBS-TV 촬영). 아래 사진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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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NFL 스타 하인스 워드 어린 시절 꿈 이루다
하인스 워드가 지난달 29일 팀 훈련 도중 미소를 지으며 동료가 던져준 공을 받고 있다. [디트로이트 AP=연합뉴스] '꿈★은 이루어진다.' 미국 최고의 스타가 돼서 어머니의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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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U’ 박지성을 만나다
◆박지성은 ▶1981년 2월 25일 전남 고흥 출생▶1m75cm, 70㎏▶수원 세류초-안용중-수원공고-명지대▶일본 교토 퍼플상가(2000)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벤(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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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명문 사립고 '밀큰 아카데미'
[미 동부 명문 사립고 소개] 밀튼 아카데미(Milton Academy) 미국 매사추세츠주 밀튼 (보스턴 남부에서 8마일 떨어진 지역) 에 위치한 밀튼 아카데미는 200년의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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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과 주말을] 돈 먹고 크는 브랜드 '대학'
의약학 명문인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UCSF)의 베티 동은 한 제약회사의 연구비 지원을 받아 그 회사의 신스로이드라는 약과 값싼 다른 약의 효과를 비교하는 연구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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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13년째 미식 축구 해설하는 과학자
1980년대 말 '우지(牛脂) 파동'이라는 게 있었다. 비식용 수입 소기름을 라면 제조에 썼다고 해서 시끄러웠던 이 사건은 10년 만에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로 끝났다. 이 재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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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세 여걸의 성공 비결“나는 나를 이겼다”
콘돌리자 라이스 안토니아 펠릭스 지음, 오영숙 외 옮김 일송북, 344쪽, 1만2000원, 2003년 매들린 올브라이트 1·2 (마담 세크러터리) 매들린 올브라이트 지음, 백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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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부시를 바로 알자
2001년 봄 부임한 지 몇 달 안 된 새 부시 대통령을 만나러 워싱턴에 온 김대중(DJ) 대통령은 의기양양해 보였다. 한반도 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북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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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기획·탐사기사 : 우수작] 대학 간 학점교류제 7년째 'F학점'
"골프나 수영 강의를 우리 학교에서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학점도 따고 운동도 할 수 있으니 좋잖아요?" 안동대 정보통신학과 조모(23)군은 2학기 수강신청을 하면서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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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틴틴] 공부 잘하고 싶다면 오기와 열정 키워라
영어 정복기술 조승연 지음,랜덤하우스중앙,272쪽,1만원 공부 9단 오기 10단 박원희 지음,김영사,268쪽,9900원 전국의 대입 수험생들이 한날 한시에 같은 시험을 치러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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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탐구정몽준]中.현대重소유주에서월드컵까지:부친 정주영 총애… 31세 현대重 사장에
정몽준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석사과정을 밟던 도중인 1979년 7월 29일 다섯살 연하의 김영명(金寧明·46)과 결혼했다. 주일·주미대사와 외무장관 등을 지낸 김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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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로 배우는 경제용어] 1. 경제적 유인과 기회비용
축구 국가대표 유망주 이천수 선수가 대학을 중퇴하고 울산 현대 프로 축구팀에 입단했다. 대우는 신인 계약금 연봉의 최고액에다 현대가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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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명예의 전당 (22) - 에디 매슈스 (1)
재미있는 가정을 한 가지 해 보자.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반의 명감독들, 즉 밀러 허긴스나 존 매그로, 네드 핸런 등을 타임머신으로 현대로 데려와서 감독 자리를 맡겼다.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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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풋볼] 25개 Bowl 출전팀 확정
“포스트시즌 경기를 이겨야만 성공한 시즌.” 미국의 인기 스포츠인 대학풋볼이 지난주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25개 보울에 진출할 팀을 확정했다. 올해의 경우 25개보울중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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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식의 터치다운] 빛바랜 트로잔스 홈커밍데이
가장 큰 적은 상대팀이 아니라 바로 자기자신. 새천년 시즌 개막이후 3연승으로 잘 나가던 남가주대(USC) 트로잔스가 28일 북가주 라이벌 UC버클리 골든 베어스와의 88번째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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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타열전 (31) - 노마 가르시아파라
파워를 지닌 부챗살 타법, 강한 어깨, 유격수로서의 폭넓은 수비,빠른 발,1997년 메이저리그 팬들은 노마 가르시아파라의 플레이에 완전히 매혹 당하고 말았다. 그 이전까지 낮설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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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AA] 美 대학 미식축구 주말 개막
아마추어 스포츠중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대학풋볼 새천년 시즌이 이번 주말 전국에서 일제히 막을 올린다. 미국의 칼리지 풋볼은 프로팀 경기에서도 보기 어려운 10만 관중도 심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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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추억의 그라운드 2. - 박철순
박철순. 우리는 그를 ‘불사조’라 부른다. 쓰러지면 끝까지 다시 일어나는 연속된 재기가 그를 불사조 인생으로 만든 것이다. 프로야구의 시작과 함께 하늘로 치솟은 그의 야구인생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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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골퍼 비게이3세, "골프로 옛 영화 되찾겠다"
"선조들이 빼앗긴 땅을 골프로 되찾겠다. " 백인 천하였던 미국프로골프(PGA)에 흑인 타이어 우즈에 이어 인디언 골퍼가 등장,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노타 비게이 3세(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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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골퍼, "골프로 옛 영화 되찾겠다"
"선조들이 빼앗긴 땅을 골프로 되찾겠다. " 백인 천하였던 미국프로골프(PGA)에 흑인 타이어 우즈에 이어 인디언 골퍼가 등장,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노타 비게이 3세(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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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농구, 13일부터 전국 64강 토너먼트 열전 돌입
해마다 3월이면 광란의 꽃이 핀다. 미국 전역을 감동의 드라마로 들끓게 하는 대학농구 64강 토너먼트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3월의 광란 (March Madness)' 으로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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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학농구 웨이크 포리스트大,자유투로 강호 텍사스大 역전
슈퍼보울과 함께 단판승부전으로 미국스포츠팬들로부터 폭발적 인기를 끌고있는 미국대학체육연맹(NCAA)농구챔피언전이 16강의윤곽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정상을 향한 열기가 불을 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