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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할 "대피소"부터 찾아라
저축은행들이 금리를 연 8%대로 높이면서 고금리 예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조문규 기자 미국과의 달러 스와프 협정 체결을 고비로 금융시장이 일단 안정을 되찾았지만 바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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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트렌드롱숏 US 재간접펀드
최근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워낙 커져 방향성 예측이 무척 힘들다. 시장 회복을 기대는 하지만 사실은 추가 하락을 더 염려하는 분위기다. 이럴 땐 하락국면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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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트렌드롱숏 US 재간접펀드
최근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워낙 커져 방향성 예측이 무척 힘들다. 시장 회복을 기대는 하지만 사실은 추가 하락을 더 염려하는 분위기다. 이럴 땐 하락국면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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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08 3분기 펀드 평가] 국내 펀드
국내 자산에 투자하는 순자산 100억원 이상의 1500여 개 펀드 가운데 주식을 한 주라도 편입한 펀드는 예외없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나마 해외펀드보다는 덜 까먹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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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중앙일보 2008 3분기 펀드 평가
미국발 금융위기의 태풍을 피할 안전지대는 세계 어느 곳에도 없었다. 올 3분기 주식이 한 주라도 들어간 펀드는 국내·해외 가릴 것 없이 참담한 성적을 냈다. 특히 주식형 펀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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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주춤하자 미국 펀드 부각
‘1경8719조원 vs 200억원’. 전자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의 6월 말 현재 시가총액이다. 18조165억 달러에 달한다. 후자는 국내 해외 펀드(60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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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언제나 변덕쟁이였다 엉덩이 깔고 ‘만리장성’ 쌓아야
탈출숫자를 보면 환매는 이미 ‘진행형’이다. 펀드평가회사 제로인이 조사했더니 이달 들어 22일까지 ‘신흥국 펀드’의 현금흐름은 ‘마이너스 2500억원’이었다. 들어온 돈보다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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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허공에 날린 10조원 … 국내 주식형 펀드 번지점프를 하다
주가가 떨어지는 데는 장사가 없었다. 올 상반기 설정액 100억원 이상 국내 주식형 펀드 337개는 모두 원금을 까먹었다. 1분기 플러스 수익률을 올리며 선전한 정보기술(IT)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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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복 펀드서 맞춤형으로 진화
“절대 손해를 보지 말고 법규도 어기지 말라. 그러나 목표 수익률은 초과 달성하라!”펀드매니저 등 자산운용 책임자들이 짊어지고 사는 멍에다. 요즘처럼 글로벌 증시와 상품시장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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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과 유가폭등 머니 게임의 ‘삼중창’
세계 최대 쌀 수입국인 필리핀은 수출국들이 올들어 자국 곡물시장 안정을 위해 수출을 중단하는 바람에 쌀값이 폭등했다. 마닐라 로이터=연합뉴스 식량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지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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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야 놀자] ‘라이프 사이클 펀드’를 아십니까
재무 및 투자 설계에 관한 수많은 책에 인용되고 관련 강의 때마다 등장하는 단골 법칙 중 하나가 ‘100-나이의 법칙’입니다. 이는 주식 같은 위험자산의 비중을 결정하는 산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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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글로벌 주가지수’ 만든다
한국판 ‘FTSE’나 ‘MSCI’ 지수가 개발된다. FTSE와 MSCI는 각각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와 모건스탠리가 만든 글로벌 주가지수로 전 세계 투자자가 참고하고 있다. 이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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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펀드 수수료 전쟁
“우리 펀드 수수료가 더 싸요.” 미국 뮤추얼 펀드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피델리티가 인덱스 펀드의 거인 뱅가드를 향해 전면전을 선포했다. 파이낸셜 타임스(FT)에 따르면 피델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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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Plaza] 한화증권 外
◇한화증권은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 상장돼 거래되는 대두·밀·옥수수의 최근 월 선물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2종을 23일까지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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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오른다는데 … 다양해진 ETF 해볼까
지난해까지 외면당했던 상장지수펀드(ETF)가 새삼 시선을 끌고 있다. 한때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한 국내 주식형 펀드나 중국·인도 펀드가 올 초 원금 손실을 내자 꾸준하게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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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샀더니 석 달 새 20% 벌었다
진주가 없다고? 양식장을 사라“투자는 대형 사기(big scam)다. 일반인들은 훌륭한 펀드매니저를 고를 수 있다고 자신한다. 그러나 매니저의 90%는 지수도 잘 쫓아가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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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박두! 펀더멘털 ETF
ETF가 매력을 뿜는 건 다양한 맛의 상품이 계속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코스피 200’지수를 추종하는 단조로운 구색에서 벗어나 2006년에는 반도체·자동차·은행업종에 투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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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주·채권형 ‘미운 자식이 효자 노릇’
미운 오리 새끼가 백조가 됐다. 올 1분기 국내 주식형 펀드는 정보기술(IT)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 덕에 간신히 ‘전원 마이너스 수익률’이란 불명예를 피했다. 지난해 상승 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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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선방, 친디아 비명 … 국내선 IT가 체면 살려
“한국처럼 변화무쌍한 시장은 처음 본다.” 연초 피델리티자산운용 데이비드 프라우드 사장이 한국 펀드시장을 두고 한 말이다. 올해도 그 말이 딱 들어맞았다. 지난해 ‘대박’ 수익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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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천후 속에서 안타 때리기
ELS의 귀환피델리티의 전설적 펀드매니저 피터 린치는 ‘10루타(ten bagger) 종목’을 강조했다. 그는 통도 크게 1루타를 100% 수익률로 규정했다. 말하자면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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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야놀자] 멍 드는 상장지수펀드
인덱스펀드와 일반주식펀드의 지난 9년간 평균수익률을 비교하면 인덱스형이 0.6%포인트 높게 나옵니다. 비용효과 때문입니다. 인덱스형 신탁보수율이 0.5∼0.8% 낮아 그만큼 더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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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안내고 갈아탈 수 있는 펀드?
최근 미국의 신용시장 경색 우려 및 경기침체 등으로 글로벌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도 예외가 아니어서 지수 급등락이 이어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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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친디아 혼합형 펀드'
대우증권(대표 김성태)은 세계 경제의 중심 세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친디아(Chindia = 중국+인도)에 투자하는 ‘친디아 혼합형 펀드’를 업계 처음인 지난 2005년 2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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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원자재값 원자재펀드 '느긋~'
최근 세계 원자재 가격이 들썩이는 가운데 원자재 가격 연동 자산 및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가 좋은 성과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다시 받고 있다. 섹터펀드로써 원자재펀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