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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라드 칼럼] 점점 축소되는 북한의 외교 네트워크
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대한민국과 쿠바가 지난 15일 수교한 것은 국제무대에서 북한의 위상이 얼마나 위태로운지를 보여준 사례다. 쿠바는 북한의 해외 작전 교두보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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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한·미 동맹과 북·중·러 밀착’ 대토론
━ 중앙일보·CSIS·한반도평화만들기, 내달 4일 포럼 개최 존 햄리, 김성한, 한덕수, 매트 포틴저, 앨리슨 후커(왼쪽부터 순서대로) CSIS 2024 로고 중앙일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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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日 대화’ 측면지원 나선 美국무부…“납치 해결위한 日노력 강력 지지”
정 박 미국 국무부 대북고위관리(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차관보 겸 대북특별부대표)가 15일(현지시간) 미 국무부에서 일부 외신 기자와의 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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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기시다 '오타니 개막전' 내달 20일 방한해 한·일 정상회담 검토"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다음달 20일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이날은 일본의 야구 스타인 오타니 쇼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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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짓' 하면서 정상적인 척…'당대당 교류'까지 띄우는 북·러
13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국가두마(하원)에서 김수길 북한 노동당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가 겐나디 쥬가노프 러시아연방 공산당 당수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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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나토 협박'·바이든 '틱톡 운동'…당도 못 말리는 후보들
재대결이 유력해진 미국의 두 대선 후보들이 자신의 정당에서까지 비판을 받고 있다. 방위비를 부담하지 않으면 러시아가 나토(NATOㆍ북대서양조약기구)를 공격해도 돕지 않겠다는 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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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스위프트 귀국 일정까지 챙기는 일본의 ‘감성’ 외교
강태화 워싱턴 특파원 외교에서 ‘죽창가’ 같은 감정(感情)은 금기된 요소다. ‘한끗 차’지만, 다른 결과를 가져오는 것도 있다. 바로 감성(感性)이다. 총성 없는 전쟁에 비유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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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의 한반도평화워치] 총선 결과 관계없이 협력적 한·일 관계 이어가야
이혁 전 베트남 대사, 리셋 코리아 자문위원 올해는 20억여 명이 속한 70여개 국에서 선거가 열리는 ‘선거의 해’다. 미국·인도·러시아·인도네시아·영국 등 국제적으로 영향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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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값’부터 꺼낸 윤 대통령 “생활물가·금리 부담 줄일 것”
━ 경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가진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박장범 KBS 앵커와 대담을 하고 있다. 대담에서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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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北 핵개발에 "이성적인 국가라면 저렇게 하겠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KBS와 특별대담을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 대통령이 북한을 "비합리적이고 비이성적인 결론을 낼 수 있는 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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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도의 퍼스펙티브] ‘미군 인명 피해’ 미국 보복 천명에 긴장하는 이란
━ 국제적 확전 우려 높아지는 중동 정세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대우교수 6일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발발한 지 124일을 맞았다. 기존 최장 기록은 2014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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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트럼프 돌아와도...김정은, 북∙미 직거래 성공 못해" [트럼프포비아 긴급 점검]
엘리슨 후커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선임보좌관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한 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나쁜 합의(b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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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외교책사, 태국서 26~27일 회담… "후티 문제 논의"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왼쪽)과 왕이(王毅)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 신화통신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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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日기시다, 4월 10일 국빈방문…한미일 협력 등 논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지난해 11월 16일(현지시간) 미·일 정상회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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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국이라서" vs "동맹국이라도"…바이든·트럼프 가른 한마디 [바이든·트럼프 뇌지도]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완전히 다른 방식의 리더십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월 미 대선 결과에 따라 한국과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미국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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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도 용인할 수 있다"…벌써 트럼프 컴백 포비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2018년 6월 싱가포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 정상회담을 가졌을 당시의 모습. AF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의 ‘아이오와 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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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기다린 푸틴, 北 최선희 보자 '활짝' 10초 넘게 손잡았다
16일(현지시간) 블라미디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최선희 북한 외무상을 만났다. EPA=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최선희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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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주의 퍼스펙티브] 높아진 대만해협 파도…한국이 양안 평화 중재자 될 수도
━ 대만 총통 선거, 안보·경제 영향은 손인주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이변은 없었다. 지난 13일 치른 대만 총통 선거에서 민진당 라이칭더(賴清德·65) 후보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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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선희 외무상, 15∼17일 방러"…푸틴 면담∙무기 거래 촉각
지난해 10월 19일 방북 일정을 마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평양 순안공항에서 최선희 외무상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 노동신문은 당시 최선희 외무상과 외무상 성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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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칭더 “운명은 우리 손에” 허우유이 “전쟁이냐 평화냐”
━ 대만 총통 누가 될까 - 오늘 대만 총통·입법원선거 신경진 특파원 현장을 가다 12일 밤 대만 신베이시 반차오 운동장에서 열린 민진당 유세장 단상에 입법위원 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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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각수 "캠프데이비드 회담 업그레이드…한국서 2차회담을"
신각수 한국 외교는 지난해 세 가지 뚜렷한 성과를 올렸다. 그간 한·일 관계를 어렵게 했던 강제동원 문제에 관한 ‘제3자 변제’ 해법을 제시함으로써 양국 관계를 선순환 구조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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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판 엘리제 조약 맺으면, 한미일 3국 공조 굳건해질 것
━ 신년기획 - 평화 오디세이 ③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8월 미국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에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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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동체 뜯겨 큰 구멍이 뻥…이쯤되면 '보잉 공포증' 올 판
미국 교통 당국이 국내·미국 항공사에서 운행 중인 모든 보잉 737 맥스 9의 운항을 임시중지하라고 명령했다. 해당 기종 여객기의 동체 일부가 뜯겨 나가는 사고로 긴급 회항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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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격할 북 탄도미사일, 러시아가 실전서 쐈다
러시아가 최근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면서 북한산 탄도미사일을 사용했다고 미국 백악관이 4일(현지시간)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는 1년에도 수십차례씩 실시되지만, 실제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