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득세 공제액 인상엔 일치
<저소득층보호위해 정액공제로 환원주장도 국회재무위 세법심사13인소위는 12일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대한 정부와 민한당의 개정안을 일괄상정심사를 벌였다. 회의에서 민정당측은 소득세인
-
비키니와 통계
『통계는 비키니 수영복과 같다』고 말한 사람이 있었다. 나타난 것은 암시적이고 나타나지 않은 것은 아주 중요하다는 뜻이다. 통계를 불신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이 생각해 낸 풍
-
연탄폭리 환수할 계획|남 총리, 국회답변 저소득층 세제혜택 넓히겠다
국회는 14일 상오 본회의를 열어 박영수 서울시장으로부터 88 올림픽 개최 결정에 대한 보고와 사회문제에 대한 대 정부 질문을 계속했다. 질문·답변이 밀려 대 정부 질문 마지막날인
-
새해 시정연설 주요내용
자주·능동·실리를 외교시책의 기조로 하여 국가안보외교·경제·자원외교·평화통일기반조성외교를 적극 추진한다. 한미간의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한미공동방위체계를 굳
-
(47)휴전협정 조인|한표욱
미국은 결국 「로버트슨」차관보를 통해 이승만 대통령의 휴전협정에 대한 협조약속을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휴전협정 조인 전에 이 확답을 얻어내는 것이 미국으로서는 절대 필요했던 것이다
-
대학생 봉사단원들과 현지주민 좌담 양평 음성나환자촌서|설익은「농촌계몽」식 벗어날 때…
불볕 더위 속에 대학생들의 농촌활동이 한창이다. 전국 1백58개 대학(교육·전문대포함) 2만5천 여명이 6백51개 농어촌에서 의료활동을 비롯, 야간학교운영을 기술·근로봉사로 땀흘리
-
도시근로자가 15평 아파트 가지려면|봉급25% 저축할 경우|24년 걸린다
정부의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주택경기가 안 일어나는 것은 소득에 비해 집 값이 너무 높은데다가 장기할부금융등의 지원에 비하여 실수요자에 의한 주택거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
-
(1) 서민은 왜 돈 쓰기가 어려운가|예금받을땐, 누구에나 "친절봉사" 대출하려면 "한도없다"고 딴전
한일은의 민영화다, 합작은행의 설립이다 하여 금융가에 새로운 바람이 일고 있다. 또 은행이용도를 높이기 위한 일대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은행을 은행답게」만들어 국민들이 친근감을
-
양수기기름값 지원은 빈말1
…9일의 민정당중앙집행위에서 김용태의원은 얼마전 발표된 무허가주택양성화조치와 관련, 『헐값으로 집을 중간브로커에 넘기고 밤새 다른 곳에 또다른 무허가 집을 짓는 일이 전에도 많았다
-
완전 구제대상은 25만호
정부의 무허가건물(주택)양성화조치로 4월말 현재 전국에 널려있는 38만3천여가구 2백30만 주민(가구당 6명)이 생활터전을 구제 받을 수 있게 됐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현행 도시
-
인플레시대를 사는 지혜|가계 속에 절약할 수 있는 곳 많다
철도·체신 등 또 한차례 공공요금의 인상이 금년내로 예고되고있어 잇단 생활필수품의 가격등귀가 예상되고 있다. 70년대 후반부터 세계적인 유류파동의 여파 등으로 두 차례의 호된 물가
-
무주택자 입주에 신청자격
23일부터 시행되는 국민주택 분양방법 및 절차 등 새 내용을 문답식으로 풀어븐다. ▲분양신청자격은? -무주택 가구주로 새 저축가입자라야한다. ▲분양방법은? -일반·특별·단체분양 등
-
새 외무공무원법 발효따라 대사급 「신진대사」활발
대사. 『목국정부를 대표해서 외교교섭을 행하고 상주국에 머무르는 자국인의 보호감독책임을 지는』 외교관의 꿈나무. 그 대사 자리가 제5공화국 출범과 새외무공무원법의 발효를 전후 해
-
무허 주택에도 급수
서울시는 12일 재개발대상지역의 무허가주택 8만7천여 가구에 대해서도 수돗물을 추기로 결정, 1차로 급·배수관이 시설되어있는 5만1천4백여 가구는 6월1일부터, 나머지 3만5천6백
-
저축액 같으면 불입회수 많은쪽에 우선권|새로나온 「선매청약저축」…어떻게 운영되나|직장조합은 20명 넘어야|조합원들 6개월이상 불입하면 혜택
정부는 올해부터 주택공사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공급하는 공공주택의 분양방법을 바꿔「국민주택선매청약저축제도」를 실설했다. 이 제도는 지금까지 시행해 오던 국민주택청약부금에 대체되는
-
체신부·서울시 주택조합아파트 12동 방이동 2만여평에 세워진다
서울 방이동 산92일대 2만여평의 대지에 체신부와 서울시의 무주택공무원들의 직장주택조합아파트(1천5백여가구분·조감도)가 세워진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2월 체신부와 서울시산하 무주
-
"안정세력 없으면 정국 경직화"|이민정대표위원|개발제한지역등 완화
3·25 총선을 이틀앞둔 23일 민정·민한·국민·민사·사회등 주요정당대표들은 일제히 기자회견을 갖고 치열한 홍보전을 전개하는 한편 부동표흡수를 위한 득표작업이 한참이다. 이재형 민
-
「50가구 미만」일 땐 날림·사기분양 무방비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살린 연립주택-. 단독주택 보다 값이 싸고 생활여건도「아파트」 못지 않다. 때문에 무주택서민이라면 누구나 내 집 마련의 과정에서 한번쯤 떠올려 보는
-
노사협조로 산업발전 원활히
국민 모두는 소질과 능력에 따라 경제 사회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균등한 기회를 가져야 합니다. 또 성실하고 근면한 사람이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는 풍토를 조성하는 일이야말로 정
-
값싼 택지와 조립식 자재
서민주택을 대량 공급하는 방안이 정부에 의해 마련되어 내년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건설부의 「공공주택건설 및 택지개발 기본계획」에 따르면 81년부터 91년까지 공공·
-
서민주택의 공급확대
건설부는 중소규모의 임대주택, 20평규모의 공공주택을 우선적으로 많이 건설하는 한편 민간건설업자의 주택건설도 25평 이하에 주력하도록 권장하는 서민주택공급확대정책을 밝혔다. 올바른
-
주택은행장 정영한씨|"복지주택 기금 재원 넉넉하다."
-요즘 어디를 가나 복지주택부금 이야기입니다. 주택문제가 그만큼 심각하다는 증거겠지요. 먼저 주택정책에 관한 평소의 생각부터 말씀해주시죠. ▲우리 경제가 걸어온 길을 보면 지금의
-
복지주택부금 융자특혜 폐지
주택은행은 금년안에 복지주택부금에 가입하면3∼9개월 이내에 융자해 주기로한 경과조치를 15일이후 가입자부터 폐지하기로 했다. 당초 부금가입신청자가 적을것으로 예상해서만든 특혜조치였
-
사회개혁으로 새 시대를 연다
◇…국보위(상임위원장 전두환 대장)가 지난 5월31일 발족된 후 내세…◇ ◇…운 기본목표는 △안보태세의 강화 △경제난국의 타개 △사회…◇ ◇…안정의 확보 △사회악 일소를 포함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