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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병력 절벽' 해군의 해법…병사 없는 '간부함' 띄웠다
해군이 수상함 6척을 투입해 병사(수병) 없이 간부로만 함정 운영이 가능한지 시범 운항에 나섰다. 수병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 곧 다가올 ‘인구절벽’의 미래까지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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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또 집단감염…"하선한 적 없다" 27명 확진 미스터리
아덴만에 파병된 청해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타나 군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7월 청해부대가 집단감염 사태로 곤욕을 치른 지 6개월만의 일이다. 청해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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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청해부대 집단감염, 총체적 부실이지만 징계는 없다”는 국방부
7월 20일 서욱 국방부 장관(가운데)이 청해부대 34진의 대규모 코로나19 감염 사태에 대해 사과하면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 서 장관 왼쪽은 원인철 합동참모의장, 오른쪽은 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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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청해부대 집단감염 개인 탓 아냐…6개 부서 경고 처분”
지난 7월 20일 오후 충북의 한 생활치료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귀국한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의 장병들을 태운 버스가 들어서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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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기니만 정박 중 바이러스 유입 추정…방역수칙 위반 없다
지난달 20일 오후 서울공항에서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KC-330)로 도착한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4천400t급)의 장병들을 실은 구급차들이 공항을 빠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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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272명 전원 델타변이 추정
방역 당국이 아덴만 해역에 파병됐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회군한 청해부대 34진 확진자 전원이 인도발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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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확진자 272명 모두 인도발 델타변이 감염됐다"
문무대왕함 자료사진. 연합뉴스 방역당국이 아덴만 해역에 파병됐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회군한 청해부대 34진 확진자 전원이 인도발 델타형 변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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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국방부의 ‘유감 표명’
채병건 국제외교안보 디렉터 청해부대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알려진 다음 날인 지난달 16일 오후 국방부 대변인실은 기자들에게 문자 공지를 보냈다. “청해부대 장병 대상 백신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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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시시각각] 권력자 가족이었어도 이랬을까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해부대원의 국내 이송을 위해 출국한 특수임무단이 지난 21일 문무대왕함 출항 전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뉴스1] 이렇게 엽기적인 사건들이 많았던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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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의 거북선도 당했다, 5000명 쓰러뜨린 '숨은 적'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최근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퍼졌다. 창문도 없는 비좁은 함정 내부에서 순식간에 전파됐다. 밀폐 구조가 집단 감염을 키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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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먹통’ 경험한 한주 (19~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됐다. 8월 8일까지다.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만 모일 수 있는 3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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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에도 전우 챙긴 청해부대원들 '배몰고 가자'며 눈물”
지난 20일 오후 충북의 한 생활치료센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귀국한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의 장병들을 태운 버스가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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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집단감염 8일만에…文, 등떠밀린 SNS 사과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청해부대원의 집단 코로나 감염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 대통령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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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수송기 급파' 누구도 생각못했다더니…합참계획 있었다
지난 20일 청해부대 제34진 장병들을 태운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서울공항에 착륙하고 있다. 뉴스1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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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文 '청해부대 집단감염' 첫 사과…"부대원·가족에 송구"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일 오전 청와대에서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승조원 90% 확진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로 조기 귀국한 청해부대 34진(문무대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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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文은 지뢰 장병에 짜장면, 장관은 청해부대에 고래밥"
국방부가 지난 20일 청해부대 34진 장병들에게 격려품이라며 '과자 한 상자'를 보냈다. 국방부가 보낸 과자에는 고래밥·미쯔 등 시중에서 파는 과자가 들어 있었다고 한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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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은 콩나물시루…청해부대 그 배 1주일 탄 기자의 시각
정글라디오 스물한번째 에피소드 바로가기 ▶https://www.joongang.co.kr/JPod/Episode/623 정글라디오 스물 한 번째 에피소드는 중앙일보 군사안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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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외과·마취과의만 태웠다···청해부대 교대 35진도 마찬가지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일어난 청해부대 함정(문무대왕함)에 외과ㆍ마취과 군의관만 탑승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군 안팎에선 “2년째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이 계속되는 국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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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옥 겪은 청해부대 병사, 자화자찬 여념 없는 청와대
코로나 집단 감염 참사가 일어난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이 지난 21일 현지 항구에서 출항하고 있다. [사진 국방부] 청해부대 코로나 집단감염 참사의 실상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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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수송기 급파, 문 대통령 지시” 청와대 또 자화자찬
22일 충북 보은군 장안면 서원리 마을 주민들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돼 이 지역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청해부대 장병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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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특수임무단, 문무대왕함 귀국 작전
특수임무단, 문무대왕함 귀국 작전 소말리아 해역에서 작전 중 코로나에 집단감염돼 귀국한 승조원들을 대신해 문무대왕함에 승선한 특수임무단 장병들이 21일 출항 직전 장비를 점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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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가래 장병, 살려달라 비명…문무대왕함은 지옥 같았다”
“지옥이 따로 없었다.” 청해부대 34진(문무대왕함)의 승조원 A씨는 지난 2일 함내 첫 코로나19 유증상자가 발견된 시점부터 귀국 때까지의 상황을 이렇게 묘사했다.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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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청해부대 병사 "살려달라는 사람 속출…지옥이었다"
“지옥이 따로 없었다.” 청해부대 34진(문무대왕함)의 승조원 A씨는 지난 2일 함내 첫 코로나19 유증상자가 발견된 시점부터 귀국 때까지의 상황을 이렇게 묘사했다. 지난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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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누구도 생각못한 청해부대 수송기 2대 급파…文 지시였다"
초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조기 귀국한 청해부대 34진 승조원들은 지난 20일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KC-330) 두 대를 통해 서울공항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