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수수료 안내고 갈아탈 수 있는 펀드?

중앙일보

입력

최근 미국의 신용시장 경색 우려 및 경기침체 등으로 글로벌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도 예외가 아니어서 지수 급등락이 이어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성과도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 인덱스 펀드에 관심 높아져= 일반 주식형 펀드는 투자 종목에 따라 성장형, 가치형 등 형태가 다양하다. 또 지수가 급등락할 경우 편입한 개별종목들도 들쭉날쭉하면서 미리 설정해 놓은 벤치마크나 KOSPI(종합주가지수) 같은 인덱스와는 사뭇 다른 성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따라서 펀드마다 수익률 편차가 큰 일반 펀드보다 시장지수를 추종하면서 펀드 간 수익률 편차도 크지 않은 ‘인덱스 펀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덱스 펀드는 일반 주식형 펀드와 달리 시장 움직임 자체를 충실히 반영하는 게 운용 목표다. 따라서 종목 선택을 위한 리서치나 분석 절차가 상대적으로 용이하다. 또 주식매매 수수료 부담도 일반 펀드에 비해 적다. 인덱스 펀드의 보수 및 수수료는 연 1.5%~2.0% 수준. 일반 주식형 펀드 연 2.5%~3.0%에 비하면 저렴하다. 특히 장기투자의 경우 펀드 보수나 수수료가 수익률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므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 연 12회 수수료없이 투자국 변경 가능= 간접투자 활성화로 KOSPI 하나에만 한정됐던 인덱스 펀드도 다양해 지고 있다. 최근 출시된 ‘삼성 글로벌 엄브렐러 인덱스 펀드’는 한국뿐 아니라 중국, 일본, 독일 등 해외 인덱스에도 집중 또는 분산투자 가능한 구조를 가진다. 또 국가별 전환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따라서 개별 국가에 투자하는 모펀드에 투자자가 자펀드를 통해 투자하고, 투자자 판단에 따라 자펀드 내에서 연 12회 환매수수료 없이 국가별 전환도 가능해 진다. 여러 국가에 통합 투자할 수도 있다. 인덱스 운용에는 정평이 난 삼성투신의 축적된 노하우가 활용된다.

이 펀드는 한국, 중국, 브라질, 일본, 독일, 중부유럽 3국(폴란드, 헝가리, 체코) 및 국내채권형 등으로 구성된다. 내년초부터 단계별로 동유럽, 인도 등 이머징 마켓과 서유럽, 미국 등으로 범위가 확대될 예정. 현재 이 펀드의 투자국 및 구조는 다음 그래픽과 같다.

■ 2009년까지 매매차익 등 비과세= 이 펀드는 각국의 대표적 지수에 대한 안정적인 지수 추종을 위해 주식 현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된다. 주식 현물 포트폴리오 구성이 불가능하거나 펀드 운용의 효율성을 위해서는 선물이나 ETF(상장지수펀드)를 활용할 수도 있다. 또 이 펀드는 국내에서 설정해 직접 운용하므로 해외주식에 대한 매매 및 평가손익에 대해서는 2009년 12월 31일까지 비과세된다.
 
수수료 및 보수는 채권형을 제외하고 클래스 A는 총보수 연 1.16%(판매 0.7%,운용 0.4%,수탁 0.06%)에 선취판매수수료 1.0%다. 클래스 C1는 총보수 연 1.96%(판매 1.5%,운용 0.4%,수탁 0.06%)이며, 온라인 전용 클래스인 Ce의 총보수는 연 0.96%(판매 0.5%,운용 0.4%,수탁 0.06%)이다. 편리한 투자를 위해 마련된 채권형 펀드 수수료 및 보수는 별도로 정해져 있다. 환매수수료는 모든 펀드가 동일하다. 3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은 이익금의 50%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 펀드는 일반 국내외 주식형 펀드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투자가 가능하고, 업계 최초로 연 12회 환매수수료 없이 자유롭게 펀드간 변경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 성태원 기자
문의 = 삼성증권 1588-2323 / samsungfn.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