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매 물가 7.8% 올라
10월 중 전국 도매물가는 0.2% 상승, 서울 소비자 물가는 보합세를 보였다. 10월 중 도매물가 지수는 136.0(70년=100%)으로 전월 비 0.2%, 작년 말 비 7.8%
-
쌀값의 이상 폭락
산지 쌀값이 햅쌀의 출회 증가와 더불어 이상적으로 폭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매 가격을 결정하지 못한 채 쌀값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 농업 소득의 50% 수준이나 차지하는 쌀
-
(1)그 내용과 문제점을 간추린 「시리즈」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상위별 예비심사가 16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내국세증수를 주축으로 올해보다 30·8%가 팽창된 8천6백27억원(일반재정규모)으로 짜여진 새해예산안은 중화
-
9월중의 물가 동향
9월중의 물가 동향은 물가 동결조 치가 살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매 1·6%, 서울 소비자1·1%가 각각 올라 안정 기조를 구체적으로 위협하기 시작했다. 8·3조치 이후 물가의
-
「인플레」속의 호황…복병은 곳곳에 있다|송기철
높은 푸른 하늘 밑에서 한햇 동안 애써 땀흘린 곡식을 거두기에 한창 바쁜때야말로 바로 10월이다. 이 10월을 맞아 금년의 벼농사는 농민과 농촌 지도자 및 정부의 한해 및 수해를
-
「인플레」위기 부른 경기회복|IMF 연차 보고서
IMF(국제통화기금)는 오는24일 「나이로비」총회를 앞두고 연차보고서를 각 회원국에 배부했다. 72년 이후 급속한 경기회복이 심각한 「인플레」를 수반했으며 국제통화위기가 심리적 불
-
9월의 경기|이만기
금년에는 계절이 모두 빠르다. 더위도 일찍 왔고 선들바람도 일찍 불고 있다. 중추절도 예년에 비해 빠른 것 같다. 2월부터 적신호를 보인 호경기의 열풍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데 한
-
도매물가 5.9% 올라
8월중 전국 도매물가지수는 133.6(70년=100)으로 한달 만에 2.1%나 뛰어 작년 말비 5.9%, 서울소비자물가는 2.1%가 각각 올랐다. 도매물가의 상승은 우유류(평균 1
-
일, 5개월째 적자 7월중에 6억불 차관 등 유출 탓
【동경14일 UPI동양】일본은 7월중 연 5개월째 대외지출초과로 6억6천만 달러의 적자를 시현하는 한편 도매물가 지수(72년 6월=100)는 한국전쟁 당시이래 최대 상승률을 보여
-
국제경제동향과 국내정책
정부는 8. 3조치1년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의 정책지침을 제시했다. 8·3조치로 기업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되었고 물가는 도매가 2.9%상승한데 그쳤을 뿐 소비자물가는 오히려 0.
-
유동성공급의 과다
아무리 과학적인 설명으로 호소하려해도 유동성이 급증하면 어느 시차를 두고 반드시 물가상승의 압력이 온다는 것은 과거의 경험을 통해 충분히 증명된바 있다. 그런 점에서 6월말현재 통
-
『8·3』충격요법…1년
3일로써 「8·3」 1주년. 「8·3」충격요법의 효과는 과연 어떻게 나타나고있는가? 「8·3조처」후 세계적인 경기상승 「붐」이 일어났기때문에 「8·3」만의 효과라고 보긴 어렵지만
-
미 금수조치 배경과 원자재 가격 전망
1972년 초부터 회복 기세를 보이기 시작한 미국·일본 및 구주 경제는 국제통화 불안요소에도 불구하고 1970∼71년의 경기 침체로부터 급속한 회복 단계로 들어섰으며, 이로 인하여
-
미의 실질 성장률 2.6%로 급락
미국의 2·4분기(4∼6월) 중 실질성장률은 2.6%로서 1.4분기의 8.7%에 비해 3분의 1선으로 떨어졌다. 이러한 실질성장률의 급락은 개인 소비 지출과 민간고정투자증가가 크게
-
미 6월중 도매 물가 20년 내 최고 상승률
【워싱턴 6일 AP합동】미국의 6월중 도매 물가는 농산물 가격의 기록적인 등귀로 1951년이래 최고의 상승률을 보였다고 미 정부가 6일 발표했다. 노동 통계국의 발표에 따르면 도매
-
6월중의 국내 경제 동향
경제기획원은 5일 6월중의 국내 경제 동향을 보고하는 가운데 그 특징이 생산출하의 계속적인 강세 유지·재고 증가의 둔화·통화량의 팽창·수입의 계속적인 증가로 특징지어진다고 했다.
-
가속되는 「인플레」
급「템포」의 「인플레」가 72년의 세계경제를 특징지었다. 72년 후반에 들어 가속된 「인플레」는 73년까지 계속되어 금년 4월까지의 소비자물가 상승율은 연율 6∼10% 수준에 달했
-
도매물가 0.2% 상승
박대통령은 5일 상오 경제기획원에서 6월중의 경제동향에 관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날 경제기획원은 수출을 주도로 한 경기상승이 계속되어 생산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출하의 강세로
-
비판 쏟아지는 닉슨의 경제조치-「6·13조치」와 「인플레」처방
「닉슨」미 대통령의 6·13가격동결조치는 「닉슨」이 약속한 것처럼 제3단계조치보다 강력한 기준과 많은 불평 속에 집행될 것 같다. 미국의회나 미국국민들은 말할 것도 없고 외국기업들
-
호황 속의 미국경제 「붐」은 지속될 것인가
71년이래 지속적인 호황을 구가하고 있는 미국경제는 올해 들어 그 절정을 맞이하고 있으나 식자들은 이미 그 한계를 서서히 느끼고 있는 듯하다. 당면의 관심사는 연내의 「붐」이 더욱
-
소득수준 낮은 지방도시 물가상승율 서울 앞질러
지방도시의 소득수준이 서울보다 낮은 수준에 있는데도 소비자 물가상승율은 서울에 비해 지방도시가 높아 물가 정책상의 불균형을 나타냈다. 23일 경제기획원 통계에 의하면 전국 32개
-
공산품 값 현실화
전경련은 물가 상승을 3%수준에서 안정시키려는 당초의 가정이 내외 여건의 변동으로 크게 변질됐다고 지적하고 원가 부담의 증가를 외면한 행정 규제 일변도는 자율적인 경제 기반의 구축
-
「인플레」 열병 속의 세계 경제-그 증상과 각 국의 처방을 살펴본다
세계가 「인플레」 열병을 앓고 있다. 오랜 침체상태에 있던 세계경기가 작년 하반기부터 상승세로 반전되면서 「인플레·무드」가 세계를 휩쓸고 있는 것이다. 경기는 호황의 단계를 지나
-
「달러」절하파동 그 후 진통 겪는 미국경제
「닉슨」 대통령이 「달러」 복권을 위해 10% 평가절하라는 선제공격을 단행한 지 두 달이 넘었다. 「닉슨」의 「쇼크」전법에 의해 세계경제는 새 질서를 찾는 재편의 진통을 겪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