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연말연시 손님접대는 정성담긴 즉석요리로|요리연구가 한정혜씨에게 듣는다

    세밑과 정초가 되면 가까운 친척이나 친지들을 초대해서 함께 음식을 나누는 기회가 많아진다. 그러나 손님접대를 위해 한꺼번에 많은 음식을 장만하여 두고두고 사용하는 것은 좋지않다.

    중앙일보

    1977.12.26 00:00

  • 고소하면서도 비린내 않나 일품

    전남목포를 고향으로 하는 우리집 정월상은 타향에 살면서도 언제나 고향음식으로 채워지게 마련이다. 바닷가에 자리잡은 목포는 각종 해산물이 풍부해 홍어회와 쩜, 청어구이등 생선요리가

    중앙일보

    1976.12.30 00:00

  • >김장을 맛있게 담그려면>(3)|동치미|김병설씨 (요리 연구가)의 조언

    가슴이 찡하도록 자꾸 시원한 동치미의 맛은 빼놓을 수 없는 한겨울의 미각이다. 북쪽 지방 (함경·평안도 등)이 고향으로 한겨울 동치미 국물에만 메밀국수를 밤참으로 먹고 자란 세대에

    중앙일보

    1976.11.16 00:00

  • 행락길 구미돋우는 야외도시락

    행악「시즌」과 함께 주부들은 도시락 준비에 마음을 써야할 때다. 요즘은 간편한 「버너」들이 일반화해서 야외도시락은 한결 다채로운 구미를 돋을수 있게되었다. 별미도시락은 꽃놀이를 더

    중앙일보

    1976.04.09 00:00

  • 맛·영양 뛰어난 잉어요리

    늦가을부터 초봄까지의 민물고기는 더없이 맛있고 영양 있는 「메뉴」로 꼽히고 있다. 그 중에서도 잉어는 으뜸가는 것으로 친다. 다음은 요리전문가 마찬금씨가 말하는 잉어요리 특선 몇가

    중앙일보

    1975.10.16 00:00

  • (1161) 기독교 백년 (32)-강신명

    이번 회에는 우리 기독교단에서 잊히지 못할 목사님들과 그들의 언행을 좀 되새겨봐야겠다. 이런 얘기들은 내가 40년 교단생활에서 직접 겪기도 했고 또 다른 목사들에게서 전해들은 것

    중앙일보

    1974.10.11 00:00

  • (12)-회 요리

    우리나라의 회 요리는 쇠고기나 생선의 날것에다 갖은 양념으로 주물러 초장이나 겨자에 찍어 먹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생선회는 특히 날것대로의 생 회와 함께 살짝 익히거나 솥에

    중앙일보

    1973.07.31 00:00

  • 맛있는 김장담기-깍두기

    깍두기는 무우를 주재료로 하여 담그는 김치로서 그 써는 방법에 따라 깍두기·채깍두기, 또는 넣는 양념에 따라 굴깍두기·청깍두기 등으로 볼린다. 보통깍두기는 1㎝ 입방체로 썰어서 고

    중앙일보

    1972.11.14 00:00

  • 맛있는 김장담기(2)-배추김치

    배추는 재래종과 호배추가 있는데 세전에는 호배추가 연하고 맛이 있으며 세후에는 재태공이 맛이 있다. 배추통김치·보쌈김치·배추짠지·백김치 등은 김장에서 제일 으뜸가는 김치에 속한다.

    중앙일보

    1972.11.13 00:00

  • (88)셀러리

    야채 중 방향이 강한 것으로 유명한「셀러리」는 서양요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영양식품일 뿐만 아니라 약용식물로서도 중요하다. 주로「샐러드」로 이용되며「셀러리」의 씨앗을 말린「셀러리·

    중앙일보

    1972.10.13 00:00

  • (47)당근

    독특한 맛과 빛깔로 우리에게 친근한 당근은 미나리 과 에 속하는「알칼리」성 식품이다. 본래는 한랭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당근이지만 최근에는 재배법의 개량으로 4계절 어느 때나 우리

    중앙일보

    1972.04.13 00:00

  • (1)경기도

    전라도사람 경상도사람 함경도사람 등 각 지방 사람들은 날씨, 산물·기호에 따라 각각 다른 김치를 담가 먹는다. 그 여러 지방 김치들 중에는 다른 지방의 사람들 구미에도 썩 잘 맞는

    중앙일보

    1970.11.05 00:00

  • 도시락

    들놀이 가서 먹는 음식은 아무거나 맛이 있다고 하지만 색색으로 맞춰 정성 들여 마련한 도시락은 한층 들놀이를 즐겁게 해줄 것이다 왕준련·유계완·한정혜씨 등 요리연구가와 함께 들놀이

    중앙일보

    1970.04.04 00:00

  • 아내의 부엌에서

    상을 차리는 아내의 몸놀림엔 딩동 댕동 나지막한 기타 소리 냉이랑 꽃다지 미나리강회 정갈한 행주치마 봄의 요리사 아내의 부엌에선 고소한 기름냄새 한눈팔이 지아비의 발걸음을 재촉는가

    중앙일보

    1970.03.04 00:00

  • 계절의 맛 봄 채소

    모두가 입맛을 잃기 쉽고 김장 김치에 싫증이 나게 되는 무렵이다. 냉이·달래·미나리등 산뜻한 봄나물과 햇김치를 식탁에 올려 가족들의 입맛을 되찾아 주자. 봄채소는 성수기에 비해 가

    중앙일보

    1970.03.04 00:00

  • (226)김장

    김장작업은 고역이기도 하고 즐거운 일이기도 하다. 초겨울로 접어들면서 주부들이『아유, 금년 김장은 또 어떻게 하지』라고 걱정할 때, 손끝은 벌써 노란 통배추의 통통한 촉감을 그리워

    중앙일보

    1969.11.22 00:00

  • 봄채소|향취살리는 조리

    3월과 함께 봄은 성큼다가왔고 시장에는 봄야채들이 선을 보여 주부들의 발걸음을 멈추게한다. 아직 가격은 비싸지만, 포근한 날씨와 함께 값도 싸지고 풍성하게 나돌 것 같다. 이들봄채

    중앙일보

    1969.03.06 00:00

  • 더위쫓는 별미요리

    이열치열이란 말을 따라 더운때는 더운 음식을 먹는것이 비결이라고는 하지만 역시 여름철에는 시원한것이 제일이다. 더운 음식을 먹으면서 땀을 흘리고 그땀이 가셔지면서 느껴지는 시원함도

    중앙일보

    1968.08.01 00:00

  • 인도

    인도 음식얘기는 세계농업기구 임업전문가 「빔라·게이트」씨 댁에서 들어본다. 한국생활이 1년이 된다는 부인 「게이트」여사는「펀잡」지방출신의 상류부인이다. 인도란 나라의「이미지」처럼

    중앙일보

    1967.12.28 00:00

  • 향수의 첨병

    김장철이 다가 온다. 목돈을 지불해야하는 편에서는 마음이 무겁다. 어느 가계이고 이 초동의 두통을 겪지 않을수는 없다. 우리의 주변에서 월동비를 선뜻 주는 직장은 드물다. 그러나

    중앙일보

    1967.11.13 00:00

  • 김치맛의 비결 (9개 조)

    한겨울의 양식인 감장준비를 하는 주부는 더 맛있는 김치를 담기위해 마음을 쓴다. 보다 좋은 김치를 담기 위한 방법을 김병설(숙대교수·요리연구가)씨에게서 듣는다. ①배추는 신선한 속

    중앙일보

    1967.11.09 00:00

  • 김장철|담그는 비결과 예산

    예년에 비해 따뜻한 겨울일거라는 관상대 발표지만 김장은 20일전후 늦어도 11윌중으로 끝마쳐야 제맛을 낼수있다. 김장은 주부들의 알뜰한 연구와 솜씨에 따라 가정의 특색과 가족을 위

    중앙일보

    1966.11.10 00:00

  • (8)관왕묘 미나리

    향긋한 미나리의 향취는 봄맞이 미각의 입김이다. 뭣보다 싱싱한 맛이 좋다. 보기에 막막할 것 같으나 씹어보면 너무 연하지도 않고 딱딱하지도 않게 사각사각 씹히는 미나리다. 우리나라

    중앙일보

    1966.04.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