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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農氏후손 해마다 모여 제사
중국의 고대 신화에 등장하는 신농씨(神農氏)의 후손들이 5천년이 지난 지금도 한자리에 모여 제사를 지낸다는 사실이 알려져화제다.고대 중국인들에게 농사짓는 법과 약초를 가르쳐준 신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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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代가 산 묘자리 門中의 공유재산” 대법원 原審 확정
대법원 민사1부(주심 金碩洙대법관)는 14일 경주이씨 익제공파 지홍조 후손문중이 문중 후손 李모씨등 15명을 상대로 낸 토지소유권 이전등기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묘자리로 사용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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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전 절벽보관 족보 조선版 타임캡슐 공개
경남 의령지역에서 대를 이어 살아온 문중 대표들이 망국(亡國)에 대비해 족보를 기암절벽에 영구보관했던 현장이 1백년만에 공개됐다. 조선(朝鮮)판 「타임캡슐」개봉식은 지난달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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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淸道 雲門寺-淸道의 볼만한곳
조선시대때 매년 궁중에 진상되던 감으로는 상주 곶감,진영 단감,그리고 청도반시(盤枾)를 꼽았다.현재 청도군 내에는 30만주가 넘는 감나무가 있다. 감나무가 청도의 특산물을 대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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忠元公 崔湖장군 기리는 군민추모제 忠義祠서 열려-옥구
전북 옥구출신으로 임진.정유란때 왜구를 물리치다 전사한 忠元公 崔湖장군의 넋을 기리는 3백97주기 군민 추모제가 22일 옥구군개정면발산리 장군의 유해가 봉안된 고향땅 祠堂 忠義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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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비 잘못된 위치선정에 기념사업회 감정싸움-대구시
『대구시가 예술비의 위치를 잘못 선정해 자칫 기념사업회끼리 골깊은 감정싸움으로 치달을 형편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의병대장으로 붉은 옷을 입고 곳곳에서 왜적을 물리친 홍의장군 郭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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湖西義兵事蹟 번역 출판 한학자 이구영 씨
한학자 老村 李九榮씨(74)가 최근 『湖西義兵事蹟』을 편역해냈다. 『湖西義兵事蹟』은 李씨의 부친인 李胄承.숙부 肇承이 구한말 제천에서 일어난 의병장 柳麟錫의 막하로 의병운동에 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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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납골사원」세운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납골사원이 세워진다. 사단법인 한국 불교대원회(이사장 권오현)가 관계당국의 인가를 받아 경기도 가평군 하면대보리에 마련중인 원탑사가 그것. 지난15일 착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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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가사문학의 효시 정극인 불우헌
노래로 태어난 사람이 있었다. 노래로 생겨난 땅이 있었다. 노래로 한 시대를 달래며 어질고 꼿꼿한 마음을 노래의 샘물로 길어 올린 불우헌 정극인. 그가 이 나라 가사문학의 첫 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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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백여년전 장군 시신/부패 안된채 발견
【칠곡=김선왕기자】 4백여년전의 무덤에서 부패되지 않은 시신과 원형이 보존된 만장·의류 등 40여점이 발견됐다. 지난 31일 오후 3시쯤 경북 칠곡군 북삼면 인평3리 산174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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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나주시|첨단 공업 도시 꿈꾸는 「천년 고향」
예부터 금성산과 영산강을 끼고 있는 지세가 한강과 남산이 어우러진 서울을 닮았다하여 「소한양」으로 불린 천년 전통의 목사고을 나주. 고려 태조 왕건이 서기 903년부터 10여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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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손잡고"우린 한 핏줄"
『서로 만나보니 한 조상 한 뿌리였음을 재확인했습니다』 26일 오후3시 영호남을 잇는 남해안 고속도로 섬진강 휴게소. 양 지역의 21개 문중 대표 6백여 명이 가진 첫 만남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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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뿌리 한국문화 제4부 |곳곳마다 신라 영향받은 신사
7월 하순에 접어들면서 이곳 일본해(동해) 연안은 장마가 걷히고 맑은 날씨가 계속되기 시작했다. 맑은 날씨와 함께 시작된 무더위는 오히려 장마가 계속됐으면 하는 생각마저 들게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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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중서 지난해 70억에 매각
80년에 ,걸쳐 종중·종파간에 소유권분쟁을 거듭해 온 70억원짜리 종중땅이 엉뚱하게 사기극에까지 휘말려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문제의 땅은 서울삼성동78일대 안동권씨 화천군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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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해읍 인량2동
경북 영덕군 영해읍에서 서쪽으로 10분남짓거리, 창수면 인량2동-. 재령이씨 영해파 문중이 4백70여년간 가풍을 이어온 마을. 속칭은 「나라골」. 경북 영해일대에 재령이씨의 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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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최씨|글.이남우 기자|사진. 장남원 기자
화순 최씨는 고려 중엽까지 전라도 화순을 중심으로 호남 지방에서 세력을 떨쳤던 가문이다. 원조는 고려 고종 때 인물 최부(문하시중) 와 최세기 (문하시중) . 이들은 모두 몽고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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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공읍 월령리 파주부락
고려 의종때인 1170년. 상장군 정중부가 조정의 숭문억무(崇文抑武)정책에 반발, 의종을 몰아내고 전권을 장악, 무단정치를 실시했다. 이 시기에 영광김씨 일문의 김보당(동북병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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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계친족결 약화 처가쪽에도 참여
우리 사회에서 제사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조상 숭배의 구체적 표현인 시제·명절 제사(차례)·기제사등은 어떤 변모를 맞게될까. 정월명절을 앞두고 최근 임돈희교수(동국대·문학인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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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의 고향(167)-우주 황씨
우리 나라 황씨는 우주(우주)·장수·평해·창원·회덕·덕산 등 10여 본이 있으나 모두 한 할아버지에서 갈라진 자손. 도시 조는 중국 후한의 학사 황낙이다. 그는 신라 나리왕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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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군 다도면 풍산리
광주∼목포간 고속화도로를 타고 나주군 남평면을 지나 동남쪽으로 1km. 대나무와 감나무 사이로 푸르고 하얀 슬레이트 지붕을 인 집들이 반달처럼 모여 다가선다. 전남 나주군 다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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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함평 모씨
모씨는 함평 단일본. 남한에만 1만5천여명으로 성별순위 92위의 귀성이다. 진주모씨·파평모씨·함평모씨·부여모씨·해평모씨등 전국에 11개본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은 세거지가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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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의 고향(글 사진 김방원기자)
남양 전씨의 시조는 전흥이다. 그는 원래 조선왕조의 개창에 아버지 이성계를 도와 큰 몫을 한 태종 이방원의 집 종이었다. 그러나 그는 남다른 두뇌와 용기와 뱃심의 소유자였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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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연안 김씨
연안 김씨는 조선조 성종∼인조대의 손꼽히는 명문이었다. 연산조의 무오·갑자사화, 중종반정과 기묘사화, 임진·정유왜란, 광해의 폭정과 인조반정 등으로 이어지는 격동기에 중앙정계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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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함양박씨
함양박씨의 시조는 신라 경명왕의 세째 아들인 박언신 (속함대군)이다. 그러나 그이후의 세계가 실전되어 고려중엽 예부상서를 지낸 박선(1세)을 중시조로 삼고 세계를 잇고있다. 속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