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수대] 투자 열풍
중력의 법칙을 발견한 아이작 뉴턴은 당대에 가장 위대한 과학자였으나, 늘 부족하다는 생각을 버리지 못했다. 그 결핍감을 메우는 수단으로 부(富)에 집착했다. 그래서 택한 방법이
-
11개 ‘알짜 회사’ 눈여겨볼 만
삼성카드의 공모가액이 예정가(4만~4만5000원)보다 높은 4만8000원으로 확정된 6월 14일, 상장 주간사인 한국투자증권에는 하루종일 문의전화가 쇄도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
-
[재산리모델링] 마흔 되기 전에 강남 인근에 아파트 마련하고 싶은 미혼인데…
Q : 30대 초반의 미혼 직장여성입니다. 마흔 살이 되기 전에 제 아파트를 마련하는 게 저의 최우선 목표입니다. 현재로선 별다른 계획 없이 저축만 해나가고 있습니다만, 이 상태로
-
'서동탄' 30평대 호가 5000만원 올라
동탄 2지구 신도시 건설지역이 확정된 이후 부근 부동산 시장이 과열될 조짐을 보이자 정부 합동 투기단속반원들이 이 일대 부동산 중개업소의 호가 조작, 불법 거래 알선 행위 등을 단
-
공모주 '묻지마 청약' 제동
앞으로는 '묻지마 청약'이 줄어들 전망이다. 이르면 6월부터 공모주 청약투자자들은 주가가 떨어지면 공모가의 90% 가격으로 되팔 수 있는 풋백옵션 제도가 없어지고 기업공개(IPO)
-
5조 몰린 '로또텔' 광풍
'4855 대 1'. 6일 공개된 인천 송도 국제도시의 코오롱 더 프라우 오피스텔 최종 경쟁률이다. 고작 123실 모집에 36만 명이 몰렸다. 사흘 동안 들어온 청약증거금만 5조2
-
아줌마가 아는 걸 정부만 몰랐다
"실제 조사 결과 투기 가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5000대 1에 가까운 청약경쟁률을 보인 인천 송도 '더 프라우' 오피스텔 신드롬에 대해 건설교통부 서종대 주거복지본부장이
-
송도 오피스텔 '웃돈' 벌써 1억?
"웃돈만 1억원 되지 않겠어요?" (송도 인근 중개업자) 송도 오피스텔의 '묻지마 청약 광풍'이 또 다시 몰아칠 조짐이다. 지난달 청약접수 중단사태를 빚었던 코오롱건설(14,850
-
추가 신도시 예상 후보지 인근 분양 잇따라
올 상반기 중 확정될 분당급 신도시는 강남수요를 분산시킬 수 있는 거리에 건설될 예정이라 물망에 오르고 있는 추가 신도시 예정부지에 대한 개발기대감이 상당하다. 특히 이들 지역은
-
검단 '뻥튀기 효과'
인천이 수도권 분양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송도 등 경제자유구역 등에 이어 검단신도시까지 개발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끄는 것이다. 따끈따끈한 신도시 호재로 인해 검단신도시 일
-
검단신도시 덕볼까? 인천 1만가구 '분양 대기'
검단신도시발 청약광풍에 휩싸이면서 앞으로 분양될 인천지역 아파트에 대해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분당급 신도시'로 유력한 인천 서구 검단지역 내에서는 나홀로 미분양아파트
-
웃돈이 분양가 두배, 또 주상복합 신드룸
타워팰리스 등 초창기 주상복합아파트의 인기를 타고 분양된 2기 주상복합들이 다음달 이후 줄지어 집들이를 한다. 분양권 전매 제한 등 규제 전에 분양돼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며 불티
-
콧대 높은 주상복합
내년 3월 입주 예정인 서울 광진구 자양동 스타시티 타워팰리스 등 초창기 주상복합아파트의 인기를 타고 분양된 2기 주상복합들이 다음달 이후 줄지어 집들이를 한다. 분양권 전매 제한
-
[MONEY] 고수한마디
"판교 2차 분양에서 무조건 청약에 나서기보다는 자금 여력을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자금이 부족한 사람의 경우 욕심만 앞서서 청약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우리은행
-
[부동산레이더] 약발 떨어진 담합
주택시장에서 강남이 위축되는 사이 강북 지역이 관심을 끈다. 지난주 강남.서초.송파구 등 3개 구의 아파트값이 일제히 하락했다. 강남구에서도 부촌으로 꼽히는 대치동 일대의 하락세
-
[CoverStory] ELS 10조원, 알고 투자하셨나요
주가연계증권(ELS)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투자 열기와 관심은 지난해 주식형 펀드 붐을 뛰어 넘는다. 올 상반기 쏟아진 ELS 상품만 1500여 개, 반년 새 쏠린 돈만 10
-
"판교 청약 취소해 주세요" 단체행동 움직임
건설교통부 홈페이지에 판교 신도시 민영 임대 관련 청약을 취소해달라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다음달 4일로 예정된 청약 당첨자 발표일을 앞두고 당첨 기대에 부풀어 있어야 할 신청자
-
[3·30부동산대책] 5000만원 연봉자가 6억원 아파트 살 때 대출 한도는
일반 봉급생활자들은 서울 강남.송파.양천구 같은 곳에서 아파트를 사기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금융감독 당국이 4월 5일부터 투기지역에서 연소득을 기준으로 고가 주택에 대한 담
-
11월 '공모주 풍년'
11월 공모주 청약 시장이 뜨겁게 달궈질 전망이다. 코스닥에만 9개사 등 모두 11개 기업이 다음달 줄줄이 공모에 나선다. 이번 공모 기업 중엔 특히 업계 유망 새내기들이 많아 관
-
증시 예비 주자, 공모 릴레이
한동안 잠잠하던 공모주 청약시장이 추석 연휴가 끝나는 이달 하순부터 다시 활짝 열린다. 최근 종합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점을 돌파하고 코스닥 시장도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타고 있어
-
입성비용 6억에서 9억원까지
서울 강남권 재건축단지를 헐고 짓는 32~34평형의 새 아파트에 입주하는 값은 얼마나 될까. 올 들어 재건축 아파트값이 치솟아 강남권 아파트에 입성하는 비용이 늘어났다. 조합원 배
-
[내집마련 길라잡이] 판교분양 연기…상반기 청약 전략은
상반기 청약전략의 성패는 제도 변화의 맥을 잡는 데 달려 있다. 재건축 개발이익환수제 등의 시행 시기와 분양가상한제 등 새로운 정책의 영향력에 따라 청약시장의 판도가 결정될 것 같
-
판교 11월 일괄분양… 다른 지역 청약 전략은
정부가 오는 11월 판교신도시 2만가구의 아파트를 일괄 분양키로 하면서 아파트 청약.투자 전략도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판교에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당첨 확률은 높아질 수
-
[재산 리모델링] 3개 주머니를 차라
12일부터 서울·부산 등 전국 6개 광역시에서 열리는 ‘중앙일보 재산 리모델링 전국 순회컨설팅’이 시작됩니다. 은행·보험·증권·부동산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스스로 자산과 씀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