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불도저 문교장관 민관식
33명의 역대 교육부(90년까지 문교부)장관중 가장 걸출한 인물로 꼽히는 小崗 閔寬植씨(76.법학박사). 古稀를 넘긴 지금도 테니스와 골프.헬스로 젊은이 못잖은 체력을 다지며 열개
-
교육부 장관-벼랑에 선 백년대계 땜질행정 눈총
교육부장관은 일견 하는 일이 별로 없어보인다. 일 자체가 靜的인데다 대부분 사안들이 영속성을 띠고 있는 교육행정의 특성 때문이다. 다른 부처가 가령 율곡사업이니,고속전철이니,대단위
-
「제2 정계 개편설」 진의 공방(국회 상임위 질의ㆍ답변요지)
◎박 정무 “합당 과정서 심부름만”/「언론 탄압」 답변싸고 승강이도 ▷행정위(7일)◁ ▲박실의원(평민)=박철언장관은 누구의 지시로 언제,어디서,어떻게 합당을 추진했나. 통일을 위해
-
사학 사기 살려줘야한다/전문가 진단(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55)
◎통제위주 사립학교법 「육성법」으로 전환 필요/기부금 허용 재정 자립 도와야 사학은 근대교육의 발전과정에서 신교육의 도입에 선구적 역할을 수행했으며 일제시대에는 민족의 자주성 고취
-
사학발전 막는 규제위주 행정(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54)
◎학사관리ㆍ인사 등 자율권 미흡/교육의 수월성 담당할 사립학교 육성 필요 요즘 사립 중ㆍ고재단관계자들 사이에는 「병아리 부화기」란 말이 유행하고 있다. 당국이 배정해준 학생들을 위
-
군마다 인문고 1곳씩 행정·재정 등 집중 지원.
【대전=도성진 기자】문교부는 6일 내년부터 군단위로 교통이 편리하고 교육 여건이 좋은 1개 인문계 고교를 공·사립 구분 없이 선정, 집중적으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해 「거점 고교」
-
성남·이리·군산·원주·천안등 9 개시|고입 평준화 해제 내달 확정
고교평준화 지역조정권이 각 시·도교위에 위임되면서 89학년도 입시부터 현행 평준화 적용을 해제, 고교별 입시를 시행하는 지역이 6월말까지 확정된다. 문교부는 20일 고교평준화시책
-
내신제. 전면 재검토하라
대입 내신제에 관한한 이제 찬반논란의 단계는 지났다. 문교부가 내년도 임시에서 내신성적의 등급간 점수차를 줄이기로 한 것은 내신제의 불합리성을 인정한 것으로 이해된다. 현행 내신제
-
고교별 입시 90년 부활
빠르면 90학년도(87학년도 중학입학생)부터 고교별 임시가 허용돼 고교평준화정책이 사실상 백지화된다. 평준화지역의 공·사립 일반(인문)계 고교는 학교가 희망하면 학군 내 거주자 중
-
사립대 기부금입학제 건의
사립대학의 납임금 자율책정과 기부금입학제가 교육개혁심의회 시안으로 마련됐다. 교육개혁심의회는 4일 전국13개 시·도교육감을 초청, 간담회를 갖고 대학정원의 일정범위안에서 기부금에
-
초·중·고 학급당 인원 줄어|문교부 올해 업무보고 내용
문교부가 올해 추진할 주요시책은 초 중 고교의 학급당 인원을 줄이고 대학생 정원을 동결, 교육의 질 향상에 주력하는 한편 교수의 역할증대와 대학의 학문연구 분위기조성을 통해 학원안
-
이기도록 가르치는 것만이 교육인가
오랜만에 교육이 다시 신문 1면의 머리글로 올랐다. 하루하루 사태의 진전에 온 신경을 집중하게 되는 정치에의 집착에서 잠시 벗어나 우리 민족의 먼 미래까지를 설계해야하는 교육문제에
-
대입시 전형방법 내신위주로 전환
문교부는 현행 학력고사 성적위주의 대학입학전형제도를 점차 고교내신 성적위주로 바꾸기로 했다. 손제석문교부강관은 11일『대학입학학력고사성적에 의존하는 대학입학전형제도를 앞으로 3년간
-
수익자부담과 수익자요구-사립고 수업료 자율화설
손제석 문교부장관이 3일 교육제도전반에 걸쳐 그의 소신을 피력하면서 국민들의 요망을 받아들여 현행제도의 미비점이나 잘못된 점을 고치겠다는 자세를 보여 준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
고교 조기졸업제 검토|손문교 회견 내용
86학년도에 16내지 17개가되는 과목을 87학년도부터 축소, 조정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이를 교육개혁심의회에 회부해 광범한 여론을 수렴, 10월까지 확정한다. 87학년도 대입학
-
고교 평준화 수정작업
15일 국회본회의에서의 권문교의 발언으로 미루어보면 고교평준화 수정작업은 지금 상당히 진척되고 있는 것 같다. 권장관은 이문제에 대해『전반적인 문제점을 심층분석하여 합리적인 개선책
-
>선생의 권위 옛과 다르지만
세상에 소원하여 그런지 무슨 행사의 명칭같은 것 까먹기가 일쑤여서 어떤 때는 낫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무식꾼같기도 했고, 우둔하고 소박했던 옛사람을 눈앞에 떠올리기도 했었는데, 아뭏
-
고입 연합고사의 폐지
현행 평준화지 역의 고입제도를 연합선발고사와 체력장을 폐지, 중학 내신성적만으로 선발할 것을 촉구한 서울시 교위의 건의는 문교부가 추진중인 고교 평준화시책과 관련, 주목된다. 이
-
고입연합고사·체력장폐지 중학내신만으로 선발
문교부의 고교평준화시책보완작업추진에 때맞춰 서울시교위는27일 고교입시제도개혁올 비롯, 초·중·고교교육현장의 문제점해소와 발전대책안을 마련,문교부에 건의했다. 서울시교위는 이 건의문
-
여름방학과 보충수업
초·중·고교가 모두 방학에 들어간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여름방학기간은 예년보다 4∼5일씩 늘어나. 평균 43일이 된다.이제 학부모 들은 학교에 뗘맡겄던 커다란 짐을 가정에서 떠
-
시행착오 10년
우리나라 교육제도의 양본을 뒤바꿔 놓았던 고지평준화 시책은 실시 10연만에「전면 재검토」 의 국면을 맞고 있다. 그동안 문교정책의 산실이 되어온 한국교육개발원은 최근「고교평준화 재
-
문교부 고입영어 듣기시험 내년부터 전국확대
전국의 모든 고교입학시험수험생은 내년부터 영어의 듣기능력 시험을 치러야 하게됐다. 25일각시·도교위가 문교부에 보고한 85학년도 고교입학시험 실시계획에따르면 전국13개시· 도교위의
-
인색한 사학지원
정부부처간의 협조가 잘안된 예로 사학에 대한 지원문제를 꼽을 수 있다. 이 문제에 관한한 재무부의 반대로 문교부가 손을 든 상태다. 74년 이른바 평준화시책을 실시하면서 문교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