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 안 치는 게 '朴手' "쉬운 정치 안 한다"
올해 정치인생 12년차를 맞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세종시 논쟁으로 다시 정국의 중심에 섰다. 2012년 대권 후보 1위인 그는 집권을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원안 플러스
-
이인규 중수부장의 탄식 “내 인생에 이런 일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인규 대검 중수부장이 12일 수사 결과를 발표한 후 기자실을 떠나고 있다. 왼쪽부터 이 중수부장, 홍만표 대검 중수부 수사기획관. 박종근
-
이인규 중수부장의 탄식 “내 인생에 이런 일이…”
이인규 대검 중수부장이 12일 수사 결과를 발표한 후 기자실을 떠나고 있다. 왼쪽부터 이 중수부장, 홍만표 대검 중수부 수사기획관. 박종근 기자 지난 3월 20일 이인규 대검 중
-
“어수룩한 촌로 아닌 머리 회전 빠른 前 세무공무원”
'봉하대군' 노건평씨의 구속으로 대통령 친인척 관리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참여정부는 노건평씨 관리를 위해 경찰 출신의 전담요원을 두고, 명절 때는
-
“지금 청와대 참모들, 자기들만 독야청청”
김대중 정부 시절 소통령·대(代)통령으로 불렸던 'DJ 심복' 박지원 의원이 21일 민주당에 복당했다. 복당 후 중앙SUNDAY와의 첫 언론 인터뷰에서 그는 이명박 대통령 주변의
-
“지금 청와대 참모들, 자기들만 독야청청”
감옥, 동물은 다 자살할 것-어떻게 지냈나.“인고의 세월을 보냈다. 감옥으로, 병원으로. 재판받는 재미로 살았다, 허허.”-2년 가까웠던 감방 생활은 어땠나.“얼마 전 목포 바닷
-
DJ "정상회담 참 잘된 일"
김대중(DJ) 전 대통령은 8일 오전 10시 서울 동교동 사저에서 TV를 통해 남북 정상회담 공식 발표를 지켜봤다. 박지원 전 비서실장, 최경환 공보비서관 등 측근들이 자리를 함께
-
'창업파'…'실용파'… 임기 말 권력 관리 고민은 시작됐다
노무현 대통령이 22일 오후 귀국했다. 5박6일간의 베트남 하노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과 캄보디아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뒤였다. 돌아온 노 대통령을
-
'독배 마시는 심정'이라던 김근태 의장 취임 100일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과 미국.일본.중국.러시아의 주한 대사들이 18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오찬간담회를 하기에 앞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시마 쇼타
-
[이슈추적] 김병준·안희정·신계륜씨로 청와대 정무특보단 만들면 …
청와대가 정무특보단을 구성키로 했다. 노무현 대통령의 결심에 따른 것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5일 "열린우리당과 청와대의 연관을 강화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언급했다. 노
-
돌아온 노무현 왼팔 안희정, 무슨 일 할까?
안희정 씨가 정치권 전면에 컴백했다. 정권 후반기이자 내년 대선을 앞둔 중요한 시점이다. 정치적 ‘마담 뚜’를 자처하는 안씨는 어떤 행보를 할까? 노무현의 왼팔. 안희정(42)
-
親盧 직계와 '정권 재창출'에 올인
안희정 씨가 정치권 전면에 컴백했다. 정권 후반기이자 내년 대선을 앞둔 중요한 시점이다. 정치적 '마담 뚜'를 자처하는 안씨는 어떤 행보를 할까? 노무현의 왼팔. 안희정 씨가 돌
-
대권 주자들의 가을 준비 ② 김근태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의 집에는 에어컨이 없다. 에어컨 찬바람을 쐬면 콧물이 흐르고 코가 막히기도 하기 때문이다. 1985년 가을이 막 시작되던 9월 초에 당한 전기고문의 후유증
-
김근태 의장, 노 대통령에 코드 맞추기 ?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이 15일 노무현 대통령을 잔뜩 치켜세웠다.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있었던 기자간담회에서다. 최근 당.청 관계가 '김병준 교육부총리 인사 파동'과 '
-
노의 남자들은 '사면' 경제인들은 '외면'
노무현 대통령의 사람들이 모두 정치적 사슬을 풀었다. 임기 1년 6개월을 남겨둔 시점에서 단행된 8.15 광복절 특별 사면.복권을 통해서다. 노 대통령의 핵심 측근 안희정씨와 인수
-
[디지털국회] 미심쩍은 거액송금 김영완의 면책특권?
대한민국이 무늬만의 법치주의 국가,권력 종속적 법치주의 국가임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지만 노무현 정권 집권이후 더욱 심화되고 있어 사법권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극에 달한 느낌이다.
-
[광복절 특별사면] 형기 1/3 못 채운 정대철씨 특혜 시비
▶ 이해찬 국무총리(앞줄 오른쪽)가 12일 특별사면 등을 다룰 국무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천정배 법무부 장관(左) 등과 정부 중앙청사 회의실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8.15
-
盧 "고백땐 문제 안삼는다" 기업에 전면공개 유도
기업의 일반 정치자금과 보험성 정치자금에 대한 2일 노무현 대통령의 '사면'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과연 가능한 일이며, 이러한 언급의 배경은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선관위 신고
-
"국민 신뢰 잃어 … 책임질 것"
노무현 대통령의 10일 기자회견은 윤태영 대변인의 오전 브리핑 도중 전격적으로 통보됐다. 예고 없이 마련된 기자회견장에는 침통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평소 거침없이 답변을 이어가던
-
[벌써 불붙는 선거판] '부산·영남' 盧 자존심 시험
내년 4월 15일엔 17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거가 있다. 8개월이나 남았지만 금배지를 노리는 경쟁자들의 발걸음은 벌써 분주하다. 여기에 청와대 이해성 홍보수석과 비서관.행정관 등
-
[브리핑] 광복절 특사 홍업씨 제외될 듯
정부가 8.15 광복 58주년을 맞아 국민 대화합 차원에서 일반 형사범에 대한 특별사면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문재인(文在寅) 청와대 민정수석은 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의 차남
-
[브리핑] 광복절 특사 홍업씨 제외될 듯
정부가 8.15 광복 58주년을 맞아 국민 대화합 차원에서 일반 형사범에 대한 특별사면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문재인(文在寅) 청와대 민정수석은 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의 차남
-
盧 "쏟은 정성 배신으로 돌아와"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23일 "예사로 살면 그만인데, 남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도 보람을 느끼지 못하거나 그 사람이 고마워하지 않고 또 다른 트집을 잡으며 배신을 할 때 여러분은
-
노무현 대통령 지지층에 배신감 토로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23일 “예사로 살면 그만인데, 남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도 보람을 느끼지 못하거나 그 사람이 고마워 하지 않고 또다른 트집을 잡으며 배신을 할 때 여러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