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G중국통신] 주중 외국 사절 정협회의 방청..."중국과 깊은 협력 기대"
제14기 전인대 제2차 회의 방청 중인 주중 외국 사절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4기 2차 회의가 4일 오후 베이징에서 개막된 가운데 당일 주중 외국 사절들이 회의에 초청돼
-
중국 “미국·유럽, 대러 제재에 中기업 포함한 건 경제 강압”
중국 정부가 미국이 중국·홍콩 기업 14개를 러시아 관련 제재 대상에 포함한 것에 대해 “경제적 강압”이라며 반발했다. 앞서 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하고 있는 러시아에
-
‘한미 FTA 주역’ 커틀러 “트럼프, 한국에 10% 추가관세? FTA 위반”
미국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를 지낸 웬디 커틀러 아시아소사이어티 정책연구소 부소장이 지난 22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워싱턴사무소가 주최한 간담회에 참석해 질문에
-
[사설] ‘적대국 한국’ 손잡은 쿠바의 선택과 실용, 북한도 성찰하길
2016년 6월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으로는 사상 처음 쿠바를 방문한 윤병세 장관이 브루노 로드리게스 쿠바 외교장관과 회담하고 있다. [아바나 외교부 공동취재단] ━ 한국, ‘
-
[시론] 환수와 활용 ‘투 트랙 전략’ 필요한 해외 문화재
오영찬 이화여대 한국문화연구원장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영국 런던 브리티시박물관, 일본 도쿄국립박물관, 프랑스 파리 국립기메박물관 등 22개국 65개 박물관에는 한국 문
-
“이재명 피습, 재밌는 말 했다” 특파원 놀란 美전문가 한마디 유료 전용
■ 🎧 오늘 팟캐스트에서 다룬 내용 「 오디오 재생 버튼(▶)을 누르고 인터뷰를 들어주세요. ① 08:14 트럼프, 계속 대선 레이스 뛸 수 있나. 변수는 무엇? ② 11
-
北과 '의리' 대신 韓과 '실리' 택했다...쿠바 결단 뒤엔 경제난-한류-세대교체
14일 전격적으로 이뤄진 한국과 쿠바의 수교는 쿠바 측의 정치적인 결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국은 쿠바와의 국교 수립을 위해 계속 문을 두드려왔지만, 그간 쿠바가 북한과의 관계
-
테슬라 제친 中 BYD 전기차 한국 상륙 초읽기… ‘갓성비’ 먹힐까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전기차 1위에 오른 중국 비야디(BYD)가 국내 전기 승용차 시장에 상륙한다.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아토 3’를 국내에 출시할 가능성이 크다
-
‘사과값’부터 꺼낸 윤 대통령 “생활물가·금리 부담 줄일 것”
━ 경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가진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박장범 KBS 앵커와 대담을 하고 있다. 대담에서 윤 대통령은
-
파리 봉쇄시킨 유럽 농민 트랙터…"불공정 경쟁에 다 죽는다" [글로벌리포트]
“불공정한 경쟁 때문에 농민들이 죽고 있다.” 지난달 시작된 프랑스 농민들의 트랙터 시위를 이끈 제롬 벨은 AFP통신에 이렇게 호소했다. 벨은 2015년부터 아버지가 남긴 농
-
유럽 '트랙터 시위' 확산…놀란 EU, 우크라 농산물 수입 제한
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27개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농업 정책에 항의하는 유럽 농민들이 트랙터를 끌고 벨기에 브뤼셀로 집결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프랑스·독일·이탈리아·폴란
-
"트럼프, 집권시 중국 60% 관세 검토"…글로벌 무역 전쟁 우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집권할 경우 모든 중국산 제품에 60%의 관세를 일률적으로 적용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승기를 잡은 가운데
-
트럼프 재집권 가능성에 떨고 있는 지구촌
━ 막 오른 미 대선…왜 다시 트럼프인가 지난해 12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가운데)이 독일 비스바덴에 있는 미군 유럽·아프리카 사령부를 방문해 지휘관들의
-
[에디터 프리즘] 부활한 트럼피즘
최익재 국제선임기자 지난 15일부터 닷새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한 각국 지도자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회자된 인물은 단연 도널드 트럼프 전
-
[사설] ‘트럼프 정부 2.0’ 등장 가능성 다각도로 대비해야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23일 뉴햄프셔 오픈 프라이머리(예비 선거) 도중에 연설을 한 뒤 지지자들에게 주먹을 쥐고 인사하고 있다. [AP
-
[박홍규의 한반도평화워치] 한·일 관계 굳건히 하려면 화해위원회 설치해야
박홍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윤석열 정부는 국익론에 기반을 둔 제3자 변제안으로 징용자 문제를 돌파하고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담을 끌어냄으로써 국면을 전환했다. 지금까지의 경로
-
[시론] 세가지 통상 리스크 돌파할 ‘신 전략’ 필요하다
유명희 전 통상교섭본부장 대미 수출이 증가해 미국이 21년 만에 대한민국의 최대 무역 흑자국이 됐다는 소식을 새해에 듣고도 필자는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었다. 바로 6년 전 이맘
-
[김두식의 이코노믹스] 기술 혁신과 합리적 규제 함께 가야 AI산업 큰다
━ AI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 조건 김두식 테크앤트레이드 연구원 상임대표·변호사 챗 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은 새로운 차원의 AI다. 단백질 3D 구조를
-
"졸업 대목에 다 죽으라는 소리냐" 장미 농가 분통, 왜
━ 졸업 대목에도 ‘웃음꽃’ 잃은 화훼농가 21일 경남 김해시 흥동의 한 화훼농가에서 재배 중인 장미. 안대훈 기자 21일 오후 경남 김해시 흥동의 한 화훼농가. 5950
-
[김기찬의 인프라] “있을 때 빼먹자”는 노조 vs “기업 가치 향상, 격차 해소” 내세운 노조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몇 달 전 특별 성과급 등으로 근로자 1인당 평균 3000만원을 받은 회사. 단박에 웬만한 협력업체 근로자의 연봉을 챙겼다. ‘노조 내지 노사 야합이 원·
-
AI 논의하러 다보스 간 세계 리더들, 온통 트럼프 얘기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백악관 귀환 가능성에 전 세계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가 돌아올 경우 집권 1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시각에서다
-
중국 5.2% 성장 ‘리오프닝’ 효과 실종…한국 수출 경고등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FE)에 참석해 “전반적인 장기 성장 추세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AP=연합뉴
-
중국, 작년 5.2% 성장에도 못 웃는다…올 전망 얼마나 안 좋길래
[일러스트=김지윤] 중국이 지난해 경제성장률 5.2%를 기록하며 목표치(5%) 달성에 성공했다. 하지만 소비ㆍ투자 위축, 부동산 침체 등 경기 불안이 여전해 올해 성장률은 다소
-
"EU 공격받아도 美 안 도울 것"…트럼프 컴백? 서구가 떨고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첫 경선(아이오와주 코커스)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압승하면서 세계 각국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동맹국