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핵 도박판, 마지막에 누가 웃을까?
북한 핵실험으로 중국은 낭패를 봤다. 핵실험을 막기위한 총력전이 허사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중국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9월 새로 부임한 류샤오밍(劉曉明) 북한 주재 중국대사는 북
-
제6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12월 9일
[제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3월 31일] [제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4월 25일] [제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7월
-
교사 수업부담 선진국보다 적어져
교원평가 시행을 앞두고 불편해진 교사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정부가 대대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2014년까지 매년 교사 수를 대폭 늘려 수업 부담을 줄이고, 행정직원도 뽑아 잡
-
[깊이 보기 : 일본 개헌 논란] 일본 전문가의 시각
이번 8.15는 광복 60주년이자 일본의 2차 대전 패전 60주년이 되는 날이다. 그런데 일본 내에서 불고 있는 개헌 바람이 우리를 자극한다. 그렇다고 우리의 민족감정을 내세워 일
-
[광복 60주년을 맞는 민간통일운동의 현황과 과제]
1. 광복 60주년의 한반도 상황 1) 민족국제관계 기본정세 ① 북핵문제와 남북관계 - 광복 60주년을 전후한 한반도의 국제적 상황은 ‘북핵문제’를 축으로 전환기적 변화를 겪고 있
-
[한국의 통일방안변화사]
주어진 대내외 통일환경을 합목적적으로 변화·유도하여 하나의 민족국가 건설이라는 우리의 목표를 실현하고자 하는 정부의 정책적 노력이 통일정책이다. 또한 통일에 대한 정부의 입장, 통
-
일본 자위대 활동범위 '극동' → '세계'로 확대
자국 방위 일변도에서 벗어나 국제 안보 체제에서도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일본의 새 안보 정책의 원칙이 완성됐다. 최소한의 방위력을 보유한다는 원칙(기반적 방위)을 깨뜨리고
-
이라크 파병부대 성격 논란
정부가 18일 이라크 추가파병 원칙을 발표한 가운데 이라크 파병 부대의 성격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아 이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벌써부터 비전투병
-
농업협상 실패로 판 깨졌다
칸쿤 각료회의가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끝났다. 표면적으론 협상 의제를 둘러싼 이견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농업분야의 협상에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들 간에 불거진 갈등이 결
-
[대법원을 보는 시각]
법원길들이기 최근 일부 언론과 법조계 일각에서는 대법관들의 정치철학적 성향과 대법원 판결의 성격을 규정하고자 하는 논의가 전개되고 있는데, 그 논의는 몇 달 앞으로 다가온 대법관
-
[대법원을 보는 시각]
법원길들이기 최근 일부 언론과 법조계 일각에서는 대법관들의 정치철학적 성향과 대법원 판결의 성격을 규정하고자 하는 논의가 전개되고 있는데, 그 논의는 몇 달 앞으로 다가온 대법관
-
[이회창총재 국회연설 전문]
1. 국민의 마지막 기대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그리고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대구에 사는 30세의 어느 주부는 최근 이렇게 말
-
[사설] 어깨너머 북·미 평화협정 안돼
북.미관계가 급속진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평양을 방문해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과 이틀간 회담을 했던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이 서울로 와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면담하고, 또 한
-
[유고의 정치 역정]
5일 밤 (현지시간)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대통령에 반대하는 민중봉기가 일어난 유고슬라비아의 정치 역정은 한마디로 민족주의의 과잉 발흥과 그 억제의 과정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밀로
-
[서울밀사 평양밀사] 4.85년 장세동 평양행
1985년 10월 17일 오전 10시 평양 주석궁(현 금수산기념궁전). 대북 밀사 장세동(張世東)안기부장은 김일성(金日成)주석의 환영인사가 있은 뒤 특유의 굵은 목소리로 전두환(全
-
[한.미 연례안보협 결산]핵우산 펼치고 햇볕도 쪼이고
30차 한.미 연례안보협의회 (SCM) 는 북한 핵의혹 시설 건설 및 미사일 재발사 위협으로 한반도 긴장이 한층 높아진 시점에서 열린 탓인지 그 어느 때보다 큰 무게를 담고 있다.
-
휴전협정 체결42돌 평화체제 이뤄질까
휴전협정체결 42주년을 맞아 동북아 질서가 유동적인 국면속에서 재편을 위해 꿈틀거리고 있다.냉전의 상징으로 세계의 역사교과서를 장식한 판문점과 휴전협정은 이제 본격적으로 脫냉전의
-
"한반도 평화案"에 담긴뜻-停戰상태를 평화체제로
정부가 광복 50주년을 맞아 제의할 것으로 알려진 대북(對北)평화안의 핵심은 현 정전(停戰)상태를 평화체제로 전환하자는 것이다. 남북한이 평화협정의 당사자가 되고 미국과 중국이 지
-
北,과거.현재.미래 핵투명성 보장-北美회담
북한(北韓)과 미국(美國)은 20여일이 넘는 마라톤회담끝에 14일이나 15일께 북한핵 문제 해결을 위한 일괄타결 합의문을발표할 것이 확실시 된다. 이번 타결로 북한은 북한내 흑연감
-
북핵대책/북경서 따로 논 「외교손발」
◎황 대사 “미 탈피 중국과 먼저 논의”/정 수석 발끈… 발언취소 요구소동 김영삼대통령이 4박5일간의 중국방문을 마치고 떠나기 직전 북한 핵문제 처리방향과 관련한 엄청난 혼선이 빚
-
소 지원싸고 참가국들 이견/막오른 G7 런던 정상회담 이모저모
◎독·불·이 지원구상에 미·일·영선 소극입장/안전조치에 총 36억원 투입/경찰 4천명 배치,특공대 SAS도 비상 대기 런던의 서방선진 7개국(G7) 정상회담이 소련에 대한 경제지원
-
영토문제 걸려 「빈손 경협」/알맹이 없이 끝난 일소 정상회담
◎북방 4도 협의 대상만 합의/종전이후 대립해소 첫발에 큰 의미/북 핵사찰 수락촉구등 한반도 거론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일본 방문은 일본에는 북방 4도 반환문제,소련쪽에서는 경
-
중동평화회담 전망 밝아졌다/베이커 3차순방의 기대
◎관련국들 양보로 돌파구/점령지 정착촌 건설재개가 회담 장애물 제임스 베이커 미 국무장관이 평화협상을 위한 제2차 중동순방을 마치고 귀국한지 3일만인 16일 다시 제3차 중동순방길
-
“한소 이익균형 시대맞았다”/한소 정상회담 의미와 전망 전문가대담
◎양국 악수는 대 북한 개방 간접 압력/30여건 합작사업 빛볼 터전 굳건히/서두르지 말고 미·일 입장도 고려해 대응을 □유장희부원장 안병준교수 ▲안병준교수=한소간의 냉전을 종식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